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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취해서

인애 21 775
이 가을에 음악에 취해 봅니다.
애잔한 슬픔이 몰려 와도
괜찮습니다

아련한 그리움에 젖어 보고도 싶답니다

atisbo.jpg
Atisbo" Tecnica mixta / Lienzo 20x4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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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의 주인공 되어 보십시오~

오늘을 보내며..

21 Comments
지킬박사 2004.09.03 22:46  
  음악은 알콜 없이도 취하게 만드는 바쿠스의 목소리..
인애 2004.09.03 23:04  
  음악은 마음을 모두우게(모아 줌) 하지요...
지킬박사님!
윤교생 2004.09.04 02:14  
  꿈 속의 주인공이 넘 슬퍼보여...
금새라도 눈물이 주루룩 흐를거 같네요...
누굴 기다리는 건지....쩝..
오숙자.#.b. 2004.09.04 09:45  
  고혹적인 여인...
사색하는 여인...
외로운 여자가 아름답다
그누가 말했나...
서들비 2004.09.04 10:19  
  그 눈빛이 읽히는건
마음이 통한단 얘기 맞지요?!~~~~~~
유랑인 2004.09.04 11:17  
  정말 깜빡이지 않아도 곧 눈물이 넘칠 것 같은 눈입니다.

표정을 저리 슬프게도 그릴 수 있는 이는 사람이 맞나요~~~~
인애 2004.09.04 11:23  
  음악을 감상  할 줄 아는 여인 인데요...아니면 소녀!
서봉 2004.09.04 19:47  
  지킬박사님은 알코올이 없이도 취하는데
서봉은 그래도 곡차 한 잔이라도 있어야
음악에 취하고 그림에 취하고 인생에 취하는데.....
아련한 추억속의 여인을 생각하며....
인애 2004.09.05 01:41  
  아무리 서봉선생님은 약주 한 잔도 못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서봉님이 나타나시니 더 좋네요.. * ^^~
인애 2004.09.05 01:45  
  오늘 오숙자 교수님을 뵙고 왔습니다
많은 작곡가님도 뵈었지만,
최영섭선생님,임긍수선생님,김규환선생님,정덕기 선생님,
박경규 선생님~
그런데 오숙자교수님은 여성분이시라 저랑 꼭 껴안았다는 것입니다
오교수님 언제나 아릅다우십니다.고마워요 !~
인애 2004.09.05 01:47  
  서들비님 고맙습니다
여의도 공원을 끼고,정우동 선생님을 뫼시고
살랑이는 산책 길을 걷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정우동선생님 잘 귀가 하셨는지요...건강하십시오
인애 2004.09.05 01:50  
  오늘 저으기 놀랜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샤프하신 문상준님이 유랑님을 형님으로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모르는 남자 분 들 만의 의리도 있나 보구나...생각했더랬습니

늘 수고로우신 윤교생선생님은 날로 인기가 더 해 가십니다..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달마 2004.09.05 22:15  
  so long...

내 얼굴이 남인 줄알고 살아 논 날 들에
고백 하지요...
여인의 미소에 마음 조려운 날
참 많았다고 말 놓고 갑니다 !!
해야로비 2004.09.06 16:12  
  슬픈 눈을 보며...왜 가슴이 두근거리고....내려앉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인애 2004.09.06 18:38  
  해야로비님 사진 올려드려야지..
고맙습니다.
해야로비 2004.09.06 19:20  
  한해 두해....사진 찍히기가...부끄러워집니다.
인애 2004.09.07 06:40  
  동호회앨범에 사진 올려 놓았어요..
그런데 해오라비님,인희님 말고 다른분은 누구신가요?( 같이 오신분)
유랑인 2004.09.07 10:33  
  인애님!  해오라비라니 ~~~    은숙님은 접동새 아녀유~~

 
 해 오라비<---  해의 오빠는 누구지?  ㅋ~~~
해야로비 2004.09.07 16:30  
  친구예요.  해야로비랍니다.  해의 오빠가 아니고....ㅎㅎ
고맙습니다.
인애 2004.09.08 00:57  
  해,해처럼 밝게!~
야,야 목소리높여 멋진 가곡을 불러봅시다
로,로렐라이 언덕에서 부르는 노래가 아니더라도
비,비로서 우리는 노래의 참 맛을 알아갑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호프 윤교생지휘자님...
나비 2004.09.09 01:02  
  슬픔의 아름다움을 넘어선 인애님이신가요!
그너머에 사랑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유랑님이 해오라비 접동새 얘기하니 갑자기 가슴이 저밉니다!
저 눈물많으니 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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