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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년 9월 제 16회 우리가곡부르기 곡 추천해주세요~~

우가애본 사무국 30 2853
무더위 속 두텁고 습한 구름에 가려졌던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열렸습니다.
금번 가곡 부르기 행사는
장소가 강남으로 옮겨지겠네요..

 ★ 부르고 싶은 곡..

 ★ 배우고 싶은 곡..
 (가급적이면 많이 들으시는 곡 말고
  모르는 곡인데 노랫말이 좋다든지..
  악보집에 보니까 곡의 흐름이나 분위기가 멋질거 같다든지...
  그런 곡으로...  주로 신작가곡 위주가 되겠지요?)
 
 ★ 계절에 맞는 노래...

그리고
 ★  특별 순서도 추천해 주세요
  ( 미래 성악가인 청소년,  기악, 국악 (우리가곡 연주로)등
    누구나 어떤 분야나 모두 ~~~)
 ★ 모시고 싶은 작곡가나 시인님을 추천해 주세요..


  9월 12일 (월)까지 추천 바랍니다...  꼬리글로
좋은 날에  좋은 일들 많이 같이하시길~~~

감사합니다.



30 Comments
우지니 2005.09.05 13:50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셔도 기쁘시지요?
벌써 한 달이 지나가네요.  사무국장님께서 사진 프로작가들과의 모임에서 모독을 하였다는 (실은 겸손한 말씀일테고 앵콜까지 잘 부루신 듯) 노래

팔순을 맞이하시어 예술의 전당에서 수 많은 청중을 감동시킨
임중해시  변훈곡  안형일님의
"떠나가는 배" 를 배우고 싶어 신청하옵니다.
요들 2005.09.05 14:34  
  1.  부르고 싶은 곡 : 들국화<장수철 작시/김대현 작곡>
                    그리움<고진숙 작시/조두남 작곡>
                    물새 <유성윤 작시 / 김규환 작곡>
                    그리운 마음<이기철 작시/김동환 작곡>
                    야상곡<정원섭 작시/김봉천 작곡>
2.  배우고 싶은 노래 : 한잎의 그리움<조 준 작시/한지영 작곡>
                      청추에<정완영 작시/이안삼 작곡>
                      영혼의 바다<서공식 작식/최영섭 작곡>
                      애가<이창대 작시/김명표 작곡>
** 부르고 싶은 곡과 계절에 어울리는 곡을 같이 올려봅니다.
위의 곡중 <청추에>만 악보가 없고 그 이외의 곡들은 제게 있습니다.

능소화 같은 심정으로 한곡이라도 간택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요들 2005.09.05 15:49  
  **  추가로 강추합니다.
김성균 작시.김성균 작곡의 "친구'입니다.
계절에도 어울리고 옛생각도 나게하는 그런 노래네요.
가곡교실에서 못배우면 저 혼자라도  ?
김메리 2005.09.05 18:38  
  긴여름은 가고 새벽비 내리더니....저두 친구 배우고 싶어요
고마우신 김경선 원장님께서 '친구' 악보 보내주시어
피아노치며 혼자 불러보았습니다
서들비 2005.09.05 20:34  
  * 박목월시 이수인곡 [그리움]
김원민 2005.09.05 23:49  
  유랑아저씨

