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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가곡교실 후기-마로니에 공원엔 봄바람이 불고

바다 17 1214
10회 가곡교실-마로니에 공원엔 봄바람이 불고

3월이 다 가기 전에 제 10회 가곡 부르기 행사는 이름을 듣기만 하여도 가을에 연인을
만나러 가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에 있는 모차르트 카페에서 열렸다.
 여느 때와는 달리 문화센타가 아닌 카페라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카페에 들어서자 문화타임즈의 두 분의 기자와 오숙자 본부장님께서는 인터뷰 중이셨다
합석하여 정동기 운영자님의 이야기를 필두로 해서 중간중간 그 동안 우리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과 그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과 전망에 대해서 자상하고도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어느 덧 시간이 흘러 드디어 3월 가곡교실이 시작되었다.
무엇보다도 기대가 되었던 지도 선생님 바리톤 임준식 선생님은 이태리에서 10년을 공부하시고 본인 스스로 언더그라운드 오페라 가수라시며 젊음이 넘치고  수려한 용모에 재치 있는 말솜씨로 진행을 아주 매끄럽게 잘  해주시며  <3월이 다 가기 전에>의 곡 해석이 탁월하여 부르는 사람이 자기의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가슴을 열게 하여 역시 유능한 지도자를 모셨다는 흡족함을 갖게 했다. 반주자 최소영 선생님은 또한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시고 지금은 몇학교의 강사로 후진들을 가르치시는 유능한 피아니스트로 만남의 기쁨을 더 해 주셨다.

임준식 선생님은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지금 제일 바라는 일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사랑하는 연인을 갖고 싶은 것도 아니요, 일확천금을 얻는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닌 감동을 받고 싶다는 것이었다는 사례를 들려주며 우리 가곡이 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 받는 노래가 되어야 하고 가곡을 부름으로 인해서 타인들이 듣고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해야한다는 말씀에 우리 모두 박수를 보냈다.

임긍수 선생님의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 들어도 불러도 가슴을 울리는 노래로 우리 모두 열창을 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 회원중의 자랑이신 멋진 테너 문상준님의<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는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 한층 깊게 갖게 했고 넋을 잃게 했다.

 이번 가곡교실은 다른 때와는 달리 새로 얼굴을 보여주신 분들이 많았다.
 
성가를 많이 작곡하시고 시인으로 수필가로 활동하시고
목회활동에 바쁘심에도 기꺼이 참석해주신 사은 김광선 목사님.
 
지난 해 <한 마음 가곡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헌신하신 이석철 선생님!
대구와 마산을 오가시며 가곡전도사 역할을 하시는 백발의 신사 홍양표 교수님
홍 교수님은 뒤풀이 시간에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오는 drinking song을 멋지게 부르셔서 후배들의 박수갈채를 받으셨다.

또 한 분 대구의 별헤아림 권선옥 선생님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노오란 개나리처럼 나타나셔 끝까지 함께 하시는 모습 너무나 아름다웠지요.

소백산 영주의 꽃구름언덕 김현희님
그 먼 곳에서  달려오셔서 친구도 모시고 오고 별이 내린 강언덕과 옥잠화를 멋지게 불러 주셔서 얼마나 보기 좋았던지요.

주연 조주연 선생님!
차병원의 의사 선생님으로  중요한 회의가 있음에도 일부러 틈을 내어 주시어 처음 만나는 님들에게 달콤한 포도주 같은 우정을 남기시고 손수 포도주를 가지고 오셔서  따라 주시며 우리 가곡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시니 더 없는 영광스런 자리였다
또 용인의 simon님과 함께 자리하고 통성명하시더니 금방 형님동생 하시며 같은 동향에 인척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 더없이 기쁜 자리라고 하시던 모습이 부러웠다.
 
소리향 이일상님은 닉으로 보아 아름다운 아가씨(?)인 줄 알았는데 가곡을 주야로 사랑하시는 멋진 남자분이었고 회사에서 중요한 회의가 있음에도 어떻게 요령껏 잘 오셔서 노래도 잘 부르시더군요.

