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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노래

보엠 27 1309
내마음의 노래

박원자 시 오숙자 작곡

1. 꿈과 낭만이 가득하고
사랑과 우정이 샘솟는곳
생명의 노래 우리의 노래
정다운 가곡 내마음의 노래여

2.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행복의 샘터 마음의고향
생명의 노래 우리의 노래
정다운 가곡 내마음의 노래여


* 감동의 물결이 넘실댄 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에서
한마음으로 노래한 우리들의 주제가와 정다운 얼굴들




27 Comments
바다 2004.01.11 18:54  
 
존경하는 보엠님!
그리운 님들을 노래와 함께 볼 수있게 해 주신 보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북한강의 강물이 언제나 마르지 않는 것처럼
우리 <내 마음의 노래>회원들의 가곡 사랑하는 마음도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의 강이 되어 흐를 것입니다.

정말 수고해 주시고 영상을 올려주신 보엠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정우동 2004.01.11 20:59  
  보엠 선생님의 탁월한 영상 다루시는 솜씨는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이 내 마음의 노래 영상물을 노래 하나만에다 포커스
두지 않고 회원 모두의 면면을 골고루 보여 주시니 그 배려
하심이 얼마만큼 이신지 선생님의 두터운 인정과 유덕하심을
알겠고 이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이어서 게재될 작품들에 거는 기대 또한 큽니다.
오숙자.#.b. 2004.01.11 23:38  
  가장자리 입석 까지도 모자라(아트홀 오픈 이후 최다 관람객)
발뒷금치 들고서 관람하시던 관객은
이때 식사하시러 옆에있는 홀로 가셨지만
안보이는 동호인님들 께선 시방 어디가셨나요
리플로 알려주실래요~~
규방아씨(민수욱) 2004.01.12 00:09  
  내마음의 노래..
처음 듣네요...
생명의 노래 우리의 노래...
정말 좋으네요...
송문헌 2004.01.12 10:03  
  신년 벽두에 새마음으로 북한강의 아름다운 강변에서 동호인들과 함께 살롱음악회를 갖을 수 있었던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위해 한 동안 밤낮으로 애쓰신 오숙자 선생님을 비롯하여 운영자님 가객님 싸나이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냘픈 몸으로 궂은일을 도맡아하시던 음악친구님과 그외 여성 동호인 여러분에게도 고맙단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와 단합을보며 우리 동호회의 무궁한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더욱 발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곡사랑 사이트로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내마믐의 노래" 가 될것을 확신하며 다시 한 번 그날 함께하신 모든 동회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동호인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내마음의 노래" 만세! 동호인 여러분 화이팅!!
임현빈 2004.01.12 11:19  
  이런 이렇게 출석을 부를 줄 몰랐네요
오교수님 전 함께 온 손님들이 바쁘다고 해서
국수를 먹는 중 이었답니다
역사의 순간을 놓친 안타까움이
북한강의 물 처럼 흘러 버렸네요
좋은 영상을 만드신 보엠님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영상들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나리 2004.01.12 13:27  
  연이어서 듣고 있습니다.

눈물이 나려고 해요.....

모든님들께 감히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가객 2004.01.12 14:16  
  보엠님!
이토록 멋진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그림은 우리들 가슴 속에 새겨져
북한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가일미술관에서의 그 날의 감격이
아름다운 추억거리로 영원히 자리잡으리라 생각합니다.

오교수님!
제가 식사준비 체크때문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 노래가 불리워져
저는 빠지게 되어 매우 섭섭합니다~~!
유랑인 2004.01.12 20:50  
  귀한 화면이네요..  그날의 벅참이 새삼 다시 밀물처럼 다가옵니다..
평화 2004.01.12 21:30  
  보엠님! 애석하게도 그날 참석은 못하였지만 덕분에
노래 들으며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듭니다.
바다님의 시에 오숙자님 곡 끝내주시고 보엠님의
멋진 작품은 더 더 끝내줍니다.
그리고 어~이 외치시는 분! 수고하셨습니다.*^-^*
음악친구♬ 2004.01.12 22:23  
  잉잉잉~~~
저 속상해요
우아하게 한복 곱게 차려입고 공연관람하는데 주방에서 난리가 났다고
엠블런스 싸이렌 소리 들리길레 달려갔더니 식당에 손님이 가득~
어우동쇼하듯이 한복 훌훌 벗어버리고 주방에서 설겆이하고,음식 나르고, 치우고,셋팅하고~
상황종료하고 손에 물기가 마를 새도 없이 달려갔더니 벌써 6번까지 끝나고...
하늘곰님의 솟대도,아르보님의 음성도,꽃구름님의 꾀꼬리도 못듣고...
흑흑흑~~~엉엉엉~~~꺼억 꺼억 꺼억~~~
담에도 저 주방일 시키시면 훌쩍 훌쩍 삐짐~!할거예요

