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활성화를 모색하며
- 본격적인 활성화 모색과 공공지원을 생각하며-
탁계석(음악평론가/21세기 문화광장 대표)
그간' 내 마음의 노래'와 '국민1인 1애창 가곡 갖기 운동' 본부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지켜 보면서 진지하면서도 성실한 운영에 공감을 느낍니다.
거대하고 형식적이며 때론 행위 그 자체를 위한 실험성이 예술의 규범인냥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곡 보급을 위한 노력은 작지만 매우 소중한 가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날 뮤지컬 등은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 제작하는 산업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고 이로써 순수성과 서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가곡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한 비트의 자극과 엄청난 물량적 세례만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 결코 아니라 할때 진실한 노래는 결코 우리들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어제 (30일)한국작곡가회 임원 선거에 회원이 아닌 평론가의 입장에서 참관하면서 지금껏 유보했던 창작계의 선별 공공지원 문제를 구체화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로운 의욕을 가진 젊은 입후보자의 간절한 입후보자 정견 발표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전임 회장이 다시 재선되는 쪽으로 선거가 끝났습니다.
평소 집단 체제의 성격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필자로서는 내심 많은 창작 그룹들이 내실화보다 형식적 운영에 치우친 감이 있어 얼마나 효율성이 있는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곡가 회 선거에 참석했던 한 작곡가는 없는 돈에 차비 내고 회비 내며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맥이 빠진다며 선거 결과에 불만족을 표시했고 원로 작곡가 한 분은 회를 탈퇴하겠다고 큰 소리를 치셨습니다.
선거야 언제나 승패가 엇갈리는 것이 숙명이지만 서로 친목을 제일로 삼는 회가 이처럼 갈등과 반목을 사는 것을 보고 한편으론 슬픈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나는 그 어느 쪽도 편을 들 입장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애써 모임을 만들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전체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고루 향상될 수 있도록 단체를 이끄는 분이나 운영진이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런 소란과 불안감에 비하면 너무도 짧은 걸음마 단계의 단체이지만 때묻지 않고 정성으로 뭉친 이 단체야말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적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동호인을 늘리는 것은 결국 시장 기반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가상의 수자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동호인이 실제 참석 가능한 살아 숨쉬는 회원만들기로 성격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더욱 정성을 쏱아야 할 것입니다.
참석 회원 실명제입니다. 아울러 1년에 한 번인 가곡 발표회를 매 달 할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후원제도와 홍보력 등 회가 발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모임 계획만 세웠다 하지 못한 일들을 올해는 곧 바로 구정이 지나고 실행에 옮겨야 하겠습니다.
신귀복 고문님, 오숙자 본부장님, 정동기대표 , 이용수 위원장님, 정우동 님, 멀리서도 열성적인 광주의 박원자님,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단원 여러분, 지휘자 윤교생님, 후원으로도 참여한 비앤비 출판사 모두가 마음이 반듯한 분들이시라 여겨집니다.
참여하신 작곡가 시인님 모두 , 그리고 작은 정성과 발품이 모여 그야말로 아름다운 마음씨 발표회같은 이 날의 음악회에 진행을 맡은 것도 기분이 좋은 일이었습니다.
부디 올해는 더욱 비약적인 발전으로 '내 마음의 노래'와 국민 1인 1 애창 가곡 갖기 운동 본부' 가
전국민을 감동 시켜 이 혼돈과 궁핍속에서도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매진해
주십시요 . 말없이 콘트라베이스 역할을 맡아 한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로써 새해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탁계석(음악평론가/21세기 문화광장 대표)
그간' 내 마음의 노래'와 '국민1인 1애창 가곡 갖기 운동' 본부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지켜 보면서 진지하면서도 성실한 운영에 공감을 느낍니다.
거대하고 형식적이며 때론 행위 그 자체를 위한 실험성이 예술의 규범인냥 인식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곡 보급을 위한 노력은 작지만 매우 소중한 가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날 뮤지컬 등은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 제작하는 산업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고 이로써 순수성과 서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가곡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강한 비트의 자극과 엄청난 물량적 세례만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 결코 아니라 할때 진실한 노래는 결코 우리들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어제 (30일)한국작곡가회 임원 선거에 회원이 아닌 평론가의 입장에서 참관하면서 지금껏 유보했던 창작계의 선별 공공지원 문제를 구체화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로운 의욕을 가진 젊은 입후보자의 간절한 입후보자 정견 발표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전임 회장이 다시 재선되는 쪽으로 선거가 끝났습니다.
평소 집단 체제의 성격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필자로서는 내심 많은 창작 그룹들이 내실화보다 형식적 운영에 치우친 감이 있어 얼마나 효율성이 있는가 하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곡가 회 선거에 참석했던 한 작곡가는 없는 돈에 차비 내고 회비 내며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맥이 빠진다며 선거 결과에 불만족을 표시했고 원로 작곡가 한 분은 회를 탈퇴하겠다고 큰 소리를 치셨습니다.
선거야 언제나 승패가 엇갈리는 것이 숙명이지만 서로 친목을 제일로 삼는 회가 이처럼 갈등과 반목을 사는 것을 보고 한편으론 슬픈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나는 그 어느 쪽도 편을 들 입장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애써 모임을 만들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전체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고루 향상될 수 있도록 단체를 이끄는 분이나 운영진이 리더십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런 소란과 불안감에 비하면 너무도 짧은 걸음마 단계의 단체이지만 때묻지 않고 정성으로 뭉친 이 단체야말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적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동호인을 늘리는 것은 결국 시장 기반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가상의 수자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동호인이 실제 참석 가능한 살아 숨쉬는 회원만들기로 성격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더욱 정성을 쏱아야 할 것입니다.
참석 회원 실명제입니다. 아울러 1년에 한 번인 가곡 발표회를 매 달 할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후원제도와 홍보력 등 회가 발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모임 계획만 세웠다 하지 못한 일들을 올해는 곧 바로 구정이 지나고 실행에 옮겨야 하겠습니다.
신귀복 고문님, 오숙자 본부장님, 정동기대표 , 이용수 위원장님, 정우동 님, 멀리서도 열성적인 광주의 박원자님, 내마음의 노래 합창단 단원 여러분, 지휘자 윤교생님, 후원으로도 참여한 비앤비 출판사 모두가 마음이 반듯한 분들이시라 여겨집니다.
참여하신 작곡가 시인님 모두 , 그리고 작은 정성과 발품이 모여 그야말로 아름다운 마음씨 발표회같은 이 날의 음악회에 진행을 맡은 것도 기분이 좋은 일이었습니다.
부디 올해는 더욱 비약적인 발전으로 '내 마음의 노래'와 국민 1인 1 애창 가곡 갖기 운동 본부' 가
전국민을 감동 시켜 이 혼돈과 궁핍속에서도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매진해
주십시요 . 말없이 콘트라베이스 역할을 맡아 한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로써 새해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