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의 /
靜境이 묻고있소
무엇으로 가을 추억할거냐
호탕하게 웃을일은 없어도
한번은 가족생각 돌아보고
짧아지는 낯 길이 잰만큼은
사랑한 날 연륜 묻어날거니
단풍잎 산길을 환안히 밝힐거냐
생각이 미치면 임 불러 걷고싶소
명년에 들 단풍 빛깔의 순도
자연 임 나 의논하여 물들였으면
작년과 다르게 딩구는 낙엽
흩날리는 쓸쓸함에도 나인 드는가벼
무엇으로 가을 추억할거냐
호탕하게 웃을일은 없어도
한번은 가족생각 돌아보고
짧아지는 낯 길이 잰만큼은
사랑한 날 연륜 묻어날거니
단풍잎 산길을 환안히 밝힐거냐
생각이 미치면 임 불러 걷고싶소
명년에 들 단풍 빛깔의 순도
자연 임 나 의논하여 물들였으면
작년과 다르게 딩구는 낙엽
흩날리는 쓸쓸함에도 나인 드는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