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월29일은 대전 충청지역 우리 가곡 부르기의 화려한 출범의 날에 기쁜 마음으로
KTX 타고 대전대학교 혜화문화원에 가서 동호인들 틈에서 저도 축하 노래 부르고
영상은 제 캠코더로 권혁민 내마노 성악가 모임 회장이 촬영한 것을 제가 편집하였어요.
사진도 빨리 올려 주시어 배경화면으로 잘 사용하게 되어 감사 드리고
황인기 교장 선생님의 헌신적인 열정으로 넓은 객석에 많은 손님이 모여 첫출발이 순조로웠어요.
뒤풀이에서 융숭한 대접 받고 처음 만난 대전의 회원들과 정감어린 대화로, 노래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잘 지내고 11시 24분 차로 서울에 돌아왔어요.
대전 충청지역의 가곡 부르기 모임이 뿌리 잘 내려 거목이 되기를 기원하겠어요.
바리톤님 작년 봄에 뵙고 소식으로만 목사 안수 받으시고
서울 근교에 계시다가 다시 대전으로 오셔서 만나 뵈어 반가웠어요.
동요 작시로 시상 받으신 곡 "내마음 하얀 도화지"를 그날 어여쁜 어린이의 노래로 들으니 정말 좋았어요.
어린이 사랑,동요 사랑,가곡 사랑에 감동이었어요.
대전.충청가곡부르기를 위해 수고하신 황인기 교장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 같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가곡부르기를 위해 수고해주시는 송월당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요
언제나 건강하셔서 새해에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백승희도 함께 인사드립니다.
송월당님이 올리신 동영상을 한참 보다가 갑자기 송월당님 아프시면 어쩌지 하고 걱정이 됩니다. ^^
내마노 가족 뿐 아니라 가곡을 사랑하시는 전국민, 전세계에 계시는 우리 동포들을 위해서라도 꼭 꼭 건강 챙기셔야 해요.
나라를 지키는 것만이 애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곡행사를 이처럼 정성스럽고 아름답게 올려 주신 송월당님도 진정한 애국자세요.
애국자씩이나 요.. 편집하며 늘 이 영상을 기다리는 수 많은 동호인들을 생각한답니다.
노래에 참여했거나, 사정으로 못 갔거나 간에 이런 영상을 보며 그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보람으로 여기며 즐거워서 하는 일입니다.
누가 저의 역활을 대신 하고저 배우시겠다면 기꺼이 가르쳐 드리겠어요.
음악 친구님 새해에도 맹 활약 하실 줄 믿으며 복 많이 받으세요.
대전이야 숫제말로 엎어지면 코닫는 곳인데도 이런 저런 핑게로 못 가뵈었네요.
먼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아마추어의 거장들이 계시는 곳이라
우리 가곡부르기가 많이 활성화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항상 수고해 주시는 송월당님 덕분에 시각적 궁금증을 자주 해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