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서 열린 제 87회 마산 영남가곡부르기에 다녀 와서 영상 올립니다.
멀리 서울서 내려 가신 전준선,조규성님,우리 부부를 비롯하여 울산,경주 진해,부산 의령,마산 각지에서
모여 한 여름 고향 마을 여름 풍경으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깊은 산속인데도 불구하고 더위가 대단하였지만 김경선 원장님의 치밀한 작전으로 모두 행복한 마음 가득하고 왔습니다.
제87회 마산-영남 우리가곡부르기가 경남 의령과 산청에서
"고향마을 여름풍경"이란 부제로 열렸는데 근 백오십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 대구 경주 울산 진해 고성 통영 영동과 마산과 서울하여,
무더위를 무릅쓰고, 멀고 가까운 곳에서 참집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국규모의 행사에 더 많은 회원이 참여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가장 많이 수고하신 마산의 운영진과
내일같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병원식구 여러분들의 노고를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신 작곡가 성악가 시인과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약 백 오십 여명이 참석한 여름밤의 가곡의 향연
그 곳에 핀 우정의 꽃은 마산 앞바다보다 더 푸르렀겠지요.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어도 송월당님의 수고로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전준선 선생님께서 테너 김이수님께서 < 그 날 그 호수엔>을
정말 맛깔스럽게 곡을 해석하여 열정적으로 연주해 더욱 멋진 노래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지금 일곱 번째 반복해서 들으며 이 자리를 빌어 김이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경선 원장님과 장기홍 선생님, 그 외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