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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꽃님의 노래하는 모습

열린세상 13 867
오늘, 2008년 11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마산 사보이호텔에서는
마산시 의사회가 주최하는 이웃돕기 작은 음악회가 열린답니다.

여기에 우리 가곡 부르기 마산모임의 열무꽃님이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노래를 하신답니다.

제가 창원으로 출근하는 대로에 있는 육교난간에
큰 글씨로 된 알림용 펼침막이 붙어 있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대구 경산CC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찍은
열무꽃님의 노래하시는 모습을 올려봅니다.

아마 오늘도 이렇듯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차가운 마음을 따뜻이 데워 주실 것입니다.
13 Comments
탑세기 2008.11.20 14:27  
축하드립니다
행복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해야로비 2008.11.20 17:11  
정말 우아한 모습의 열무꽃님~~~ 가슴속의 정열을 원없이 향기로 발하시리라 믿습니다~
홧~팅~~~
고진숙 2008.11.20 18:24  
조금만 있으면 무대에 등장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열무꽃님의 마산 활약이 대단합니다.
이제부터는 마산을 대표하는
올드레이디 소프라노가 되리라 봅니다.
바 위 2008.11.21 05:20  
정열 아름다음은
아무도 못말린단
소문이 맞습니다

세상에
열무꽃이 노래할줄은
배추꽃은 죽어도 모르리라

남해에
프리 마돈나
이미 알만한 자연은 다알잖나요...

고맙습니다
요들 2008.11.21 09:17  
아름다운 모습의 원장님.... ^^*
열무꽃 2008.11.21 10:17  
에고, 들꼈네요.
마산시의사회 이웃사랑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마산시향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습니다.
강산에가 어떻게 관중을 장악하는가
무대 뒤에서 분석하느라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오늘은 마산가곡 4주년 준비에 들어 갑니다.
조금 아픈 것은 오전 중으로 물리치려고
이것 저것...
(서울손님, 대구손님들 추위에 조심해  내려 오십시오.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임현빈 2008.11.21 14:53  
가곡 부르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오늘 영남가곡부르기 못가서 무척 아쉽네요.
마음이라도 함께 합니다.
열린세상 2008.11.21 12:12  
어제는 바빠서 찾아보지를 못했습니다.
오늘이 기대됩니다.
정영숙 2008.11.22 10:12  
김원장님! 너무 하네요. 깜쪽같이 시향과 협연을 하시고요? 이제 화가나서 상대안 할랍니다.

그런데 의사인지 성악가인지 도통 구별을 못 할만큼 -----생각은 자유입니다.

축하합니다. 예쁨니다.
오경일 2008.11.22 11:17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셨군요.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꽃동네새동네 2008.11.25 07:14  
정말 몰랐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노래 하시는 모습 ... 오늘에야 보고 다시 탄복합니다.
이제 원장님에게 또한번 놀랐습니다. 축하합니데이 &♬♥♨
별헤아림 2008.11.26 00:09  
관중석 앞 좌석에서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작)을 부르시는 열무꽃님의 노래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우아한 모습에 노래까지 너무 잘 부르셔서 많은 박수를 받았답니다.

저는 김구 선생의 강연를 듣고
가슴이 뛰는 애국청년의 심정으로 노래를 들었지요~~~!^^*
우아하신 모습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바리톤 2008.11.27 11:27  
하이고~ 너무 늦게 알게 되었네요. ^^ 열무꽃님의 열창하신 모습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언제 기회가 있으면 직접 열창하시는 모습을 뵙고 싶네요.

"그리운 금강산"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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