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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창가곡 갖기운동 본부 1년을 맞이하여.......

윤교생 6 762
지난 12회 가곡교실로 1년을 맞이하여
개인적으로 느낌점을 장문으로 썼는데 휘리릭.....
날아가 버렸어요...

해서 여러분들께 1년을 맞이한 소감을 여쭤봅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개선해야할 문제점 등 다양한 말씀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6 Comments
바다 2005.06.06 06:47  
  1.명칭을 재고해 보았으면 합니다.
2.운동본부의 연락처 즉 사무실이  있으면 합니다
(적어도 범국민 운동을 벌이는 본부의 주소나 연락전화가 없습니다)
3.전용가곡교실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현재 장소가 좋긴 하나 임대료가 너무 비싸 더 좋은 방법을 간구해
보았으면 합니다)
4. 현재의 모짜르트 카페를 계속 이용할 경우 비용문제를 좀 조절해보면 합니다.
5.후원금을 일원화해서 운영자님의 사이트 운영비로도 쓰고
애창운동본부에서도 쓰고 합창단으로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현재 후원회비를 내는 분들 중에는 지금의 후원회비가 그렇게 쓰이는 줄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사이트 운영비에는 내고 싶은데 애창운동은사정상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에 못내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6.매달 후원회를 내는 분들에게는 소식지를 보내드립니다.

또 생각나면 계속해서 쓰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경선 2005.06.06 07:24  
  모두 수고가 많습니다.
정리정돈이 필요한 시기가 왔군요.
이번 가곡교실이 끝나고 나서는
관계자들이 함께 만날 수 있도록
본부장님과 운영자께서는 수고해 주셔야 겠네요.

 그런데  매달 빠짐없이 가곡교실이
진행되었다면 13회가 되는 날이 1주년이 아닌가요?

저도 이제는 좀 헷갈려서 지난 토요일에는 공적모임이
있는 줄 알고 그 사이 잠시 홍교수님과 노래연습을 하고나니...

공적모임 일시를 잘못 알아서 덕택에
홍교수님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바다 2005.06.06 07:33  
  애창운동은 2004년 3월부터 시작되었지만 그 동안 애창운동본부의 큰 행사
즉 2004년 5월은<한마음 가곡축제>로 쉬고
2005년 1월은 <신년 아름다운 음악회>로 쉬고
2월은 재도약을 위해 잠시 쉰 관계로 12회가 되었지만
시작한지는 1년 3개월이 되었답니다.
이제는 다시 한번 모두의 지혜를 모아 정비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현규호 2005.06.06 07:35  
  고생 많으신  휘자님,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가곡하면 우선 고리짝 취급하고 보고
먹물먹은 사람들의 전유물인듯 갖는 일반인들의 의식부터 고쳐저야 이 운동이 성공할 것같은 데요. 그렇지 않으면 그저 동호회원 수준에서  맴돌다 말것같군요.
유행가를 성악가가부르면 크로스오버라고 하는 데, 왜 가곡을 유행가 가수가 부르면 그런 명칭을 쓰질못하고 인기도 없는 것인지.
가곡 반주는 피아노나 오케스트라의 힘을 빌리고, 중간 반주부가 있는 것들이 많찬아요. 그런 의식이 작곡하시는 분들의 상식이 되면 일반 대중을 가곡으로 끌어드리기 힘들고 또 key는 왜 그리 놓은지요. 대중이 부르라는 것인지, 성악가가 부르는 것을 감상함으로 대리 만족을 하라는 것인지. 우리 key낮추는 운동부터 하시렵니까?
바다 2005.06.06 07:42  
  현규호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대부분 곡이 Key가 너무 높아 외면 당하기도 하지요.
곡을 선정할 때도 그 점을 유의하고 사전에 작곡가에게 알려
중성용으로 수정을 부탁해야 합니다.

또 하나 비록 악보는 원 key대로 두더라도 반주자가 즉석에서
낮추어 반주를 할 정도는 되어야겠지요

아무리 훌륭한 노래라도 불러지지 않으면 좋은 노래로 남을 수 없겠지요.
모두가 부를 수 있도록 좀 더 쉽게 작곡되어야 합니다.
홍양표 2005.06.06 12:49  
  가곡의 보급, 넓은 세상으로, 일상생활속에서 넘쳐 흐르게!
너무나 꿈 같은 비현실적인 망상에 가까운 현상처럼 되었어요.
"먹물먹은 사람" 운운하지만 교수생활 30년에서도 가곡은 희귀동물이었어요.

가곡을 지으시고 노래하고 연주하는 음악가들이 더욱 더 민중 - 여기서의 민중은 비 음악도를 말함, 소위 laymen - 속 으로 스며들고 어울려야 한다고 여깁니다.
라훈아가 오면 대학 대강당이 차고 넘치며, 대학강당은 이들을 더 좋아합니다.
클래식 세계를 민중화해야 합니다.
거의 혁명적 변화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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