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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쌈싸 / 권 운
바 위
(210.♡.198.233)
회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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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2006.06.22 16:58
우리네 쌈 싸먹는 민족언거 공 잔치야
아무나 그맞 알랴 젊은청춘 이겨오면
우리여 어서 맞아서 봍 터지게 해주자요
넓은 쌈 보리밥에 된장국물 크니싸서
넣으면 천국인지 더위조차 물러앉아
입 안서 툭 터진 된장맞 아는놈이 뉘더냐
풋 고추 막된장을 꾹찍어서 입가심야
한여 름 잘나는거 조상님이 이름 인거
살아서 눈치켜 뜨고 입터져라 호령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