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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운영자 14 813

여러분의 가곡사랑에 힘입어
내마음의 노래가 회원 2만명을 달성하고 3만명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가곡이 새로운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때에
오랫동안 교직에 계시던 마산의 한 작곡가 선생님께서
'내 마음의 노래' 사이트 운영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지난 5일에 일금 50만원을 운영자의 계좌로 입금하여 주셨습니다.
본인의 성함을 절대 밝히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조건없이 과분한 성금을 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저는 선생님의 귀한 뜻이 '내 마음의 노래'가 모든이에게 더욱 사랑받는 한국가곡의 산실로
발전해 나가는데에 밑거름이 되도록,
운영에 정성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이 소식을 회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4 Comments
정우동 2004.10.08 00:48  
  익명의 거금 후원자 선생님께 억수로 감사드립니다.
굳이 고집하시니 익명이지만 근래의 게시판을 읽은 회원들은
어떤 분이 신지 알고도 남습니다. 애나로 고맙습니다.
박금애 2004.10.08 00:52  
  좋은 소식에 기쁨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
꽃구름언덕 2004.10.08 02:58  
  선생님의  도우심이  내 마음의 노래에
큰 힘이 됨을 감사드립니다.
서들비 2004.10.08 08:07  
  큰 사랑을 보내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운영자님께서 큰 힘을 얻으셨을겁니다.
오숙자.#.b. 2004.10.08 09:25  
  어느 작곡가 이온지 같은 일을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가곡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욱 용기를 주셨습니다.
바다 2004.10.08 10:13  
  오랜만에  이 홈에 큰 기쁨을 주신  이름모를 작곡가님 감사드립니다.
김경선 2004.10.08 11:27  
  후원해 주신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곡을 출산하신 노고에 저희들이 보답해야 하는데...
마산출신 정우동선생님의 표현 중 '애나'가 정겹습니다.
김봉천선생님의 가곡 '애나'가 떠오르네요.
tkscjsu 2004.10.08 13:16  
  이름모를 작곡가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들입니다
유랑인 2004.10.08 22:10  
  애나로 감사드립니다 ~~
우지니 2004.10.08 23:26  
  거금을 익명으로 후원해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도 이름 모를 그대를 사랑합니다"

  내 마음의 노래 회원 모두의 마음일 것입니다
음악친구♬ 2004.10.08 23:48  
  저도 애나로 감사드립니다~
마산엔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근데 애나가 뭐예요?
^.^
나비 2004.10.09 02:28  
  정말 감사 드리고 베푸신 사랑보다 배배 더한 축복과
행운이 넘쳐 나시길 기도합니다!
더 많은 님들의 후원과 사랑이 넘쳐났음 좋겠습니다!
아주 많이 많이...                         
정우동 2004.10.09 12:16  
  음악친구 황 선생님 !
어릴적에 귀로 배워 "참말, 정말" 의 뜻으로 무심코 써왔는데
질문에 정확한 답할려고 한글학회의 우리말 큰사전을 찾아보니
올림말이 "에나" 로 나와 있습니다.
경상도 시골 출신이어서 [애와 에, 어와 으, 의와 이] 를 마음먹고
주의해서 소리내지 않으면 혼동 혼용하는 실수가 다반사입니다.
위에 쓴 "애나" 는 틀렸고 앞으로는 바르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유랑인 2004.10.09 15:16  
  에~~  에나로 다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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