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연주.감상후기, 등업요청, 질문, 제안, 유머, 창작 노랫말, 공연초대와 일상적 이야기 등 주제와 형식, 성격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단,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는 금지하며 무단 게재할 경우 동의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회원문단은 자유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도곡 힐 스테이트 갤러리

임현빈 14 1087
어젯밤에 도곡 힐 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하는 신나는 가곡 부르기에 다녀 왔습니다.
6년만에 뵌 정동기 운영자님 그리고 음악친구 황인옥님 정말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이라
더 반가웠습니다. 마치 어제까지 본 것처럼 말입니다.
장소가 너무 근사 했습니다.
그런데 참여 인원이 적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아마 갈수록 만원이 되리란 기대를 가집니다.
피아노 반주와 노래 지도로 수고하신 윤교생님 간식과 안내로 수고하신 분들
그리고 모든 스텝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53회 서울 11월 우리가곡부르기에는 더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가져 봅니다.
14 Comments
Schuthopin 2008.11.18 13:25  
멀리 마산에서 오셔서 가곡교실열리는 장소엔 꼭 참여하시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마음껏 신나게 노래 부르는 시간을 마련하고픈 마음에서
큰소리 뻥뻥쳐서 현대측에서 참 좋은일이라시며 선듯 아름다운 공간을 협조 받았는데
홍보의 미진함 탓인지 모르나 적은 인원이어서 갤러리측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더라구요.

몇몇분만 호응을하시니 힘이 빠지기도합니다...^^
다음달까지 보고 어찌할까 결정을 내리려합니다..

이런 공간과 프로그램은 흔치 않을겁니다...^^
진행자 입장에서 무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매달 참여해 주시는 몇몇분들보고 열심히했습니다..
함께 목청껏 노래할때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버린답니다..
gagok 2008.11.18 20:47  
Schuthopin님, 수고하셨습니다.

그저 나만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다른 사람의 호응"은 그리 필요하지 않겠지요.
그러나,
나도 좋고 너도 좋은 "다수의 우리가 좋은 일"이라면
반드시 "다수인 우리의 호응"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흔히 이런 말도 하곤 하지요.
"초발심으로 돌아가라"고...

Schuthopin님의 글 중
"몇몇분만 호응을하시니 힘이 빠지기도합니다...^^
다음달까지 보고 어찌할까 결정을 내리려합니다.." 이 부분을 읽고
그때 그 자리에 있었던 저도 힘이 빠집니다.

Schuthopin님,
아무 것도 모르는,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하는, 무지렁이의 생각이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면, 용서 구합니다.
임현빈 2008.11.19 08:44  
특별한 일이 없다면
꼭 참석하려 생각합니다.
계속 사람들이 늘어나고
성황리에 진행되리라 생각합니다.
열무꽃 2008.11.18 13:27  
빨간장미꽃을 받으셨던
그 옛날 회원들이
맞아주시던가요?
임현빈 2008.11.19 08:42  
네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오래 되었는데도 기억하고 계셨구요.
11월 가곡 부르기 멋지게 준비하시고
마무리 하십시요.
건강하시구요.
음악친구♬ 2008.11.18 21:33  
6년전 한번 본 모습을 기억하시고 그때  추억을 말씀해 주신 임현빈님 반갑습니다.
깜딱 놀랐어요~^.^
앞으로 자주 뵙겠죠? ㅎㅎ

어제 저도 신나는 가곡교실에 참석해서 평생 처음으로 님들 앞에서 동요처럼 가곡을 불렀습니다.
부끄 부끄~
담엔 더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

장소도 너무 훌륭하고 내용은 더 훌륭했습니다.
분명 담달엔 더 많은 반가운 님들이 오실것을 믿습니다.
12월에 뵐께요~~~
임현빈 2008.11.19 08:46  
저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변함없이 열심히 가곡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늘 소녀처럼 보여서 좋습니다.
열무꽃 2008.11.19 11:44  
앞에서 진행하시는 분은
주위의 반응에 예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곡이 배가 불러야 부르는 노래가
분명 아니지요?
모두가 추위로 오그라들 때에
우리는 인내하고 오히려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노래로 그리고 말 한 마디로
추위를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절감합니다.
자 이제부터 호명받으신 분은
윤교생의 신나는 가곡교실로 달려 가셔서
최소한 참석하신 분들이라도
따뜻하도록 노래를 부르십시오.
(정00, 정00, 정00)
아, 이번에는 우짜다보이
정씨네일가들만...
참석하실 분들
줄을 서십시오.
갈물 2008.11.19 19:33  
참석을 못해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다음달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Schuthopin 2008.11.20 00:51  
현재는 아담하고 정겨운 장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시면 더 넓고 더 멋진 공연홀로 가려합니다.

이뿐아니라 이곳에 가곡교실도 정착하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200석 규모의 스테이트홀은 정말 멋지거든요...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별 2008.11.20 14:46  
윤교생 선생님 그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너무 적은 인원만 참석해서 많이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그 날 실내가 너무 추웠답니다. 다음달에 난방 잘 해주신다고 약속하시면 우리 회원들 모시고 갈께요. 오늘 가곡교실에 가서 홍보는 했답니다. 윤교생 선생님 화이팅!!
해야로비 2008.11.20 17:07  
다음달엔...분명히...따뜻하게 노래 하실 수 있습니다~~걱정 마시고.....회원님들 많이많이 모시고 오세요~
음악친구♬ 2008.11.21 00:07  
담달엔 객석 꽉차서 보조의자 놓고 앉아야 될듯 싶어요.
^.^
Schuthopin 2008.11.21 03:49  
많은분들이 오신다면 힐스테이트측에 더 넓은 장소로 옮겨달라고 부탁해 보겠습니다.

아예 눌러 앉지요....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