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날개

음악친구♬ 0 232
Loading the player...
이준관 작사 / 노명희 작곡 / 박혜영 노래

<뜻을 생각하며,힘차고 신나게>


1. 쨍쨍한 햇볕에 녹아 버릴 것 같은
  바람이 휘익 불면 떨어질 것 같은
  그런 여리고 작고 가벼운 날개로--
  날아 간다 들판을 지나 연못을 지나
  언덕을 지나-- 날아간다
  들판을 지나 연못을 지나 하늘 끝까지- 야! 야!
  하늘 속을 날아가면- 맑고 파아란 바람의 날개-
  해를 향해 날아가면- 하얗고 눈부신 햇빛의 날개-

2. 아무리 봐도 거미줄 같은데
  아무리 봐도 살얼음 같은데
  그런 여리고 작고 가벼운 날개로--
  날아 간다 들판을 지나 연못을 지나
  언덕을 지나-- 날아간다
  들판을 지나 연못을 지나 하늘 끝까지- 야! 야!
  하늘 속을 날아가면- 맑고 파아란 바람의 날개-
  해를 향해 날아가면- 하얗고 눈부신 햇빛의 날개-


* 95년 제13회 입선


0 감상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