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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우리가곡의 날 (김동진 선생 탄생100주년 기념음악회)를 마치고

Schuthopin 5 1222
제9회 우리가곡의 날 (김동진 선생 탄생100주년 기념음악회)

짧은 준비기간에 비해 여러분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쳤음을 감사드립니다.
십시일반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주신 님들께 다시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출연한 모든 성악가의 정성어린 연주,
김나영 어린이의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노래,
그리고 300여명의 대합창으로 끝을 장식하였습니다.

관람하신 모든분들이 입을 모아 정말 감사하다고,
그야말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이라고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습니다만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아마 이런맛에 힘들어도 하는가 봅니다.

출연하신 모든 성악가님, 연주자님, 장윤성 지휘자님과
남녀노소할것없이 부산에서, 천안에서 오셔서 대합창에 동참해 주신 분들.
한분 한분 소중하고 귀한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엔 10주년으로 더 알차고 멋진 기획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5 Comments
운영자 2013.10.23 23:29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참 자알 하셨습니다.
함께 10주년을 기대합니다.
열무꽃 2013.10.24 09:32  
자갈밭길도 몇몇 동행자들이 있기에
힘을 얻어 묵묵히 걸어가고 계시네요.
조성재 2013.10.25 14:41  
초대 받아 갔는데 정말 감동적인 음악회였습니다.
음악회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랜만에 신귀복 선생님도 만나고, 임긍수 선생님도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오늘 아침 KBS 아침마당을 시청하는데 패널로 나온 탈렌트 선우용녀님이 미국에 이민가 있는동안
김동진 선생님의 '가고파'를 들으며 고국생각에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흐느껴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곡의 힘입니다.

신귀복 선생님의 '얼굴'을 들으면서 가곡 한 곡이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면에서 신귀복 선생님은 큰 족적을 남기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름다운 시를 쓰신 분들이 없으셨으면 이런 가곡들도 탄생하지 못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시를 쓰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음악에빠져 2013.10.28 16:22  
이거 였군요.. 꼭 가고 싶었는데...
이분최정란 2013.10.29 01:02  
수고하셨습니다..... 출연자와  기획하신 분들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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