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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에 취해 보세요.

꽃구름언덕 11 763
11 Comments
정우동 2004.05.30 17:56  
  별이 하늘의 시라면 땅의 시는 꽃입니다.
하늘의 별은 유장하고 적막한 시서책이고
땅의 꽃은 현란한 환호의 시축제입니다.
화사한 축제 잔치자리 베풀어
즐겁게 놀다가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 2004.05.30 18:06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시더니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 위 2004.05.31 07:26  
  소백산 지기시여...!

아름다운 글 줄
꽃 향기 더 새롭게 하려 하나

等活의 寒風 처럼 冷氣만 흐르던 詩 -
花의 詩學은 어디로 흐르게 하시려는 지요...
가객 2004.05.31 08:54  
  참 오랜만이지요~! 꽃구름언덕님!
며칠동안 드리우고 있던 구름을 죄다 벗어 버린 푸른 하늘이
산뜻하게 다가오는 한 주의 첫날
아름다운 꽃향기에 취해 오늘을 시작하게 되는군요.
이제는 가끔 뵐 수 있겠지요~!
 
꽃구름언덕 2004.05.31 14:47  
  큰 산 같으신 정우동선생님 말씀처럼 땅의 시는 꽃인가 합니다.
늘 푸른 바다님!
존경하는 권 운 선생님!
늘 수고로운 봉사하시는 가객님!
모른척하지 않으시고 오랜만에 찾아온 꽃구름언덕을
반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내마음의 노래는 잊었다가 돌아와도 늘 반겨주는 고향집 같아 더욱 사랑합니다.
네분 모두 초록이 빛나는 유월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handkerchief 2004.06.01 10:19  
  지상의 시가 꽃이라면,
천상의 시가 별이라면,
내마음의 시는?
바다 2004.06.01 11:48  
  handkerchief  님!
님의 말이 너무 멋지군요
아마 내 마음의 시는
*** 내 마음의 노래**든지
당신의 가슴 속에 살고 있는 **당신의 그대**가 아닐까요?
반가워요~~!.

아름다운 님의 리플을 많이 읽게 되기를 빕니다
이명숙 2004.06.03 15:21  
  정우동 선생님의 멋진 글들이 혹시 시집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답글들이 넘 멋져요.^^
임승천 2004.06.07 05:58  
  너무 아름다운 꽃입니다. 늘 아름다운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얼마전 소백산 부근을 다녀왔습니다. 신록의 오월에 말입니다. 너무 공기가 좋았었습니다.
마리아 2004.07.01 16:45  
  덕분에 눈이 아주 즐거워졌어요.  저도 이렇게 멋진 사진 찍고 싶지만 아직 먼 얘기인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종종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마리아 2004.12.01 10:49  
  너무 예쁜 꽃들 잘 감상했습니다.  여기와서 가곡 들어서 좋지만 이렇게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사진 감상하는 재미도 있어서 더욱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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