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녘은...
가을이라 그런가요??
구름한점없는 하늘이 저기 높이 있어요
그리구 파래요...
누가 그랬지요..
손가락으로 톡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파란물이 투둑 흘러내릴거 같다구요...
하늘이 높아지는 만큼
가을 햇살은 따갑구
들판의 곡식들은 무르익지요...
초록의 싱그러움을 자랑하던 저 들판의 모습이
지금은 연한 녹색을
아니 연노랑을 하고 있어요
곧 황금색으로 바뀌겠지요???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들판의 곡식은
그야말로 황금물결을 이루며
가을을 노래할거에요..
보는이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풍족함을 주며
기쁨과 사랑을 전해줄거에요...
어느 가을 햇살 따사로운날
넉넉함과 풍요로움의 가을노래 울려퍼지거든
놀러오세요...
한아름 거두어들인 햇나락 찧어
하얀 쌀밥해드릴게요...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하얀 쌀밥에
발~~간 김치 손으로 쭉 찢어 한입 넣으면
어떤 맛일까요???
오셔서 직접 느껴보세요..^^
그런데
사진이 나올려는지 모르겠네요..
저에게는 나오는데요..
제가 실력이 딸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