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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성성모님께

바다 6 766
쪽지로 안부를 전하려고 했는데 언니 집 컴퓨터의 쪽지가 열리지 않아 여기에 안부 전합니다

한 동안 소식이 궁금했는데 오늘 아침 뵙게 되어 너무 반가워요.
그 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시느라 많이 바쁘고 힘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운 이름들이 한동안 보이지 않으면 몹시도 보고싶지요.
더군다나 어느 누구보다도 국민1인 1애창가곡갖기운동에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신 분이라 더욱 그립고 보고싶었답니다.
이번 4회째 가곡부르기날에도 빈자리에 성성모님의 환영이 남아있었지요.

두 별들의 학교 입학문제도 잘 해결되었는지요?
영리하고 예쁜 딸들이 머지않아 그 곳 필라델피아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딸임을 드러내리라 확신합니다.

엄마와 함께 우리 가곡을 부르던 자랑스런 딸들과 함께
언제 어느 곳에 계시더라도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우리 내 마음의 노래
더욱 사랑하시고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홈에 자주 오셔서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수 있기를 바라며 이 아침
서울 언니집에서 안부 전합니다.
6 Comments
성성모 2004.07.26 10:24  
  바다언니! 반갑습니다.
먼저 소식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염려덕분에 새 살림차리고 컴퓨터 연결하고 제일먼저 들어왔답니다.
동호회도 보통동호회입니까?
정신적 코드가 맞는 곳이라,  지금 , 한껏 답답하고 외롭기가 한이없을때
오로지 위안이 되는것이 내마음의 노래랍니다.
벙어리에 귀머거리신세인 지금제게 유일한  나만의  안식처지요.
여기와보니 같은 처지인 한국인이 더러 있더군요.
그분들께도 우리 동호회를 안내하고 있답니다.
여러 회원님들 부디 건강하시고  우리가곡이 영원무궁 발전계승될수있도록 열심히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다언니!  먼곳에서 박수많이 칠께요.
오숙자 2004.07.26 11:56  
  성성모님,

한동안 궁금했습니다
얼마전 미국에 계시다는 소식 듣고
이 싸이트와 가곡운동을 적극 사랑해주시는 분이
멀리계시다는 생각만 해도 아쉬웠지만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객지에서 건강하시고 또한 홈에서라도 자주 뵙기바랍니다.
서들비 2004.07.26 12:37  
  성성모님 화이팅!!
별님들 화이팅!!
내마음의 노래 화이팅!!
1인 1애창가곡 갖기 운동 화이팅!!
내마음의 노래 모든님들 화이팅!!!
정우동 2004.07.26 13:38  
  星星母 김영심님! 반갑습니다.
외국으로 나가 사실거란 이야기 듣고도 그 날짜를 챙기지 못하여
그냥 떠나시게 해서 미안하고 아쉬웠고 궁금했었는데 짐푸시고
컴퓨터 연결되는대로 바로 제일 먼저 찾아주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낯선곳의,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에서의 빠른 적응-정착과
예쁜 두 별 따님들의 학교문제도 순조롭게 잘 해결되기를 멀리서
나마 빌어 드리겠습다.
음악친구♬ 2004.07.27 00:16  
  그간 왜 만나뵙기가 힘들었나 했더니 미국에 이민을 가셨군요
그럴줄 알았으면 송별회라도 했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홈에서라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성성모 2004.07.28 20:24  
  본부장님! 국장님! 서들비님, 음악친구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이민가는게 창피해서 사알짝 떠나왔지요.  후회막급입니다.
여러분들과 행복할수 있을때가 좋았는데.....
가곡배우기도 하고, 합창단에가서 활동도하고 했으면 얼마나 좋을텐데
그 기회놓치고 이렇게 아웃사이더로 만족할수밖에 없으니 님들이 부럽
습니다.  여기와서보니 내마음의 노래싸이트가 더욱 보배스러워 여러분
들께 감사하는마음 가득하답니다.
아무쪼록 모든분들 건강하셔서 우리가곡 끊임없이 전파해주시길 간절히
바래옵고 먼곳에 있지만 가곡사랑하는 마음은 그곳에 가있으니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동강은 흐르는데를 부르며 눈물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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