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가곡부르기- 청포도 같은 푸른 사랑이...
제 14회 가곡부르기 -청포도 같은 푸른 사랑이...
청포도가 익어 가는 칠월
우리네 가슴에도
청포도 같은 푸른 사랑이
알알이 영글어 가도록
그리운 얼굴 반가운 얼굴 마주보며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그리운 노래 내 마음의 노래
안녕하세요?
날이 너무나 덥군요.
오늘 온통 여러분만 생각하느라 중요한 일도 뒤로 미룬 채
더위를 참으며 헉헉거리면서 퇴근길에 180장의 엽서를 띄웠습니다.
이렇게 더운데 노래는 무슨 노래?...
하시면서 안 오시면 어떻게 할까?
아니야...
그래도 오시겠지...
배주인님께서는 친절히 두 분의 주소를 보내시며 그 분들께도
엽서를 띄워달라고 하시며 격려의 글까지 보내오셨습니다.
그렇군요. 혹시 그리운 친구를 만나고 싶으면 이렇게 친구의 주소를 제게 보내주셔요.
그 분들에게도 띄워보냈습니다.
여고 동창생들이라든지 고교동창, 중학교 동창, 초등학교 동창들과도 오시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겠나요?
주위에 두루 알리셔서 친구들과 함께 오시면 더더욱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더욱 젊어질 것입니다. 혹시 학창시절 은사님이 작곡가이시면 이럴 때
한 번 모시고 같이 불러보셔도 멋진 일이 아니겠나요?
이번 배워보는 가곡<그대 그리움-정성심 시 박경규 곡 >은
여러분들이 익히 불러보셔서 가슴에서 싸아한 그리움의 바람이 일어나는 걸
다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 곡을 작곡하신 박경규님을 제가 처음으로 뵈었을 때의 소감이 이러했습니다.
************************
박경규 작곡가님!
풍기는 외모가 세탁소에서 막 드라이 크리닝을 해 온 모시옷 같은...
깨끗하면서도 고상하고 우리 것이라 정겹게 다가오듯이
같은 박씨라서 그런지 몇 마디를 더 나누고 싶은 분이었다.
PD출신 작곡가, 대단한 분이신 거 같다.
‘대관령’ ‘떠날 줄 알게 하소서’ ‘별’...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래 이분의 노래가 사랑 받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2003.3.9. 동호회게시판에 실려 있음)
****************************
누구나 한 번은 꼭 만나보고 싶은 작곡가 박경규 님!
여러분 만나보시지 않을래요?
이번 가곡부르기 행사에서는 잠시 집을 떠나신 아버지와 그 아버지를 그리는
따님들이 서로의 가슴을 열고 만나는 화해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날 행사 전에 오셔서 특별히 봉사를 하시는 분들께
저녁을 대접하시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미리 가셔서 봉사하시고 저녁도 대접받는 날 ..
그 날은 모차르트 카페에 가는 날
7월부터 꼭 오시겠다는 사랑노래님. 근향님과 친구분 그리고 동생.
광진구 가곡반 아름다운 별님과 형님들. 이정유 선생님과 서울사범 대선배님들.
임창재님.강하라님 ....
모두 모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
제 14 회 가곡부르기 행사
청포도가 익어 가는 칠월
황진이가 치마폭에 담아온
알알이 영근 청포도를 먹으며
반가운 얼굴 마주보며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그리운 노래 내 마음의 노래
1. 일시 : 2005년 7월 25일 (월) 저녁 7시 30분부터
2. 장소 : 대학로 모짜르트 카페(02-744-7651)
(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문예진흥원과 마로니에공원 사잇길 오른편 50m거리 )
*당일회비 : 찻값 포함 1만원
*스탭
사회 임승천 시인 /지도 바리톤 임준식 / 반주 김민경
*프로그램
배울 노래 - 그대 그리움 (정성심 시, 박경규 작곡)
부를 노래 - 간다 간다 하더니 (김인곤 시, 김규환 작곡)
고향 그리워 (만 향 시, 이흥렬 작곡)
달밤 (김태오 시, 나운영 작곡)
사공의 노래 (함호영 시, 홍난파 작곡)
석굴암 (최재호 시, 이수인 작곡)
특별연주 : 바라톤 임준식 님의 이태리 가곡
작곡가와 함께 - 박경규 (그대 그리움)
시낭송과 작품해설
동호회원 연주 - 희망자
애창운동본부의 가곡부르기 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7시 30분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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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저는 그 날 저 먼 곳에서
슬픈 사슴모가지를 하고 서울 하늘을 바라보겠습니다. ㅎ ㅎ
청포도가 익어 가는 칠월
우리네 가슴에도
청포도 같은 푸른 사랑이
알알이 영글어 가도록
그리운 얼굴 반가운 얼굴 마주보며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그리운 노래 내 마음의 노래
안녕하세요?
