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노래모임과 사랑이 갈길2
마산의 세번째 가곡모임! 정이 드네요.
뒷풀이가 좋았습니다. 마산 분들은 더 말할 필요 없고, 서울의 털보 싸나이, 유랑인, 정우동, 그리고 내 앞의 세 딸 탑세기, 해야로비, 이니, 모두 보고 싶고 다음 서울 모임에는 합창 무대에 서겠다고 했습니다. 소주와 회맛은 더욱 잊지 못하겠네요.
시 한편 소개하지요.
그리핀(Gerald Griffin)의 노래, <Song>:
.................나를 애인으로 기억하지 말아다오/ 즐거운 희망은 어긋나도 / 가슴을 찾을 수 없고/
빛은 가고 없어도/ 젊은 신부가 어머니를 기억하듯/ 사랑하고 있으나 지금 볼 수는 없네/
여동생이 오빠를 기억하듯/ 오 너무도 그리운 이여, 나를 기억해 다오
<사랑이 갈길1>은 만물의 만남과 입맞춤, 신의 법칙으로서의 사랑이었다면 <사랑이 갈길2>는 가족 사랑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랑의 노래들은 모두 어머니, 오빠, 누이가 되지요.
노래모임은 노래 못지 않게 사람이 그리워 갑니다.
뒷풀이가 좋았습니다. 마산 분들은 더 말할 필요 없고, 서울의 털보 싸나이, 유랑인, 정우동, 그리고 내 앞의 세 딸 탑세기, 해야로비, 이니, 모두 보고 싶고 다음 서울 모임에는 합창 무대에 서겠다고 했습니다. 소주와 회맛은 더욱 잊지 못하겠네요.
시 한편 소개하지요.
그리핀(Gerald Griffin)의 노래, <Song>:
.................나를 애인으로 기억하지 말아다오/ 즐거운 희망은 어긋나도 / 가슴을 찾을 수 없고/
빛은 가고 없어도/ 젊은 신부가 어머니를 기억하듯/ 사랑하고 있으나 지금 볼 수는 없네/
여동생이 오빠를 기억하듯/ 오 너무도 그리운 이여, 나를 기억해 다오
<사랑이 갈길1>은 만물의 만남과 입맞춤, 신의 법칙으로서의 사랑이었다면 <사랑이 갈길2>는 가족 사랑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랑의 노래들은 모두 어머니, 오빠, 누이가 되지요.
노래모임은 노래 못지 않게 사람이 그리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