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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raviata

강하라 0 747
▶ PIER LUIGI PIZZI & Teatro Real Madrid’s Production - La Traviata 
 
 
 
▶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기간 :  2007-11-15 부터 2007-11-18 까지
 
 
▶ 시간 : 2007년 11월 15일(목) ~ 2007년 11년 18일(일)

            오후 19시 30분
 
 
▶ 티켓정보 :  Pizzi Seat  31만원 / R 27만원 / S석  22만원 / A석 18만원/

                    B석 12만원 / C석 7만원 / D석 5만원/ E석 3만원
 
 
▶ 관람연령 : 만7세이상 관람가
 
 
▶ 할인정보 :  세종유료회원 15% 할인

                    인터파크 tiki회원 10% 할인

                    조기예매 20% 할인(9월 20일까지 예매시)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할인(동반1인)
 
 
▶문의전화 :  한국오페라단 02) 587 - 1950 ~ 2
 
 
 
▶ 공연개요

  Maestro Pizzi, 그 만이 창조해낼 수 있는
 
  너무나 매혹적인『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상상하지 마십시오.

  이제 22세기 오페라를 느껴보실 때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여러분의 상상을 뛰어넘는 그의 역작이

  11월에 또다시 펼쳐집니다.”


*리날도를 봤다면 이번에도 예외는 없다.
 
  천재 연출가 ‘피에르 루이지 피치’의 두번째 작품.

 세계적인 거장 연출가 Pier Luigi Pizzi는 이태리의 라 스칼라극장, 로마극장,

 라 페니체 극장, 뉴욕 메트로폴리탄극장, 프랑스 바스티유극장 등 세계 최고의

 극장에서 500여 편의 오페라를 연출하였으며,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소품,

 연출 등 전체를 직접 디자인하여 그의 상상을 초월하는 천재적 재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극장,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극장 프로덕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극장(Teatro Real Madrid)에서 마에스트로 피치에게 의뢰해

제작한 이 작품은 수백억의 제작비를 들여 공연되었다. 연출가 피치를 비롯한

지휘자, 주요배역들 등 오리지널 캐스트들과 레알 마드리드 극장의 무대, 의상,

소품 등 전체가 그대로 공수되어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재현된다.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최신 오페라 공연에 목말라 있던

국내 관객들은 이번 공연으로 한 발 앞선 오페라의 수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보다 더 화려하고, 영화보다 더 감각적인!

전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중에 하나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그 안의 주옥 같은 아리아는 세계 최고의 성악가들과 정상의 지휘자에 의해

마법과 같은 선율로 극장 안을 휘감는다.

14세기 프랑스 사교계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현대의 환상적인 파티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눈 앞이 아찔해지는 화려한 무희들과

스페인 투우사들의 정열적인 춤사위, 감각적인 의상과 무대, 조명. 이 모든 것이

피치의 연출 아래 컴퓨터 효과 없이 생생하게 펼쳐져 뮤지컬보다도, 영화보다도

재미있는 오페라를 보여줄 것이다.


▶ 작    곡 : 주세페 베르디 (G. Verdi)

▶ 대    본 :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 (F.M.Piave)

▶ 때 와 곳 : 1840년경 파리

▶ 초    연 : 1853년 3월 6일, 페니체 극장(베네치아)


▶ 등장인물 

  비올레타 발레리 : 파리 사교계 밤의 여왕 (S)

  알프레도 제르몽 : 그녀의 연인 (T)

  플로라 베르아 : 그녀의 친구 (M.S)

  조르주 제르몽 : 알프레도의 아버지 (Br)

  바롱 두폴 : 비올레타의 보호자 (Br)

  그랑빌 : 의사 (B)

  안니나 : 비올레타의 하녀 (S)


* Gold, Red, Blue,  Black & White  강렬한 색채의 향연!

피치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각 장면마다 강렬한

색채의 미학이 있다. 조명의 그림자 마저 색으로 바꾸어 그 만의 색으로

창조하는 피치는 다채로운 색채들을 사용하여 각 장면마다 인물들의 심리와

음악을 연결, 표현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극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블루’를 사용하기도 하는 등의 반어적 표현은

색감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그의 천재적 재능을 보여준다.

무대와 의상에서 나타나는 그의 다채로운 색감들이 강렬한 목소리, 음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것이다.



▶ 줄거리


비올레타는 파티에서 알프레도를 만나 사랑을 고백 받고 동거를 한다.

그는 하녀로부터 생활비가 궁색해졌다는 말을 듣고 돈을 마련하러 파리로 간다.

그가 떠난 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비올레타를 찾아와 아들을 포기 할

것을 요구한다.

알프레도는 돌아와 비올레타의 편지를 읽고 절망에 빠져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부친을 뿌리치고, 그녀를 오해한 그는 파티장으로 가서 두폴남작과 도박을

벌인다. 알프레도는 같이 떠나자고 하지만 비올레타는 제르몽과의 약속을

상기하며 두폴 남작을 사랑한다고 한다.

남작은 알프레도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손님들은 비올레타를 위로하면서

알프레도를 비난한다.

비올레타는 폐병이 악화되어 죽어가고 있고, 그랑빌의사는 안니나에게 그녀가

얼마 살지 못한다고 말한다. 비올레타는 제르몽에게 온 편지를 꺼내서 읽는다.

알프레도가 진실을 알게 되어 오해는 풀렸지만, 죽음을 앞둔 비올레타는

허망하기만 하다. 그뒤 알프레도가 나타나 두 연인은 뜨거운 포옹을 하지만

이 사랑은 실현될 수 없는 운명이었으니 그녀는 사랑하는  알프레도의 팔에

안긴 채 조용히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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