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부를 때~
길게 한 음절 한 음절 끌어 가며 부르는 것은 어떤 정서를 표현하기 위한 걸까요??
듣다 보니 궁금해지네요!!
듣다 보니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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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문상준
2007.11.13 09:03
성악가의 발성 혹은 성악적인 표현과
작곡가와 시를 쓰신 시인님의 요구하는 표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노래를 부를때하고 들을때하고 차이도 조금 있는것 같구요
전적으로 감상하시는 분께서 느끼시고 불러보세요
예를 들자면 9월 내마노 행사에서 전문성악가가 아닌 황명규씨가 최영섭선생님곡을 불렀는데
최영섭선생님께서 곡의표현이 너무 좋았다고 수차례 말씀하신것을 보면 작곡가선생님께서는 소리만 잘낸다고 노래를 잘 부르른다고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작곡가와 시를 쓰신 시인님의 요구하는 표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노래를 부를때하고 들을때하고 차이도 조금 있는것 같구요
전적으로 감상하시는 분께서 느끼시고 불러보세요
예를 들자면 9월 내마노 행사에서 전문성악가가 아닌 황명규씨가 최영섭선생님곡을 불렀는데
최영섭선생님께서 곡의표현이 너무 좋았다고 수차례 말씀하신것을 보면 작곡가선생님께서는 소리만 잘낸다고 노래를 잘 부르른다고 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김경선
2007.11.14 08:04
발성법에서 늘 강조하는 '횡경막을 잘 유지하면서
가능한 천천히 동일하게 소리를 내며
각 음은 입천장을 따라 이상적 건반을 만들면서 내던져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데 평생을 바쳐야하나 봅니다.
가능한 천천히 동일하게 소리를 내며
각 음은 입천장을 따라 이상적 건반을 만들면서 내던져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데 평생을 바쳐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