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가버린 날
그대가 가버린 날
김건일
그대가 가버린 날
일만 하였다
소중한 사람이 가버리는 날
더 소중한 무엇이 있는 사람처럼
열심히 일만 하였다
같이 함께 떠날 수 없는 운명을
눈물을 흘려도 소용이 없겠지
그대가 떠나고 없는 밤
밤은 깊어 가고
그대가 어둠 속에서 보이지도 않는데
마치 그대가 곁에 있는것 처럼
잠들지 않는 나의 영혼이
그대의 곁을 서성이는
6월의 밤은 더 깊어만 가네
김건일
그대가 가버린 날
일만 하였다
소중한 사람이 가버리는 날
더 소중한 무엇이 있는 사람처럼
열심히 일만 하였다
같이 함께 떠날 수 없는 운명을
눈물을 흘려도 소용이 없겠지
그대가 떠나고 없는 밤
밤은 깊어 가고
그대가 어둠 속에서 보이지도 않는데
마치 그대가 곁에 있는것 처럼
잠들지 않는 나의 영혼이
그대의 곁을 서성이는
6월의 밤은 더 깊어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