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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동 진

바 위 4 1277
가고파
고향하늘
푸른 바다 그 마을을

꾸미신
김동진님 그 하늘로 귀천하셔
젊은 이들 가고파 합창이 추모하네

시러운 시에
곡을 달아 반세기 휘달림 이끄신
시 빛내신 영혼 영면, 십년 더 사셔도 아쉬울 건데

이은상 시 김동진 자곡
97세 가곡의  대부 가셨습니다.
삼가 손 모아 명복을 빕니다 


 
김문수(다음넷)
수정  삭제
  아,김동진님의 추모시
가슴 아프게 전해오네요.
97세의 일기로 하늘나라로 가신
김동진 님의
명복을 비오며 바위님의
시에 늘 공감이 갑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세요.
4 Comments
고진숙 2009.08.24 00:21  
바위님 , 어떻게 이 사진을 구했나요?
나의 얼굴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존경했던 생전의 김동진 선생님의 모습과 사모님도 옆에 계시고..
나도 이 사진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근래의 사진인데,
아마 고 권선옥 씨와 함께 신곡을 받으러 갔을 때
별헤아림 님이 찍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구 보니 별헤아림을 마음 속으로 추모하게 됩니다.

한장 보내 줄 수 있으면 받아 간직하고 싶습니다.
한 장 전자 메일로 보낼 수 있으면 보내 주세요.
또는 받을 수 있는 그 메일 소스를 알려 줘도 더욱 좋겠습니다.

요즘도 바위님, 건강한 글을 간단 없이 쓰고 있음을 봅니다.
더욱 좋은 글을 쓰기 바랍니다. 건강을 항상 동반하고 말예요.
고진숙 2009.08.24 00:36  
김동진 선생님은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그 예술은 길게 남습니다.
바 위 2009.08.29 00:35  
네 선생님
보내 드리지요...

선생님 메일 주소 알고 있습니다...

강건하세요
고맙습니다.
유열자 2010.06.01 19:58  
애기 처럼 젊은 고진숙님의 얼굴을 만날수있는 귀한 사진.
얼마전도 아닌데....
바위님. 정말 귀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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