그래도 동영상으로라도 볼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보엠님께 감사드립니다
바다 2004.01.12 22:40  
  이 연주홀에 남아 있는 분들보다 식당으로 가신 분들이 훨씬 많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인 못할거예요. 운영장님과 회장님까지도 지금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나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2004.01.13 01:45  
  저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신 보헴님 정말 감사합니다
휴우~~~~사라따^^
2004.01.13 05:56  
  헉!!!! 보엠님^^
꽃구름언덕 2004.01.13 11:25  
  존경하는 보엠님!
귀한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 납니다.
아마도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동호회를 위한 노래는 없을 듯 싶습니다.
이 동호회에 너무도 적절하고 탁월한 가사를 쓰신 바다님과
그 시에 이렇듯 함께 마음을 모아 부를 수 있는
곡을 작곡하신 오교수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무었보다 이 노래를 함께 부를 <내마음의 노래>회원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이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제일 좋았는데 식사하신 분들 정말 아쉬웠겠어요. ^^
동심초 2004.01.13 12:56  
    고마우신 보엠님!!
 함께 한 자리에 있을 수 없었던 회원들에게도
 그 자리에 있는 듯한 착각에 들 정도로
 좋은 동영상 올리시느라 애 많이 쓰셨고
 보엠님의 수고 덕분에 동영상으로 볼 수 잇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동호회의 모든 일들을 발빠르게
 전해 주신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동호회 회원들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하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미숙 2004.01.13 13:08  
  감동의 순간을 다시 느끼게 해 주신 보엠님 감사해요~
사랑이 넘치는 내마음의 노래가 널리 널리 퍼지어
온 국민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빕니다~
정덕기 2004.01.13 18:23  
  이러한 모임이 한국의 문화를 창출하고
한국을 건전한 나라로 민드는데 일조를 할 것입니다
좋은 하루였습니다
임승천 2004.01.13 19:58  
  1부, 2부 프로그램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전문가와 아마추어가 함께 해야 우리 가곡이 발전할 것입니다. 보엠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M.M 2004.01.13 21:22  
  저도 함께 할 것을 후회가 막급입니다.
정말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국 가곡을 사랑하시는 줄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내마음의 노래가 너무넘 부르기 쉽고 아름답습니다. 보엡님 덕분에 2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오숙자교수님이 만드시는 곡들마다 생명력이 넘쳐납니다. 감사합니다.
애나/박 신애 2004.01.14 10:13  
  이제야 보게 됨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 이렇게 감동이 밀려 드는데...직접 그 자리에 참석하여 자리하신 모든 분들이 너무나 부럽게만 느껴집니다.이 시간 한번 함께 불러 봅니다.쉬우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멋진 곡! 애쓰지 않았는데 벌써 내 마음에 기억 되려고 합니다.늦게나마 다시 감사 드리면서 큰 행복의 가슴안고 갑니다
꿈과 낭만 사랑이..계속 흐르는 이 가곡!...그리고 이 가곡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사랑 합니다
시와사랑 2004.01.15 09:44  
  마음을 모아
입술을 모아
노래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들이 자주 있었으면....
하라 2004.01.15 22:16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신년 가곡 발표회!
그날  아늑하고 멋진 분위기에 취하고,
또한 사회자님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보답할 양으로
열심히 노래 불러 보았답니다.
동영상을 보니 뜻밖에 저의 모습이 자꾸나와서
기쁘기도 하면서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아는 언니가 잘 나왔더라고 하시니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그날 내 마음의 노래 회원인것이 너무나 기쁘고 뿌듯했답니다.
음악회 시간 내내 
아름답고 편안한 사랑과 감동이 소로록 소로록 넘쳐났으니까요.

행사 진행하신 모든분 정말 멋지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앞으로 가곡 더 많이 듣고 불러 보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바다 2004.01.15 22:51  
  그날 음악회때 오셨군요.
알았더라면 반갑게 악수라도 할 걸 ...


아마 하라님이 영상 속에 보면 반주가 시작되자
노란 팜플렛을 살짝 펼치고 목에 머풀러를 두르고
하얀 목도리에 안경쓴 여인 옆에 <검정코트 >
안경을 벗어들고 노래를 부르는 아저씨 앞
또 그 옆에는 어린 소년

표정도 아주 밝게 입모양도 예쁘게
몸은 리듬을 타면서 부르시는 그 여인?
맞지요?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 우 리 홈에 자주 들려주시고 가곡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삶을 펼치시고 우리 동회회에도 많은 애정을
보내주시길 빕니다

저는 바다 박원자입니다

바위 2004.01.17 14:54  
  分明 明...
그래야  할 지니...

사는 보람 찾아 삼 만리 길...
남은 발금 마져 다 달아도

우린  가야하리...

梅花 와 胡蝶
 
白雪 켜켜이 풍성한 매운 날에
겨운 靈이 胡蝶되어 오셨소이다...
 
오! 梅花 그리던 魂 나비되어 왔구나.
꽃 망울 벌릴 가지 돌며 혼자 나 네라
 
얼마나 사모 쳤으면 발 시림조차 잊고 도느냐
되 만날 기약은 없더라도 미혹할 네 로다
 
무던한 외로움 타는 저 달도 부러운 듯
그 暗香 어느 임의 映窓 만 스미어 벗 하는고.......

//////////

최 선생님 께...
드림 입니다...

      權  韻  法正
 
저기 霜葉 숲 사이 바람소리만 淸凉 한데...
새소리 임 찾는 耳鳴 만 애 닳퍼 우는다.


들국화 2004.01.19 17:21  
  그날이후......이 노래가 오랫동안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더니.....드디어는
소리내어  부르고있었답니다.....저는 순간..착각..을하고...제가 무슨 기억나는 가곡을 부르는 줄 알았답니다......생각해보니...오숙자님의...곡..????
정말 귓가에서  맴도는 곡입니다....
하라 2004.01.27 14:24  
  여러 회원님.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알아 봐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멋진 글도 많이 쓰시고 아주 부럽습니다.
아들(초등) 둘 방학이라서, 괜스레 바쁘지만 새로운 한 해를 잘 설계 해 나가고 싶어요.
바다님,
올해 좋은 일 가득하시길 그때 참석했었던 동료들과 (4명 쪼르르)
더욱 정성스레 빌어드리겠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