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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임긍수 선생님의 연주회

싸나이 17 1041
국민1인1애창곡갖기 운동본부에 고문으로 계신
작곡가 임긍수 선생님께서 내일 아래와 같은 포멧으로
연주회를 갖습니다.
작곡가 신귀복 선생님과 더불어 우리의 움직임에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분이십니다.
아울러 이분의 작곡 성향은 더이상 말씀을 안들여도
좋을만큼 많은 주옥같은 곡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가족과 함께 편안한 맘으로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별히 해설을 하시는 분은 우리와 같이
가일 미술관에서 해설을 해주신 탁계석 평론가 선생님
이십니다.
또한 많은사람들이 같이 참여하자는 의지로
모든 좌석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일찍 가셔서 좋은좌석에서 감상하시기 바라고
아울러 내마음의 노래에서 오셨다 하시면
특별히 사인회도 하신다고 하시니
적극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 193회 강남상설목요무대

임긍수의 가곡과 합창 콘서트

" 강건너 봄이 오듯..."

출연진
sop.이혜선. 김정아
ten.유홍준. 문익환
bar.김성봉
합창지휘.김신일
피아노반주.김준차. 조미원
해설.탁계석

2004년 6월 17일(목)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 무료공연

프로그램

사랑하리라 / sop김정아
연가 / sop김정아
금강산 /정치근작시. ten.유홍준
거룩하신 나의 주/ ten.유홍준
강건너 봄이오듯 / 송길자작시.sop.이혜선
초혼 / 김소월작시.sop.이혜선
2중창: 부자상봉 "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중에서
        /ten.문익환.bar.김성봉
합창: 주님의 음성 . 사랑하는 마음 /우리 아버지합창단
        지휘-김신일
물방울 /안문석작시. sop.이혜선
어머니의 바다 /이소영작시.sop.이혜선
알게하소서 / ten.문익환
그대 창밖에서 / 박화목작시.ten.문익환
사미인곡 / 김병연작시. bar.김성봉
구름따라 / 정치근작시. bar.김성봉
2중창: 꿈속의 사랑"오페라 탁류"중에서
        /sop.김정아.ten.유홍준
합창:주의 옷자락 / 김삼환작시 . 우리 아버지합창단-지휘 김신일
      풍년잔치    / 임긍수작시.  우리 아버지합창단-지휘 김신일

17 Comments
2004.06.16 22:24  
  위의 광고를 게재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근데 합창단 이름은 '우리아버지 합창단'임을 알려드립니다.
1997년IMF시기에 최초로 아버지들이 모여서 "노래로 밝은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만든 합창단으로.주소창에 우리아버지합창단을 치면 홈에 들어오실 수있습니다.
싸나이 2004.06.16 22:58  
  수정했습니다^^
음악친구♬ 2004.06.16 23:25  
  정말 멋진 연주회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옛님'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
이명숙 2004.06.17 03:13  
  연주희  축하드리고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우동 2004.06.17 06:52  
  작곡가 임긍수 선생님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평론가 탁계석 선생님의 직절한 해설로 감상할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누리려 가겠습니다.
우리 내 마음의 노래가 펼치고 있는 국민 1인 1애창가곡
갖기운동의 취지에 공감 동참하셔서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는
두분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리고
이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려서 좋은 열매를 맺기를 비옵니다.
톰돌 2004.06.17 13:43  
  성황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멋들어진 공연장이 될것으로 생각 되네요^^
오숙자 2004.06.17 16:00  
  멋진 공연, 대 성황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서들비 2004.06.17 23:55  
  정말 좋은 밤이었어요.
못 오신분들께 죄송할만큼.......
제가 여러분 몪까지 즐거웠으니 너무 서운해 마세요.  ^^*
2004.06.18 08:42  
  情은
도란 도란
잔비
자작 자작
못 본 가슴 만 설렁합니다 !
유랑인 2004.06.18 09:26  
  아직도 받아주지 않아 우체통에 엽서 넣듯 쓰네요 ^^
좋은 연주회 였습니다. 
임긍수 선생님과 탁 선생님 홍 시인님 정치근 시인님 등 아름다운 분들 뵐 수도 있었구..  탁선생님 해설과 특히 우리 사이트 소개...  제 욕심껏은 아니지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나고 느즈막이 먹은 수제비..  사무국장님과 서들비님과 오붓한 시간도 또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부러우라고 한 말씀 올렸습니다~~~  ㅎㅎ 
문익환 2004.06.18 11:05  
  어제 출연했던 테너 문익환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임긍수 선생님 노래를 여러분들과 함께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의 운동이 좋은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유랑인 2004.06.18 11:51  
  드라마틱한  음성의 문익환님 너무 좋은 연주 정말 좋았습니다.
어찌 그리 맑고 깨끗한지요..  이곳을 찾아 주십사는 부탁에 이리 빨리 뵈오니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연주 항상 귓가에 마음에 두겠습니다.
서들비 2004.06.18 11:58  
  문익환님의 연주로 들은 "그대 창밖에서"
아직도 제 가슴은 설레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톰돌 2004.06.18 12:46  
  헉!!!!! 유랑형님 저한테는 못간다 하시더니만
지를 따~~~~시키려구 그랬고만유? 삐짐이야 히히^^
정우동 2004.06.18 14:52  
  나귀에서 떨어져 물에 빠진 허생원을 업고 등장한 (허생원처럼)
왼손잡이인 동이가 둘이서 서로 주고 받는 노래로 눈물이 나오는
것을 가까스로 숨기고 있는데 탁계석 선생님의 멘트 한마디에
그만 울고 말았습니다.

다음에는 허생원과 꼭 같이 오셔서 우리 홈에서도 두분이 펼친
어제의 감동을 재차 삼차 아니 황하사차 맛 볼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비 2004.06.18 17:57  
  어제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속상하네요!
어쨋든 성황리에 마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유랑님 과 셔틀비님 말씀들으니 문익환선생님연주 꼭 보고 싶네요!
.다음기회를  고대해야겠네요~~~
임승천 2004.06.19 18:11  
  직접 가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가곡들일텐데 공무상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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