휘파람 불며 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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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작사 / 신상준 작곡

<보통 빠르기로>


1. 휘파람 불며 불며- 푸른 들길 걸어 가면
  저 멀리 흰-구름- 두둥실 흘러가고
  미류나무 높다랗게- 휘파람새 앉아-서
  휘이익- 휙휙휙 반갑다 반가와 들 마중가세


2. 휘파람 불며 불며- 험한 산길 걸어 가면
  푸른 숲 가-지에- 산새들 오-가며
  맑은 바람 손 흔들며- 노래 소리 즐겁-다
  삐리삐- 삐잇 삣삣 즐겁다 즐거워 산 마중가세


* 85년 제3회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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