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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 및 음반 제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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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 및 음반 제작 안내



내 마음의 노래 '제3회 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 가 2006년 2월 하순에 공연될 예정입니다.
내 마음의 노래가 주최하는 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는 전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의 작품과
이색적인 연주회를 그 테마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제3회 연주회에서도 또 다른 테마로 가곡애호가와
대중앞에 선보일 것입니다.
(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 올려질 신작가곡들은 무대공연과 함께 자체 기획음반으로 제작합니다.
기성 작곡가나 등단시인이 아니라도 작품이 뛰어나고 기획의도에 부합한다면
함께 하여 숨은 예술인을 발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니 대중속에 우리가곡을 심어가고자 하는
사이트 개설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제작될 음반은 제1집 한 장이며 수록곡은 16~17곡으로 계획합니다.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며 시와 멜로디는 서정성, 대중성을 가져야 하며,
특히 전체 작품의 30%이상은 청소년들의 정서와도 잘 부합하는 가곡들로 꾸며졌으면 합니다.
출반시기는 2006년 2월 제3회 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 전후가 될 것입니다.

9 Comments
블루맨 2005.11.24 22:19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가곡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내마노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해야로비 2005.11.24 23:32  
  훌륭한 기획에...좋은 결과로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늘....애쓰시는 운영자님과, 운동본부 본부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김형준 2005.11.25 18:51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
우리 가곡은 더욱 더
그 아름다움과 훌륭함을
더 해 갈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저도
작사분야에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홍양표 2005.12.27 22:50  
  기다려 집니다. 크고 보람있는 신년음악회,
자체 기획음반!
참가하는 내마노 가족의 열정의 소리도 들려주는,
정말 현장에서 함께 감격하는 생생한 음반이 되기글 
기다려 봄니다.
일정을 일찍 알려주셔서 더 많은 참가되기를. 
운영자 2006.01.17 19:14  
  음반제작에 관해서...
2006년 1월 2일 노랫말 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2006년 1월 9일 작곡가 배정을 시작하여 17일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사랑노래 2006.01.28 14:56  
  벌써부터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 지네요. 
불후의 명작 음반이 탄생되기를 기대합니다.
제작진 여러분들의 열정, 정성 그리고 헌신이
가능케 하리라 확신합니다.

이 번 기회에 모든 회원들이
이 음반을 한 장 이상씩 구입해서
 "내마음의 노래" 가 발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합니다. 
예약은 저부터 하겠습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지킬박사 2006.02.01 14:53  
  제게도 늘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하나있는 데 말해볼랍니다. 우선 늘 우리 가곡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라 생각했던 대중성의 부재를 벗어날 수 있으면서도 예술성을 살릴 수 있는 것으로 아름다운 우리 가요와의 크로스 오버를 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지요. 특히 70년대 이후 언플로그드 통기타로 연주되던 포크송들은 조금만 손보면(어떻게 손봐야 할지는 저도 모르고 작곡가님들이 해주셔야겠지만) 아주 예술성있는 대중 가곡이 되지 않을까요..? 감히 제안해봅니다. 70년대 포크송 중에서 예술성 있는 곡들을 선별하여 크래식하게 연주한다면 대중성도 확보되는 좋은 공연, 좋은 음반이 되지 않을까요?
지킬박사 2006.02.01 15:03  
  물론 이런 생각을 저만 한 것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순수 예술가곡을 만들고 연주하시는 선생님들께는 감히 용납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거라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우리 가곡이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은 이곳 저곳에서 다양하게 모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길이 대중가요의 장점에 편승해 편리하게 나가자고 하는 것이라고 보신다면 굳이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대중가요가 예술가곡을 자신들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의 가요사조를 보면 어린 청소년들의 표피를 자극하는 자극적인 랩과 국적 모를 강렬한 비트만인 음악인 양 행세하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술가곡을 대중가요로 만들어 보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으리란 건 불을 보듯 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킬박사 2006.02.01 15:10  
  그렇다면 예술가곡 쪽에서 대중가요를 끌어들여 국민정서를 함양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듣고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쉬운 곡들을 만들어 보급하는 일도 우리 '애창 가곡운동 본부'의 일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 이상~!! 주제 넘치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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