연세보다 훨씬 젊어 보이며 월요일이 제일 바쁜 날이지만 기꺼이 와주셔서 함께 해주신 노을 이복희님, 뒤풀이 장소까지 함께 못한 점이 못내 아쉬웠다.

지우 김정자님!
정말 어려운 시간 내어서 숨차게 달려오셔서 만남의 기쁨이 컸으며

갈물님!
우리 홈의 가곡매니아 이신 갈물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빛나는 자리였고

친구분들과 함께 오셔서 시종일관 기뻐하신 평택의 장미숙 시인님!

월요일에 8시간의 강의를 마치시고 지친 몸을 이끄시고 함께 해주신 정덕기 교수님 내외분
통일부 통일교육원 박갑수 교수님
옥잠화를 본인이 작사하셨다고 일어서시던 한국기타문화예술원 부원장 클라타 박종화님
월탄 박종화 선생님이 살아오신 줄 알고 깜짝 놀랐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시고 가곡을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이정유 선생님은 언제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 함께 해주시고
가곡에 대한 일이면 언제든 달려오시는 임승천 시인님
우리 합창단 윤교생 지휘자님과 여러 단원님들
(하늘곰.해야로비 탑세기 서들비. 지킬박사....외 기억 못하는 여러분)

꽃바구니를 준비해 온 나비님
오 교수님의 지인들
재정 담당으로 매주 수고해 주시는 노래천사 최병근님


오랜만에 온 음악친구님
몸도 편치 않은데 인천에서 달려오신 아까 선생님
터미널까지 가셔서 떡 찾아오시고 여러분들을 두루두루 챙겨주시는 정우동 사무국장님
여러 인쇄물을 제작하시느라 수고하신 톰돌님 모두모두 수고하셨다.
.
뒤풀이 장소에서 모두 입을 모아 열창하던 아름다운 우리 가곡은 함께 모인 우정만큼이나 아름다웠다. 하늘곰과 문상준님 바리톤 임준식 선생님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 이 다음 가곡교실에도 오신 분들은 또 오시고 말 것이다. 오시지 않은 분들은 이 글 속에서는 오신 분들의 그 참 기쁨을 대신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오셔서 함께 어우러져야만 알 수 있는 기쁨 . 이 바다가 광주에서 서울까지 왜 갔겠는가 생각해 보시길...

이름을 일일이 기억을 못해 다 쓰지 못함을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가곡교실에 몇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뭐니뭐니해도 홍보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
가곡교실이 열리기 10일 전에 카페에 큰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전단지를 만들어 모차르트 카페에 오가는 손님들에게 나누어주도록 하면  카페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가곡부르기 운동을 알리는 큰 역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식지의 내용이 앞으로 더 알차고 다양했으면 하며 악보가 더 선명하게 나오도록 작곡가님들에게 악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한다
원조가 너무 높으면 중성용으로 편곡하여 주도록 사전에 부탁한다.
다음달 추천가곡을 받아 곡 선정에 참고로 하며 우선 가곡에 맛들일 수 있게 좋아하는 가곡을 많이 부른다.
 적어도 월 1회 후원회비를 내는 회원에게는 가곡교실에 참가하지 못할 경우 소식지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가곡교실이 열리는 장소나 지도자를 적어도 6개월 이상 바꾸지 않아야 한다.
가곡교실을 작년처럼 날짜를 자주 바꾸지 않아야 한다
( 예를 들면 매월 몇 째주 무슨 요일로 고정시킨다)
등록된 회원들에게는 매월 엽서를 띄운다.

