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교실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갑상선 수술 받은지 얼마 되지않아 그나마 예쁘지도 않던 목소리가 더더욱 거슬려 행복한 시간 누리고 계신분들께 방해될까 마음조리었지만 너무도 가슴 벅찬 시간들이었습니다.
실로 오랫만에 누려본 아득한 감성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밀도있는 감성을 소유하신 분들이 한꺼번에 같이들 계신지요?
잠들어 있던 저의 표피세포들을 섬모처럼 일렁이게 해준 가곡교실.
미처 인사드리지 못한분들,
아름다운 노래 들려 주신 분들,
모든님들께 감사한마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황홀한기분 또다시 누리고 싶습니다.
실로 오랫만에 누려본 아득한 감성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밀도있는 감성을 소유하신 분들이 한꺼번에 같이들 계신지요?
잠들어 있던 저의 표피세포들을 섬모처럼 일렁이게 해준 가곡교실.
미처 인사드리지 못한분들,
아름다운 노래 들려 주신 분들,
모든님들께 감사한마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황홀한기분 또다시 누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