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마산가곡교실을 정리하며
모두 꽃놀이 떠난 화창한 주말입니다.
어제의 피로가 아직 남아 있지만
가곡교실의 열기가 식기 전에 정리하고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퇴근시간 6시부터 일정이 빡빡했습니다.
병원식구 모두가 강당으로 이동하여 장내정리를 하고 있으니
벌써 부산에서 단테께서 한 분을 모시고 오셨다.
이어 창원실버(할머니?)합창단원들께서 어여쁜 소녀처럼 웃으시며 등장.
봄꽃을 닮은 매화향기께서 진해에서 오시고, 박홍렬가족도 일찍 도착.
뒷풀이 장소인 (성미)의 여사장님은 1차부터 함께 노래 부를 준비를 하시고.
브라질출장을 마치고 밀양에서 오신 젊잖은 문장출님, 동행하신 이근우선생님,
지인숙선생님, 황광지여성회관관장님, 여자친구의 소개로 꼭곡 참석하시는
눈이 크신 중년신사, 소담수목원장님 부부, 촬영을 맡아주실 강선생님, ...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가곡이 이어지고,
장기홍선생님을 포함한 즉석 (남촌)중창단의 (남촌)을 부르며
1부가 무르익어 새로 배우는 (너 동해에 서 있구나)에서는
좀 심각하게, (사랑하는 마음)은 음이 높아 듣기는 쉬워도 부르기는
모두 어려워...
끝나고 즐거운 휴식시간에 광주에서 보내온 떡을 나누며
(행운권)추첨, 이번에는 6명에게 행운을.
violin으로 듣는 (님이 오시는지/과수원길),
연주자가 서울사대부국 다닐 때 계시던 김공선교장선생님께서
과수원길의 작곡자라니 더욱 정겹다.
이어 (민솔이와, 그의 동생 해완과 엄마 선애씨,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주혜, 승웅)이가 부르는 (고향의 봄)에 이어
무궁화 행진곡, 아바의 얼굴, 춤추는 갈매기,
다시 산노을, 그리운 마음으로...
곡이 너무 많아서 장기홍선생님은 물론 모두 숨쉴 틈도 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2차로 가는 차 안에서 간단한 평가회를 거치고,
갑자기 반주자가 안부 전하는 (현빈)선생님, 가까이 계셨더군요.
2차 (성미)에서 앞치마를 두르시고 접대하느라 바빠진 사장님,
기쁜 날이다. 지휘하랴, 다른 손님들 대접하랴.
아얘 합류해서 (가고파)부터 다시 시작.
갑자기 나타난 노신사와 잠깐 티각,
그가 일회용비닐장갑으로 아름다운 새소리를 내며
우리를 즐겁게 하는 바람에 다시 즐거운 노래시간으로
이어지고 벌써 자정. 내일을 위해 제가 강제로 귀가 시켰습니다.
어제의 피로가 아직 남아 있지만
가곡교실의 열기가 식기 전에 정리하고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퇴근시간 6시부터 일정이 빡빡했습니다.
병원식구 모두가 강당으로 이동하여 장내정리를 하고 있으니
벌써 부산에서 단테께서 한 분을 모시고 오셨다.
이어 창원실버(할머니?)합창단원들께서 어여쁜 소녀처럼 웃으시며 등장.
봄꽃을 닮은 매화향기께서 진해에서 오시고, 박홍렬가족도 일찍 도착.
뒷풀이 장소인 (성미)의 여사장님은 1차부터 함께 노래 부를 준비를 하시고.
브라질출장을 마치고 밀양에서 오신 젊잖은 문장출님, 동행하신 이근우선생님,
지인숙선생님, 황광지여성회관관장님, 여자친구의 소개로 꼭곡 참석하시는
눈이 크신 중년신사, 소담수목원장님 부부, 촬영을 맡아주실 강선생님, ...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가곡이 이어지고,
장기홍선생님을 포함한 즉석 (남촌)중창단의 (남촌)을 부르며
1부가 무르익어 새로 배우는 (너 동해에 서 있구나)에서는
좀 심각하게, (사랑하는 마음)은 음이 높아 듣기는 쉬워도 부르기는
모두 어려워...
끝나고 즐거운 휴식시간에 광주에서 보내온 떡을 나누며
(행운권)추첨, 이번에는 6명에게 행운을.
violin으로 듣는 (님이 오시는지/과수원길),
연주자가 서울사대부국 다닐 때 계시던 김공선교장선생님께서
과수원길의 작곡자라니 더욱 정겹다.
이어 (민솔이와, 그의 동생 해완과 엄마 선애씨,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주혜, 승웅)이가 부르는 (고향의 봄)에 이어
무궁화 행진곡, 아바의 얼굴, 춤추는 갈매기,
다시 산노을, 그리운 마음으로...
곡이 너무 많아서 장기홍선생님은 물론 모두 숨쉴 틈도 없이 아쉬움을 남기고...
2차로 가는 차 안에서 간단한 평가회를 거치고,
갑자기 반주자가 안부 전하는 (현빈)선생님, 가까이 계셨더군요.
2차 (성미)에서 앞치마를 두르시고 접대하느라 바빠진 사장님,
기쁜 날이다. 지휘하랴, 다른 손님들 대접하랴.
아얘 합류해서 (가고파)부터 다시 시작.
갑자기 나타난 노신사와 잠깐 티각,
그가 일회용비닐장갑으로 아름다운 새소리를 내며
우리를 즐겁게 하는 바람에 다시 즐거운 노래시간으로
이어지고 벌써 자정. 내일을 위해 제가 강제로 귀가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