날이 너무나 덥군요.
오늘 온통 여러분만 생각하느라 중요한 일도 뒤로 미룬 채
더위를 참으며 헉헉거리면서 퇴근길에 180장의 엽서를 띄웠습니다.
이렇게 더운데 노래는 무슨 노래?...
하시면서 안 오시면 어떻게 할까?
아니야...
그래도 오시겠지...
배주인님께서는 친절히 두 분의 주소를 보내시며 그 분들께도
엽서를 띄워달라고 하시며 격려의 글까지 보내오셨습니다.
그렇군요. 혹시 그리운 친구를 만나고 싶으면 이렇게 친구의 주소를 제게 보내주셔요.
그 분들에게도 띄워보냈습니다.
여고 동창생들이라든지 고교동창, 중학교 동창, 초등학교 동창들과도 오시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겠나요?
주위에 두루 알리셔서 친구들과 함께 오시면 더더욱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더욱 젊어질 것입니다. 혹시 학창시절 은사님이 작곡가이시면 이럴 때
한 번 모시고 같이 불러보셔도 멋진 일이 아니겠나요?
이번 배워보는 가곡<그대 그리움-정성심 시 박경규 곡 >은
여러분들이 익히 불러보셔서 가슴에서 싸아한 그리움의 바람이 일어나는 걸
다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 곡을 작곡하신 박경규님을 제가 처음으로 뵈었을 때의 소감이 이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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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규 작곡가님!
풍기는 외모가 세탁소에서 막 드라이 크리닝을 해 온 모시옷 같은...
깨끗하면서도 고상하고 우리 것이라 정겹게 다가오듯이
같은 박씨라서 그런지 몇 마디를 더 나누고 싶은 분이었다.
PD출신 작곡가, 대단한 분이신 거 같다.
‘대관령’ ‘떠날 줄 알게 하소서’ ‘별’...
너무나도 아름다운 노래 이분의 노래가 사랑 받는 이유를 알 것만 같다.
(2003.3.9. 동호회게시판에 실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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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은 꼭 만나보고 싶은 작곡가 박경규 님!
여러분 만나보시지 않을래요?
이번 가곡부르기 행사에서는 잠시 집을 떠나신 아버지와 그 아버지를 그리는
따님들이 서로의 가슴을 열고 만나는 화해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날 행사 전에 오셔서 특별히 봉사를 하시는 분들께
저녁을 대접하시겠다는 분도 계십니다.
미리 가셔서 봉사하시고 저녁도 대접받는 날 ..
그 날은 모차르트 카페에 가는 날
7월부터 꼭 오시겠다는 사랑노래님. 근향님과 친구분 그리고 동생.
광진구 가곡반 아름다운 별님과 형님들. 이정유 선생님과 서울사범 대선배님들.
임창재님.강하라님 ....
모두 모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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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회 가곡부르기 행사
청포도가 익어 가는 칠월
황진이가 치마폭에 담아온
알알이 영근 청포도를 먹으며
반가운 얼굴 마주보며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그리운 노래 내 마음의 노래
1. 일시 : 2005년 7월 25일 (월) 저녁 7시 30분부터
2. 장소 : 대학로 모짜르트 카페(02-744-7651)
(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문예진흥원과 마로니에공원 사잇길 오른편 50m거리 )
*당일회비 : 찻값 포함 1만원
*스탭
사회 임승천 시인 /지도 바리톤 임준식 / 반주 김민경
*프로그램
배울 노래 - 그대 그리움 (정성심 시, 박경규 작곡)
부를 노래 - 간다 간다 하더니 (김인곤 시, 김규환 작곡)
고향 그리워 (만 향 시, 이흥렬 작곡)
달밤 (김태오 시, 나운영 작곡)
사공의 노래 (함호영 시, 홍난파 작곡)
석굴암 (최재호 시, 이수인 작곡)
특별연주 : 바라톤 임준식 님의 이태리 가곡
작곡가와 함께 - 박경규 (그대 그리움)
시낭송과 작품해설
동호회원 연주 - 희망자
애창운동본부의 가곡부르기 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7시 30분에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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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저는 그 날 저 먼 곳에서
슬픈 사슴모가지를 하고 서울 하늘을 바라보겠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