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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마산가곡교실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가곡"

김경선 16 1090
      "Be A Peacemaker!"

임 현빈님이 지난 토요일 사진과 함께 선물로 주신 책입니다.
가곡사랑과 함께 많이 나누셔서 "Peacemaker"가 되십시오.

      마음껏 푸르른 오월,  함께 모여 계절을 노래부르고 싶습니다.

일시  :  2005년 5월 20일 (금) 저녁 7시 30분
장소  :  마산 가톨릭여성회관 강당 (마산 역전파출소 뒤)

지도  :  장기홍              피아노  :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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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  로  그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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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 싶은 곡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김진균 곡)
                                      그대 있음에 (김순애 곡)
배우고 싶은 곡                  그리움 꽃 (이수인 곡)
차 한잔을 나누며
추억의 동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외
회원 추천곡                      그리움 (조두남 곡)
                                    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곡)
뒷풀이                            평가회를 겸하여 '성미'에서
                                    (어시장 건너편  246-6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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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가곡교실은 매월 3째 금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  부르고 싶은 곡, 나누고 싶은 글, 모시고 싶은 분,
    개선점 등을 알려 주세요. (gotting1@korea.com" rel="nofollow">gotting1@korea.com)

*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7월 15일 (금) "소담수목원" (경남 고성군 동해면)
*  내마음의 노래(krsong.com)에서 또 만나 뵙겠습니다.
16 Comments
임승천 2005.05.02 11:20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시고 계획하셔서 좋은 가곡교실이 될 것입니다. 수고하시는 마산가곡교실 여러분의 노고 애창가곡갖기의 튼튼한 바탕이 될 것입니다.
서들비 2005.05.02 13:33  
  초록으로 가득한 주변이 참 예쁩니다.
함께모여 노래한다면 더 기쁘겠지요.
수고하고 준비하시는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우동 2005.05.02 19:26  
  마산에서 여섯번째로 가곡교실 개최를 게시하는 날이니까
만에 하나라도 시선을 흩뜨릴까 비슷한 성질의 게시물을
하루 묵힐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끝날수 있기를
바라는 나의 유일한 기원방식입니다.
그동안에 기발한 착상이라도 하나 얻으면 크게 득도 됩니다.

준비에 여념이 없을 병원분들, 매화향기님, 단테님--외 여러분과
새로 참여하시는 현빈님과 열린세상님의 참여에 기대가 큽니다.
배주인 2005.05.02 19:38  
  원장님 저는 고성군 동해면이라해서 강원도 인줄 알았답니다.. ㅎㅎ
무식이 용감해서...
해서 한번 인터넷으로 찾아가 봤지요,
소담 수목원은 성만기 원장님께서  아주 귀하게 가꾸신 곳이고,
마산시에서 동진교를 건너면 고성군 동해면으로 다리 하나로 행정구역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인터넷이 정말 바다님(박원자 시인님)의 마음만큼이나 넓고도 넓어
못찾을것이... 무궁 무진한 바다에서 헤엄을 침니다.
원장님의 열과 성의 무엇에 비하리이까?  항상 죄송하고 존경스런마음가짐  이해하시겠지요?
5월의 가곡교실로 성공적으로 마치시길... 
바다 2005.05.02 19:45  
 
김 원장님!
마산에서 가곡교실이 열린다고 소식이 올라오면
전 언제나 가슴이 설렌답니다.
제가 바람이 났을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그 설레임의 정체를...

배주인님!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웬지 제 실체가 들통이 날까봐
두려움에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매화향기 2005.05.03 08:48  
  김경선님. 지난번에 보내 주신 악보들 잘 받았다는 인사도 못드렸네요.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좋구요, 5월의 꽃처럼 화사한 우리 가곡 모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바 위 2005.05.04 02:14  
  남촌 가곡학당 묵묵한 추진력
고것에 경의 표하고져 눈총놓고갑니다...
그래야 하는 두루어루심
고맙습니다...
자유하는 새벽 2005.05.04 08:32  
  가고파의 배경이 마산의 어느 조그마한 바닷가라고 들었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거친 파도소리에 묻어나는 가곡의 선율과 가삿말에 피어나는 행복이 기대됩니다. ...
감사합니다.
김경선 2005.05.04 11:14  
  매립으로 내고향 남쪽바다 가포는 사라지고...
가포에는 국립결핵병원이 아직 자리를
잡고 있어요.
홍양표 2005.05.04 14:09  
  김원장님은 밤 열한시경 서울오셨다가 또 이내 밤 한시경 마산으로! 바다님처럼 서울와서 곧바로 남단행.
놀랍습니다. 건강하십시오. 6회 가곡들도 외우다시피 아름다익혀 온 곡들입니다. 김진균의 모란, 저와 등산도 함께 했던 분, 암으로 가신 곡이 남달리 감격해 지고, 조두남의 그리움은 어릴적 친구, 특히 여자 친구들을 생각나게하는 제 애창곡입니다.
금강산! 장엄하고 오묘하지만 뺏긴, 짓밟힌  산, 가지 못하는 산, 가서도 입을 다물고 조심해야 하는 다소 무섭기도 한 산을 노래했습니다.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우동 2005.05.04 18:12  
  芝庵 홍양표 교수님
바다 박원자 시인님
의학박사 김경선 원장님
꽃구름 피는 언덕에 사는 김현희님

지금은 몰라도 사전에 올라 있는
최고의 찬사들을 붙혀가며 인사하고 싶습니다.
김경선 2005.05.05 07:14  
  역시 정우동님은
국민일인일애창가곡갖기운동본부사무장으로서의
사명을 너무나 충실히 이행하시는 모범생이십니다.
 저는 이미 교감이 통해서 어제는
마산가곡교실회원이시며 7월의 장소로
추천된 (소담수목원) 성만기원장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전화를 드렸더니 대문을 다시 열고
(그리운 금강산)으로 맞이해 주셔서
불빛에 비친 호수같은 바다를 바라보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랑인 2005.05.06 02:26  
  오늘 마산을 스쳐 지나왔습니다. 
해금강에서 주산지를 가노라구 그냥 지나왔지요..
마산에서의 그 저녁이 생각났습니다.
어김없이 준비하신 5월의 향연.. 
멋진 향연으로 짙어지는 녹음마냥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김경선 2005.05.06 07:29  
  5월 4일 저녁 (소담수목원)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유랑인님을 생각했어요.
(외도공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주인의 삶의 철학이 배어 있어서
소개하고 싶었어요.
사이트에 꼭 들려 보세요.
서들비 2005.05.09 12:07  
  가까운 산에 갔었는데,
산사에핀 모란이 참 곱더군요.
[또 한송이의 나의모란]--이 저절로 흘러나오데요 ^^
노을 2005.05.10 09:44  
  소담수목원!
그곳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아! 가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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