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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테너, 꿀포츠?

정용철 10 2460
온 나라에 꿀포츠니 폭풍 테너니 난린데,

정작 우리 사이트에서는 우리 회원인데 왜 이리 조용한가?

고개를 갸웃 그리며 올려 봅니다.

혹시 뭔 소린지 모르시면 네이버나 인터넷에 그냥 '테너 김성록'이라고 치기만 하시면

아실텐데 . .

10 Comments
요들전성룡 2011.07.21 13:38  
이수인의 가곡사랑과 황덕식의 가곡정원에서 많이 봐서 그런가 봅니다...
테너 김성록 선생님 참 대단하십니다^*^
鄭宇東 2011.07.21 15:20  
정사장님, 안녕하셨습니까
올려주신 동영상으로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여기 저기에 도배하듯 넘쳐 뜨다니는 동영상이라도 제손으로
건사하지 못하니 다만 그림의 떡입디다.

이번에 같이 선발되신
정병학 장로님, 권대욱 사장님, 춘우 김철 선생, 김성록 사장님
네분께 축하를 드리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정용철 2011.07.22 15:48  
정선생님,건강하시지요?
저도 동영상 올릴 줄 몰라서 여직원에게 아이스크림 사주고 올렸습니다.
IT의 새로운 기능들이 많아서 은연중에 뒷방으로 밀리는 기분입니다.
열무꽃 2011.07.22 08:35  
내마노의 경사입니다.
지난 주말 마산과 통영 사량도에서 2박 3일 테너 김성록, 황덕식, 채우 권동수와 동행하면서
제 시나리오에  들어있는 이동균, 정용철님이 왜 안보이나 생각했었습니다.
황덕식 2011.07.22 20:17  
정사장님 예서 뵈오니  더 정겹고 반갑습니다. 김성록님이 대단하신 테너라는 것은 이미 20년전에 알려졌지요... 우리가 몰랐을 뿐이고요.... 허나,  바리톤 정용철님도 저는 존경합니다.  황덕식가곡정원에 오시면  넉넉한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정용철 2011.07.25 09:34  
황선생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지칭하시듯이 저의 음역은 분명 바리톤인 듯 합니다.
그러나 김성록님의 소름끼치는 고음에 매료되어서 현재 테너로 전향(?)했습니다.
옛말에 제왕무치(帝王無恥)라고 임금은 왕족번창을 위하여 여러 여자와 함께 해도 흉이 아니듯이,
전공성악인이 아닌 아마추어인 우리들은 음역불문 도전해도 누구 탓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타도 김성록을 목표로 열심히 발성하고 있습니다. 아 아~, 아 아 아~~!
 ㅠㅠ
해야로비 2011.07.23 00:36  
청춘합창단에서 감탄하시는 네분 모두 내마노에서 가곡을 듣고, 가곡을 부르던
그 시간들을 귀하게 여기시리라 믿습니다.
전, 이분들을 모두 내마노가 아니면 만나지 못했을 분들이거든요.
가곡부르기에서 만나뵙던 선생님들을 티비에서 뵈니 더욱 반갑고....기뻤습니다.

요즘에...이분들 자랑하는 재미도 참...쏠쏠~합니다.
노을 2011.07.23 17:10  
몇 년 전
내마노 사이트에서 자주 뵐 수 있었던
노을팜님 가족들, 행복한 전원생활이 부럽던 일,
김성록님, 교회에서 특송하시던 영상을 보며 감동했던 일.
그러나 이런 멋진 면모는 처음 볼 수 있네요.
옹골찬 자신만의 세계가 그런 놀라운 포스를 내뿜는 것 같아요.
눈이 그러시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직접 아는 분도 아닌데 저도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송월당님이나 유열자님도 나가셨으면 좋았을 텐데...
송월당 2011.07.24 07:38  
노을님 오랫만이에요.
김성록님께 노을이라는 이름이 있다 하여 노을팜으로 오셨지요..
노을님이 알려 주시어 노을팜 농장에도 들어가 보았고..
저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뽑는 줄도 몰랐고 합창도 해본 적도 없으니..
저희들을 그리 봐 주시니 감사 합니다.
송월당 2011.07.24 07:33  
김성록님을 이 사이트에서 먼저 뵙고 TV에서 열창 하시는 걸
보니 몹씨 반갑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최근에 지난 4월 대구 하이마트에서 뵈웠는데..
한가연에 새로 오신 분이 김성록님과 과거에 함께 합창단 하셨다면서
연락처를 물어 저도 오래만에 통화 한번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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