*************************

가곡부르기 운동은 어느 특정한 집단이 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와 아마츄어가 공동사명의식을 갖고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가곡을 작곡하시는 작곡가님들 . 노랫말을 쓰시는 시인님들, 노래를 불러줄 성악가와 음악을 사랑하시는 아마츄어인  여러 동호인들이 힘을 합한다면 이 사회는 더욱 밝은 사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으니 양해해 주시고 더 좋은 다양한 의견들 많이 적어주셔서 명실공히 국민애창가곡본부의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마로니에 공원에 불었던 봄바람이 우리의 가슴에 가곡부르기 운동바람으로 불도록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가곡교실에 오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개인의 피치못한 사정으로 참석하시지 못하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과 우리의 위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한컷한컷 놓칠세라 열심히 촬영해주신 유랑인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뒤풀이 잔치비용을 다 내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7 Comments
유랑인 2005.03.29 15:53  
  자세한 후기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내려가셨죠?
바다 2005.03.29 16:06  
  우리의 위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한컷한컷 놓치지 않으시고 촬영하신 유랑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잘 내려왔습니다.
이니 2005.03.29 17:31  
  바다님의 세세한 기록 감사합니다.
참석하지 못했어도 현장에 있었던듲 합니다.
함께 자리하여 노래도 부르고, 듣고 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쉬운대로 바다님께서 글로써 알려주시고,
유랑인님께서 사진으로 기록을 올려주시니,
함께못한 아쉬움을 달랠수 있어 감사합니다.
김경선 2005.03.29 17:56  
  바다님,
너무나 선명하게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은 마산에 있었지만 그 자리에서 함께 노래를 부른 듯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가곡으로 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에서 참석하셨던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숙자.#.b. 2005.03.29 20:02  
  .
총총 걸음으로 고속 터미날로 떠나는 바다님의 뒷모습을 보며
이처럼 열성을 갖고 장시간을 당일에 오가는 그 힘은 무었일까...하며
생각 속에 빠져 운전을 하며 88고속 도로를 가르면서 문호리에
돌아오니 자정이 넘은지 오래였지요.
바다님, 피곤이 채 풀리기 전에 가곡교실에서 함께한 감동을 세밀하게 알려주시어 더더욱 감사합니다. 호박떡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처음 지도를 시작 해 주신 임준식 선생님 최소영 선생님 참으로 수고많이 하셨고

소식지를 만드느라 수고하신 똘똘이의 모험 톰돌님, 한 커트라도 놓칠
새라 사진 촬영에 임해주신 바른소리 대표 유랑인님. 그리고 참석해주신 여러님들 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한가지 문상준님과 조성윤 님의의 노래 솜씨가 발성적으로도 놀라웁게 발전했습니다. 내마노 합창의 힘이 큽니다.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가곡교실이 되리라는 예감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숙자.#.b. 2005.03.29 21:43  
  그리고
바다님 좋은 의견 입니다.

노래를 부르고 음악에 빠져있을 때
육체와 마음의 병 까지도 치유되는
놀라운 힘이 있다는것은 의학적으로 이미 규명된 바입니다.

이런 좋은 행사를 위해
여러분들 께서 좋은 의견 주시고
아울러 다음에 배우고싶은 노래,부르고 싶은 노래를
신청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곡목이 선정되면 다함께 부를 수 있도록 미리 조성 (key)을
조절한후 인쇄하도록 해야하지요.
갈물 2005.03.29 22:15  
  가곡교실의 감동이 아직도인데  더군다나 바다님의 자세한 해설이
더욱  그날의  여운을  느끼게 하는군요.
먼길  오셔서  동분서주하시는 모습에  다음에도 꼭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야로비 2005.03.30 00:55  
  제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아쉬운 점들도 세세히 짚어 주시는 더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광주에서 보내 주신....호박인절미의 맛은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저도 무척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교수님~ 떡쌈삼겹살의 맛은 왜그리도 쫀독쫀독하고 구수한지요~
새로오신 남성분들께 오교수님의 나이를 마춰보라고 했더니...
사십에 중반으로도 안 보인다고 하시더군요.
이 사십대 중반은 어이하라고...그리도 젊으신지...
아마도....가곡사랑하는 마음이 그렇게 젊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힘이 되는가봅니다.

