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한다는 것에대하여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중에 먼저 읽어신분 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조선닷컴"희망블루스 에서 따온 글입니다! (기록한다는것에대하여)
인생 끝자락에 선 한사람으로서 크게 공감 하였기에 여기,올려봤습니다! 관대하신 양촬 바랍니다,
기록한다는 것에 대하여
로빈슨 크루소에게 기록한다는 일은 살아간다는 것의 절체 절명이었다. 기록이 없다면, 그는 무인도의 절벽에 붙은 해오라기나 다를 바 없었다. 그가 무인도에서 살아날 가능성도 별로 없었다. 그래도 그는 기록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죽는 날까지 자신의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좌표를 인식할 수 있기때문이다
김광일 에세이 '간지럽고 싶다, 한없이'에서
우리는 왜 당하기만 할까요? 역사 왜곡하는 중국과 일본 다 우리를 얕잡아보고 패권다툼하는 거지요. 어느 정도는 우리 탓도 있습니다. 대학입시나 취직시험에서 역사시험이 없는 나라. 이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역사를 홀대하니까 역사가 떠나죠. 남이 빼앗기 딱 좋은 상태를 우리가 만들었다고 먼저 자책하고 싶습니다.
얄팍하고 허술한 교육에서 길러진 사람들이 관리가 되고 국민으로 살면서 사건 터질 때마다 대처하는 방식도 얄팍하고 허술할 밖에 없지 않을까요? 지도자나 지배계층은 뭐 하고 있는지요? 다스릴 인구도 중국만큼 많지도 않은데… 교육이 이렇게나 무서운 거지요. 역사도 빼앗아 가니까요. 사실 세계화라는 건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정체성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의미일 겁니다
위 책은 작가와 독자사이에서 고독하고 감미로운 글쓰기를 하는 현역기자의 매혹적인 에세이입니다. 특히 윗 글을 읽으며 기록은 역사와 삶을 생생히 자기증명하는 일일 겁니다. 저마다 쓰는 일기나 작업들도 자기생존 증명서겠지요. 소나기라도 실컷 퍼부었으면 참 좋겠어요
"조선닷컴"희망블루스 에서 따온 글입니다! (기록한다는것에대하여)
인생 끝자락에 선 한사람으로서 크게 공감 하였기에 여기,올려봤습니다! 관대하신 양촬 바랍니다,
기록한다는 것에 대하여
로빈슨 크루소에게 기록한다는 일은 살아간다는 것의 절체 절명이었다. 기록이 없다면, 그는 무인도의 절벽에 붙은 해오라기나 다를 바 없었다. 그가 무인도에서 살아날 가능성도 별로 없었다. 그래도 그는 기록해야만 했다… 그래야만 죽는 날까지 자신의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좌표를 인식할 수 있기때문이다
김광일 에세이 '간지럽고 싶다, 한없이'에서
우리는 왜 당하기만 할까요? 역사 왜곡하는 중국과 일본 다 우리를 얕잡아보고 패권다툼하는 거지요. 어느 정도는 우리 탓도 있습니다. 대학입시나 취직시험에서 역사시험이 없는 나라. 이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역사를 홀대하니까 역사가 떠나죠. 남이 빼앗기 딱 좋은 상태를 우리가 만들었다고 먼저 자책하고 싶습니다.
얄팍하고 허술한 교육에서 길러진 사람들이 관리가 되고 국민으로 살면서 사건 터질 때마다 대처하는 방식도 얄팍하고 허술할 밖에 없지 않을까요? 지도자나 지배계층은 뭐 하고 있는지요? 다스릴 인구도 중국만큼 많지도 않은데… 교육이 이렇게나 무서운 거지요. 역사도 빼앗아 가니까요. 사실 세계화라는 건 철저히 자국의 이익을 위한 정체성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의미일 겁니다
위 책은 작가와 독자사이에서 고독하고 감미로운 글쓰기를 하는 현역기자의 매혹적인 에세이입니다. 특히 윗 글을 읽으며 기록은 역사와 삶을 생생히 자기증명하는 일일 겁니다. 저마다 쓰는 일기나 작업들도 자기생존 증명서겠지요. 소나기라도 실컷 퍼부었으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