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무덥고 축축한 장마철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청주 근교의 오창과학단지내에 건설현장에 와 있습니다.
공사는 9월 초까지 해야 되구요.
현장이 워낙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합창단 연습에도 못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늘 그곳에 있지요.
달무리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다음 날 바로 찾아오셔서 무지하게 반가웠는데 길게 얘기도 못하고 헤어져서 지금 껏 연락도 못하고 있어 죄송하네요.
23일에는 공정대로 진행된다면 얼른 다녀 올수 있을 것 같은 데 작업복차림으로 참석해도 욕 안하시려는지.....
달무리님도 그날 간다 하니 껴서 참석해 보렵니다.
이곳에서는 가곡을 잘 못 들어요.제가 참여하는 공정에 감독 감리 담당 해서 시어머니가 셋인데 현장에서 가곡을 흥얼거리면 이상하게 쳐다보거든요
그래도 꿋꿋하게 듣기는 하지요 짬짬이...
장마도 곧 걷히고 무더위가 온다하니 동호회원 여러분 건강하세요.청주 근교에 계시는 동호회원님들은 연락주시구요.
달무리님 이번에는 내가 밥 살게. 연락 하셔 시간 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