새로 지도해 주시는 임준식선생님께도...감사한 마음전해드립니다.
하늘곰 2005.03.30 03:37  
  대학로라는 문화예술공간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가곡배우기행사
아프지만 몇가지 짚고 가야겠지요.
잔치준비는 다 되어있는데 손님이 없어 또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가 중간에 잠시 밖에 서 있었는데요 노래소리가 밖으로 작게 흘러 나오더군요 지나가던 커플 몇쌍이 혹시나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쳐다보다 가더군요 마지못해 제가 들어오세요 라고 하려는데 총총히 발을 돌리더군요 그들은 분명 무엇인가에 목말라하는 영혼들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의 올해 표어가 "강권하여 자리를 채우라"인데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카페의 문을 열고라도 밖에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좀더 자신을 가지고 우리 모두 영혼이 풍성해지는 우리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려봅시다.
혜당 2005.03.30 09:53  
  모짜르트 카페에서열린 10회 가곡 교실은 겨울 잠을 깨고 피어나는 새봄 같은 향기와 활기가 넘친 시간들이었다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님의 소상한 기록과 유랑인님의 사진으로 그 자리에 함께 참여 한 듯 느낌이 다가옵니다.

새로운 지도자님과 반주자님 그리고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가곡을 위하여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걸음을 내 디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우리 가곡을 위하여 애쓰셨고 앞으로도 가곡 교실과 함께한 여러분들이 더 단단한 힘으로 가곡 발전의 초석과 기둥이 될 것입니다.
해야로비 2005.03.30 10:11  
  바다님의 홍보에 관한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까페에다 홍보포스터를 비치 해 놓는것에 좋은 의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까페 현관에 "7시부터는 내마노행사로 인해 여러분께 차대접을 못한다"는 문구가...다른 사람들이 동참할 수 없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7시부터는 차도 마시고....가곡도 배울 수 있습니다"로 바꾸면 더 좋을듯~~
장미숙 2005.03.30 12:39  
  그 밤중에 먼 길을 가시어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이렇게 자상한 후담을 기록해 주셨군요.
저는 죄송하게도 3월의 가곡 교실에는 예정하지 못했다가
절친하게 지내오던 친구겸 아우에게 통화중에 그 날의 행사를
소개하다가 갑작스런 약속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짜릿한 감동이 생활의 충전이 되요.
그 날 처음 자리한 우리 친구도 감동스러움을 전해 왔답니다.
귀가하는 길에 클래식 음악을 흐르게 하는 택시 기사님께
우선 <내마름의 노래> 소개 책을 드렸다 하네요.
사랑하는 우리의 가곡이 지구촌 곳곳에서 복사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소망하는 행복한 봄날 입니다~
정덕기 2005.03.30 15:53  
  정말 모든 분 수고하셨습니다
별헤아림 2005.03.30 16:16  
  체력 부족으로 어제 하루
전시에 임한 용사처럼 버티다 오늘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다님. 그 많은 회원님들 이름을 일일이 익히시니
두뇌 명석하고 그 열정 따를 이 드문 듯합니다.
기차 시간으로
홍양표 교수님의 이라아와
제게 마지막이라며 명함 주신 클라타님의 기타 연주는
듣지 못헸습니다만
문상준님과 임준식님의 공연 정말 가슴을 울립니다.
제가 칭찬을 두 번 이상 하지 않는 인색한 인간입니다만
문상준님의 다음 공연을 기대하겠습니다.
김경선 2005.03.30 17:17  
  '양해를 구합니다!
3월 28일 저녁 7시 - 12까지는
차와 함께 내마노회원들의 가곡향기를
서비스로 드리겠습니다.'
 (모짜르트 주방장)
윤교생 2005.03.30 18:06  
  새로이 시작한 가곡교실 참 좋았습니다.
임준식님. 최소영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다님의 맛있는 호박인절미..환상이었습니다.

대거 새로운 얼굴이 함께 한 시간이라 더 없이 의미가 있었다봅니다.
본부장님. 정우동 국장님. 톰돌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곡운동의 밑거름 조금씩 쌓아갑시다...^^
서들비 2005.03.31 09:21  
  오랜만에 가진 가곡교실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갈증후의 샘물처럼.....

멀리서 오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좀더 열심히 돕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늘 행복한 내마음의 노래 고맙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