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마산의 가곡교실을 마치고...
매달 세째주 금요일...저희 병원은 또 다른 준비가 시작됩니다.근무하면서 짬짬이 가곡교실 준비를 합니다. 방명록, 이름표, 그리고 차와 다과 준비등등...오늘은 어떤분들이 얼마나 많이 와주실까라는 기대속에 준비 또한 신나게 합니다...병원 마치구 원장님이랑 직원들과 함께 일단 준비한 것들을 교실로 옮겨두고 간단히 저녁먹구 다시 교실로 향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시는길 걱정도 들구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두 몇분 오시지않구...다들 오시면서 차가 많이 밀린다구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늦어셨나봅니다. 3월때보다는 참석인원이 적었지만 방명록 등록하지 않은 분들까지 70명쯤...많이 참석하셨습니다.
오시는분들 안내때문에 교실안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밖에서 많은 분들의 아름답고 은은하고 때론 우렁차고 활기찬 가곡 노래소리 듣는 즐거움 또한 부르는 즐거움 못지 않다는걸...하루종일 근무에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맘을 노래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날려봅니다.
중간 차마시는 휴식시간에 윤옥수회원님의 따님께서 후원해주신 떡...얼마나 인기가 많았던지 예쁘게 포장된 먹음직스런 떡 다들 극찬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알뜰히 후원금으로 쪼개어서 이것저것 하시는데두 이번에 2만원 적자다라구 하셨는데 다행히 다과 후원을 받으셔서 한숨 돌렸습니다.
행운권추첨 시간에 여러분들 표정을 잠시 봤는데.....다들 어찌 그리 순수한 눈빛으로(꼭 어린애들 같았어요..) `혹시라두 내가 아닐까?`라는 기대감과 즐거움들...역시 원장님의 행운권추첨 아이디어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마치고 나오시는 한분한분들 얼굴엔 들어가실 때의 기쁨과 행복함 보다 몇배로 더 밝은 모습들이었습니다.
다들 돌아가시고 정리하는 제 마음 또한 `아~ 오늘도 역시 잘 했구나~`라면서 저혼자 만족감에 빠져봅니다.
앞으로도 많은분들에게 전해져서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시간 느낄수있는 그런 자리이길 바랍니다.
마산가곡교실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오시는분들 안내때문에 교실안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밖에서 많은 분들의 아름답고 은은하고 때론 우렁차고 활기찬 가곡 노래소리 듣는 즐거움 또한 부르는 즐거움 못지 않다는걸...하루종일 근무에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맘을 노래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날려봅니다.
중간 차마시는 휴식시간에 윤옥수회원님의 따님께서 후원해주신 떡...얼마나 인기가 많았던지 예쁘게 포장된 먹음직스런 떡 다들 극찬하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알뜰히 후원금으로 쪼개어서 이것저것 하시는데두 이번에 2만원 적자다라구 하셨는데 다행히 다과 후원을 받으셔서 한숨 돌렸습니다.
행운권추첨 시간에 여러분들 표정을 잠시 봤는데.....다들 어찌 그리 순수한 눈빛으로(꼭 어린애들 같았어요..) `혹시라두 내가 아닐까?`라는 기대감과 즐거움들...역시 원장님의 행운권추첨 아이디어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마치고 나오시는 한분한분들 얼굴엔 들어가실 때의 기쁨과 행복함 보다 몇배로 더 밝은 모습들이었습니다.
다들 돌아가시고 정리하는 제 마음 또한 `아~ 오늘도 역시 잘 했구나~`라면서 저혼자 만족감에 빠져봅니다.
앞으로도 많은분들에게 전해져서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시간 느낄수있는 그런 자리이길 바랍니다.
마산가곡교실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