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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명
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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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
2011.07.09 01:06
사진 : 우승술 선생 작품입니다.
매미 / 179
이 장마
밀어 내실
매미 부화요
필연 삶 깨치오
아 ~ 어머니 뱃속나와 나무 내려와 땅속에서
6 년 묵도 끝에 나오는 생명의 경이 ~ !
이 칠월에 땅속 눈 못뜬 애벌래 땅 가까이 올 때리라.
지표 가까이와 말미에 자기 오를 나무찾아 달라 기도한다지요..
노래하든 울러왔던 자기 몯하는 그 일생을 생각해 봅니다. !!
" 우린 겸허한 시 짖듯이 맞읍시다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