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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문을 연이래 가장 많은 손님을 모시고

鄭宇東 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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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2월23일 제56회 2월 서울 우리가곡부르기는
작곡가 김애경님과 시인 박수진 선생 두분 부부의 사랑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장소를 새로히 삼성2문화센타로 옮겼는데도 좌석을 다 채우고 보조의좌를
더 넣고하여  한 2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가곡부르기를 시작하고 한 5년 되는
그동안에 가장 많은 손님을 모실수가 있었습니다.
말할것도 없이 박수진 시인과 김애경 작곡가의 높은 명성과 인기에 따른 팬들이
초등학생과 그 학부모들로부터 음악계와 문학-시단등 각계 각층에서 대거 참석해
주셔서 성황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두분의 사랑의 음악회가 성공적인데 대하여 축하와 박수를 드리며
또 두분께서 많이 준비하고 크게 지원해 주신 덕이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두분 예술가의 작품을 연주하여 주신
어린이 여러분과 박찬홍교수님과
소프라노 이미경님과
테너 이동현님께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큰 일을 제쳐 놓고 장시간 안내해 주신 신동일 작곡가께
다친 다리의 깁스도 풀지 못한채 동분서주한 해야로비 한은숙님께 감사드립니다.
 
근 한달을 도맡아 프로그램 짜고 모든 준비하고, 또 오랫만에 모처럼 흑자살림까지
살아준 음악친구 황인옥님께 치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독일에서 유학을 마치고 큰 발전하여 돌아온 피아니스트 김민경님,
건강하게 뵈워서 반갑습니다. 우리 캠페인에 참여하여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
14 Comments
고광덕 2009.02.25 20:46  
홀 안이 어찌나 더운지 에어콘이 필요할 정도였습니다.*^^*
홍양표 2009.02.25 22:17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반갑고,
김애경 박수진 작곡가와 시인부부의 참석이 더욱 고맙네요.
작곡가와 시인부부, 두분의 사랑으로 노래가, 귀하고 아름다운, 감동적인 노래가 쏟아지겠네요.
그리고 해야로비 한은숙이 다리를 다치다니,
빨리 나으세요. 다리가 튼튼해야 활동하지요.
우동 아우님 수고 많이 했습니다.
해야로비 2009.02.26 15:44  
선생님...위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마....조만간 괜찮아 질듯 합니다.
열무꽃 2009.02.26 08:09  
뒤에서 수고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해야로비 2009.02.26 15:40  
뒷풀이까지 신경 써 주시고...흡족해 하신 비익조의 두분 작곡가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뽀뽀해~~뽀뽀해~~~~"에 마춰 수줍은 애정표현을 해 주신 두분께 진정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한천숙 2009.02.27 00:36  
해야님 얌전히 다니지 폴짝 거렸나 휴유증 없이
빨리 완쾌 하기를 이수인 선생님 생신 영상 보고
배가 조금 아프다기보다 부러웠고... ...
해야로비 2009.02.27 14:37  
안녕하셨어요?  오랫만에 글을 대하는것 같아요~
ㅎㅎ  워낙...집안일을 안하던 사람이 모처럼 서방님앞에서 집안일 하다가...어찌 그리되었답니다~~
다시 만날날 기다릴께요~!~
음악친구♬ 2009.02.27 10:41  
제가 늘 꿈꾸던 보조의자를 깔았습니다. ^^
그런데도 몇분들은 서 계시거나 일부는 로비에 나가 계셨습니다.
프로그램 150부가 일찌감치 바닥이 났습니다.
음식은 운영진에서 준비 한것 외에도 김애경샘 친지분이 떡을 해오셔서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넉넉히 드셨습니다.

이번 가곡부르기 행사는 특별히 박수진,김애경 두분 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꾸벅~

그날 행사장에 모인 손님들이 두 부부샘과 나눈 대화와 밝은 표정들을 보고 그동안 두분이 어찌 살아오셨는지 한눈에 알수 있었습니다.
두분의 사랑 만큼이나 세상을 아름답게 사랑하심을 알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한 번 많이 배웠습니다.
^^
글구, 해야로비 총무님~
병원에서 치료받고 꼼짝없이 휴식해야 하는데 ㅠㅠ..
무겁고 힘든 다과파트담당ㅠㅠ
그래도 언니가 차려준 음식이 잴로 맛있는걸 우째요 ^^
그날 수고하심으로 200명이 행복했어요
너무 너무 미안하고...정말 고마워요
싸랑해~ ♡
해야로비 2009.02.27 14:39  
도움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저는...입으로만 음식을 준비했어요~
늘...수고가 많습니다~
정용철 2009.03.02 10:02  
다과담당을 우째 했기에 과자 한 조각 구경 못 하고
깁스 사이로 삐져 나온 때 낀 발가락 밖에 못 봤습니다.
ㅠㅠ

음악친구님,
저가 산 건 이미경 꾀꼬리의 음반인데?
소포 속에 추가로 보내신 다른 음반들은 반품할까요?
아님 그냥 꿀꺽??
ㅎㅎㅎ
박수진 2009.02.27 21:34  
안녕하세요? 늦게사 인사 올립니다.
부족함이 너무 많은 저희 부부에게 과분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운영자님, 정우동 선생님, 황인옥 연출자님, 해야로비 총무님.....
사랑의 음악회라 이름지어 놓고 걱정을 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약하나마 사랑 바이러스를 퍼뜨리는데
일조를 한 것 같아 스스로 행복합니다.
앞으로 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월 행사에서 반갑게 만나뵙겠습니다.
  - 박수진 김애경 올림
금나래 2009.03.02 14:48  
훈훈한 열기가 전해옵니다. 모든 분들의 열정이 이제야 결실을 맺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축하드리구요, 모든 모임이 이렇게 성황이 되었으면 합니다.
Schuthopin 2009.03.04 02:28  
오랫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겁게 진행을 했습니다.
매달 이런 호황을 누렸으면......^^

김애경 작곡가님과 박수진 시인님의 명성을 알수있었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진행하신 분들..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수패인 2009.03.04 16:45  
모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내마음의 노래 결코 잊지는 않았습니다.

조만간 다시 뵈올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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