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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가곡 배우기 및 시낭송회 모니터링 결과

아까 14 982
제 2회 가곡 배우기 및 시낭송회 모니터링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참석 연령층
(1) 10대에서  : 여 2, 남 0
(2) 20~30대  : 여 13, 남 11
(3) 40~50대  : 여 25, 남 20
(4) 60대 이상 : 여 3, 남 15
      총 89 명 참석

2. 행사 준비 관계
(1)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가 필요함.
(2) 몇몇 회원들에게 일이 집중되어 있었음.(자원 봉사팀 조직을 보완했으면 함.)
(3) 선물 및 선물 시집 목록을 미리 알려주었으면 관심 집중과 홍보에 도움이
      될 것임.
(4) 명찰을 준비하여 달았으면 함. (명찰은 재활용 가능한 것으로 선정)
(5) 매월 행사 날짜가 적어도 두 달 전에는 정해졌으면 함.

3. 행사 내용관계
(1) 시인, 작곡가의 팬싸인회가 있어서 좋았음.
(2) 싸나이님 혼자 너무 수고가 많은데 한 10분 정도는 성악가나 다른 분의
    가곡이야기나 인생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었으면 함
(3) 악기 연주도 1편 정도 있었으면 함.
(4) 중창이 곁들여져 있어서 좋았음

4. 기타 건의 사항
(1)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시작 시간은 7시가 좋겠음.
(2) 5월 23일 한마음 가곡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주위에 많은
      홍보하기를 당부했음.
(3) 가곡배우기는 3편 정도가 적당할 것임.
(4) 노유섭 시인의 <다시 사는 날>을 꼭 배웠으면 함
(5) 휴식시간(15분 정도)과 끝난 후에 바로 헤어지지 말고 서로
      인사 정도는 나누고 헤어졌으면 함.
(6) 선물을 준비한 사람의 소개와 선물 내용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면 함.
    ( 선물 주는 곳에 간단한 안내글을 써 붙이거나 안내방송을 통하여)
(7)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미리 나왔으면 좋겠음.
14 Comments
산처녀 2004.05.05 22:16  
  아까님의 철저한 분석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몇대에 속했나요?
저도 다녀와서 서로간의 인사나 누구인지를 몰라서 좀은 그랬는데 정확히 찝으셨군요
선물을 받으면서 인사못한것도 그랬고
시집도 일인 일권이였으면 어땠을까? 했어요
봉사하는 분들의 노고도 감사했읍니다
노유섭시인의 <다시사는날 >꼭배웠으면 합니다
임승천 2004.05.05 22:23  
  모니터링 정리가 아주 깔끔하게 되었군요? 좋은 의견도 많고 앞으로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열심히 봉사하시는 아까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물론 다른 자원봉사자님들도 감사하구요. 5월 행사에도 열심히 준비하고 봉사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금애 2004.05.05 23:31  
  아까님!
휴일인데도 밤 늦게 까지 수고가 많으십니다.

언제나 신선한 얘기로 즐거움을 더하는 위트,
지루하지 않은 오늘 밤입니다.
톰돌이 2004.05.06 00:44  
  정말이지 아까두 이야기 했지만 아까님은 아까워~
국회루 진출하세엽^^
성성모 2004.05.06 00:54  
  남자가 많은 모임 처음봤어요.  너무 근사해 보이더군요.
아울러, 우리 여자회원님들 분발해서 참여합시다.   
아까님 수고많으셨어요.
바다 2004.05.06 07:32  
  가곡부르기 행사 참석인원비교

...................<제 1 회 >..................<제 2회 >
(1) 10대에서 : (남 2,여 0 )............... (남 0, 여 2)
(2) 20-30대 : (남 10 , 여 10 )........ (남11,여13)
(3) 40-50대 : (남 25 , 여 15 )......... (남20, 여25)
(4) 60대이상 : (남 12 , 여 3 ).......... (남15, 여3)
.......................남49,여28= 77명......남46,여43= 89명

...................................89 - 77 = 12 ..............

제 1회보다 12명이 더 참가해 회가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반드시 가곡 부르기 운동이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수고를 많이 해주신 운영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까샘의 보다 충실한 모니터링결과보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우동 2004.05.06 08:52  
  아까 김계원 선생님! 매번 수고가 많으시고, 박금애 선생님의 도움도 고맙습니다.

모니터링 결과보고에 여러분께서 격려해 주시고
모니터링에 또 모니터 해 주시는 모습이 보기에 참으로 흐뭇합니다.
(자화 자찬이라고 닭살 돋으실 분 계실라.................................)

바다 선생님은, 나도 쬐끔 모니터 하다보니,
참석인원 비교 틀을 완성하시느라 고쳐쓰기를 거듭하셔서
얼마나 보기 좋고 일목요연하게 알수 있게 정리해 주시는지
그 재주와  그 탐구심이 부럽습니다.
노래천사 2004.05.06 10:13  
  아까 선생님의 분석력은 아인시타인 수준이십니다.
다음 행사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유랑인 2004.05.06 11:33  
  훌륭한 분석에 버금가는 철저한 보완과 노력이 따라야겠죠...  얼마 안남았네요..
castell 2004.05.06 12:25  
  좋은 분석이십니다. 가곡 배우는 시간은 유익하나 너무 많은 곡을 선택하여 쫒기는듯하여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적은수의곡을 선택하더라도 알차게 진행하였으면 합니다.그래야 모임의 제목에 걸맞는 가곡배우기모임이 되리라  믿습니다. 조그만 선물을 준비해갔는데 어디에 누구에게 주어야할지 어색했습니다.별 관심도 없는것 같았습니다. 매번 참석했지만 끝나면 모두가 황급히 헤어지는것 같았습니다.물론 친분이있는 몇분들은 아니었겟지만요.  낯선 사람들에대한 배려가 좀 아쉬웠습니다.준비하신 모든분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바다 2004.05.06 12:58  
  castell님!
날이 갈수록 점점 개선되고 품위 있고 오고싶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
만약에 제가 가는 날은
이 선생님을 극진히 모시겠습니다.
노래천사 2004.05.06 17:01  
  그날 참석하신 작곡가 작시자님들의 자기 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이 있었는데 ............ 참 좋았습니다만
별도로 시간을 배정하는 것은 자칫 주객이 전도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바다 2004.05.06 19:21  
  악기연주는 혼자만의 독주가 아니라 피아노 반주와 함께 가곡반주를 병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봉사하지 않으면 봉사료를 주어야 할텐데 홈에 그만한 재정이 허락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는 어디까지나 가곡부르기 및 보급에 우선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것저것 구색을 갖추려면 재정 문제 연주가 선정문제 등 많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실력있는 유망주들이 앞다투어 악기연주와 반주를 서로 하려고 하고 신인 등용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바 위 2004.05.07 06:55  
  아까 처럼 내일 처럼
님은 꾹 그러실 분이시라...

교자의 즐거움도 그만 하오니...
모르는 척 도와 줌이 더욱 곱더이다.

왜냐고 따지면 ...
때론 감칠 맞도 나지만은

아무 말이 필요치 않은 당신
난 님이 그리 미덥네요...

건 안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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