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냇가

음악친구 2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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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근 작사 / 최은아 작곡

파-란 물-속에서 보는 하늘은 요술 도화지-
솜털구름 울퉁불퉁 기차 바퀴 되어 굴러 가네요-
물-고기와 함께 놀다 냇가 그늘에 누워 보는 여-름-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숨어 따뜻한 돌에 귀를 대면은-
욜랑욜랑 바람이 찾아와-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누나가 다니는 학교 풍금 소리에 스르르 낮잠이 듭니다


* 2000년 제18회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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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상의견
하나님의사랑 2009.06.14 13:20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요^ ^
여름을 이렇게 서정적으로, 예쁘게, 맑게 표현하여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이 아니라 그리운 여름을 남기네요.
'욜랑욜랑 바람이 찾아와'라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는군요.
산골소년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멜로디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곡을 만들었네요.
아름답습니다 !
우편 2010.07.04 11:02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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