저는요  "곰 세마리" 를 신청합니다.
맑은소리가인 2005.09.06 08:50  
  흔들리는 꽃잎 하나두고 (임승천시 정덕기곡)
영상가곡에서 들었는데 ....이가을에 꼭 배우고 싶네요
사랑의 테마도 부르고 싶고요.
나비가 날아온다죠 아무런 피해없이 가버렸으면.하는바램입니다.
하늘곰 2005.09.06 10:05  
  한잎의 그리움(조준 시/한지영 곡)을 추천합니더.
잘 알려지지 않은 신작도 배워볼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요들 2005.09.06 10:35  
  하늘곰님의' 한잎의 그리움'에 한표 살며시? 드립니다...
참 좋은 곡이죠.
하늘곰님의 노래로도 듣고 싶고요... ^)^*
김경선 2005.09.06 12:00  
  (한 잎의 그리움)과 (친구)을
저도 한 표 보탭니다.
(한 잎의 그리움)악보는 요들님이 저에게,
(친구)는 고진숙선생님이 저에게 보내주신 책 속에
고이 간직되어 있다가 내마노에 의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소리향 2005.09.06 20:23  
  옛님 ( 정치근 시 / 임긍수 곡 )과
제2회 신년 아름다운 가곡 발표회에서 소개됐었던
이별의 끝 ( 배홍배 시 / 윤교생 곡 )
내 마음의 오솔길 ( 엄순영 시 / 한성훈 곡 )을 추천합니다.
탑세기 2005.09.07 11:17  
  흔들리는 꽃잎하나 (임승천 시. 정덕기 곡)
이별의 끝 (배홍배 시. 윤교생 곡)
산처녀 2005.09.07 23:18  
  저도
이별의 끝 (배홍배시 윤교생곡)에 한표 던집니다 .
김관식 2005.09.08 01:50  
  깊은 산속에 곰세마리 살아 아빠곰 엄마곰 아가곰
이거 딱 좋은뎅
한곰은 그날 올것인데 나머지 두곰은 어디서 찾을꼬~~
김메리 2005.09.08 10:26  
  정기공연때 처음 악보를 보았던 내마음의 노래...
가곡 배우는날 함께 3부 성부로  불러요~~
김경선 2005.09.08 13:48  
  특별순서 부탁드립니다.
김성균 시 곡 여성이중창곡 (그날) 악보
받으신 분들 양심적으로 파트신고해서
준비하도록...
게시판에 보니 (명랑한 여인)과 (노을)님을
추천하던데, 두 명이 더 추가되어도
아름다우리라 생각됩니다.
갈물 2005.09.08 22:27  
  이별의끝(배홍배. 윤교생)
흔들이는  꽃잎하나(임승천.정덕기)에  한표.
꼭배우고 싶습니다.
고진숙 2005.09.09 05:56  
  '그날'(김성균 곡)의 2중창이든 2부합창이든 특별 순서에 기대가 큽니다.
이 기회에 작곡가 김성균 교수를 초청 인사로 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정열 2005.09.09 10:19  
  비 (이우걸/황덕식) 그날 ( 김성균) 추천합니다.
김경선 2005.09.09 10:42  
  고진숙선생님의 아이디어가
금상첨화이네요.
김성균선생님의 성가곡를 주로 불렀는데
가곡과 동요도 작곡하시더군요.
김경선 2005.09.09 13:09  
  인애님도 매우 바쁘신가봐요.
저처럼 시력도 좋지 않고,
그런데 이번 달에는 관심도 많고
프로그램이 기대됩니다.
인애 2005.09.09 13:54  
  인애

★ 특별 순서도 추천합니다 뮤즈음악학원 강사이시고 아름다운 미혼 여성이십니다
대학교를 성악과를 나오시고..부르실 곡목은 박두진 작사,이홍렬작곡의 [꽃구름 속에]
과,9월 16회 가곡교실에서 배울 곡 중에 한 곡을 부르실 것입니다..알고 보니 같은
송파구에 사시길래 아름다워 추천합니다 선처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운영진선생님!!
소프라노 김은경님 입니다 -
 
인애 2005.09.09 13:55  
  요들님 안녕하세요
김경선 원장님 인간미가 진솔히 풍겨나와 돈독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이시네요
요들 2005.09.09 14:12  
  요즘 한참 뜨거운  그 송파구이군요?.... ^)^*
송파구에는 마음도 넉넉한 인애님이 계시구요...  언니 같은 서들비님도...
또한  특별 찬조해 주실 소프라노 김은경님도... 부럽다~ㅇ... ^)^*
바다 2005.09.09 15:05  
  9월 가곡부르기 행사날은 더 스페이스에 열기가 가득하겠군요.

우리가곡 애창운동 본부에서 가곡부르기행사를 하는 이유는
결코 기존의 가곡을 많이 부르자는 취지는 아닐 것입니다.
해마다 수없이 많이 작곡되어 나오는 우리 순수 가곡을 찾아내어
불러보고 보급하자는데 그 의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될 수 있으면 기존 가곡은 1/3정도로 하고 2/3은 신작가곡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작곡가나 한 시인에게만  치우치지 않게 고루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며 운동본부의  스텝들에게도 의견을 모아
그 계절의 정서에 맞는곡을 선택할 여지도 주셔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

9월 가곡교실이 많이 기대됩니다.
여기에 리플하신 분들 모두 만나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旼映오숙자 2005.09.09 16:17  
  부르고 싶은 노래,
배우고 싶은 노래,
어머나 !!
벌써 결정이 다 난듯 하네요.... ㅎㅎ "~.~" ㅎㅎ
아직 !!
마무런 곡도 결정되지 않았답니다.
여러님들의 추천 감사합니다.
해야로비 2005.09.09 21:15  
  비 (이우걸/황덕식) ....
우가애본 사무국 2005.09.10 10:53  
  요번 달에 너무 너무 많이들 추천해 주셔서 큰일 났습니다.
추천해 주신거 안하면 퍽 아쉬워할 분들 많으실텐데 어쩐대유~~~
시간을 늘리든지 조정해서라도 많은 곡을 할 수 있도록 해보지요

그리하여 이만 추천접수를 닫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Schuthopin-yoon 2005.09.12 16:22  
  우와,,,,
진짜 이번달은 넘치네요..

감사드립니다.
요즘 바뻐서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사랑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서중현 2005.09.12 20:32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도 추처나고 싶은데 벌써 문을 닫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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