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그저께부터 즐기차게 비가내리고 있다
남한강 상류인이곳은 비가많이오면 걱정스러운곳이다
에제 오후부터 강변에있는 모든것은 대피하라고 방송을하드니 급기야 밤에는 싸이렌을 불고 난리였다
사는집이 높은곳이기때문에 조망권이 좋다고 항상하는이야기지만 아침에일어나 강쪽을 바라보니 맙소사 아랬쪽 들녁은 왼통누우런 들판이였다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서 들판의반은 황토물에 잠겨버렸다
다지여놓은 담배는 비스듬히 누워있고 곧 따게된 옥수수는 왼통 물건더기에 걸려서 서로엉키어 고랑의 경계도없었다
우리논도 상답찾아 아랫목으로 내려간탓에,
5000여평이 벼끝도 보이지 않게 흙물속에 들어앉아있었다
아이구 하느님 맙소사 해년대년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입니까?농정정책은 농민 죽이는 일뿐이라고 한탄하는 판에수해까지 생기니 //////
폭설피해에다 이제는 홍수피해까지,
안오면 안와걱정 오면와서걱정 어쩌란말인가,
웬수같는놈의비라고 하기엔 부적절한것같고
물건덕이 건지느라 농민들은 허리춤까지 오는 흙물속을들어가 갈퀴같고 땀을 뻘뻘흘리고 나오느니 한숨뿐이고 다리에힘이 빠저서 몸은 곧 주저앉을것 같고나
남한강 상류인이곳은 비가많이오면 걱정스러운곳이다
에제 오후부터 강변에있는 모든것은 대피하라고 방송을하드니 급기야 밤에는 싸이렌을 불고 난리였다
사는집이 높은곳이기때문에 조망권이 좋다고 항상하는이야기지만 아침에일어나 강쪽을 바라보니 맙소사 아랬쪽 들녁은 왼통누우런 들판이였다
홍수로 강물이 범람하여서 들판의반은 황토물에 잠겨버렸다
다지여놓은 담배는 비스듬히 누워있고 곧 따게된 옥수수는 왼통 물건더기에 걸려서 서로엉키어 고랑의 경계도없었다
우리논도 상답찾아 아랫목으로 내려간탓에,
5000여평이 벼끝도 보이지 않게 흙물속에 들어앉아있었다
아이구 하느님 맙소사 해년대년 이게 무슨 날벼락이란 말입니까?농정정책은 농민 죽이는 일뿐이라고 한탄하는 판에수해까지 생기니 //////
폭설피해에다 이제는 홍수피해까지,
안오면 안와걱정 오면와서걱정 어쩌란말인가,
웬수같는놈의비라고 하기엔 부적절한것같고
물건덕이 건지느라 농민들은 허리춤까지 오는 흙물속을들어가 갈퀴같고 땀을 뻘뻘흘리고 나오느니 한숨뿐이고 다리에힘이 빠저서 몸은 곧 주저앉을것 같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