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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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작사 / 김정철 작곡 / 신희석 노래


1. 깊은 산 속 바위 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
  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
  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 이예요
  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 이예요

2. 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
  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 하-면-서
  이름없는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 이예요
  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 이예요


  * 파랑새 창작동요 1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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