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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곁에 계셔서 늘 행복합니다

김형준 23 916
아무도 내 곁에 없어서 슬펐습니다.
푸른 하늘도, 맑은 냇물도, 어린아이의 웃음도
검은 슬픔만 내 맘 속에 심어주었습니다.

아무도 내 곁에 오지 않아 아팠습니다.
꿈을 가져 보려해도, 즐거운 마음을 품으려 해도
모든 것이 잿빛으로만 보이고 어둡게만 보였습니다.

외로움이 자꾸만 내복이 되고 외투가 되려 합니다.
슬픔이 어인 일인지 안경이 되고 양말이 되고 구두가 됩니다.
고통이 싫다고 해도 바지가 되고 셔츠가 되고 목소리가 됩니다.

눈은 슬픔만 보고,
귀는 아픔만 듣고,
코는 배신만 맡고,
입은 쓰라림만 말합니다.

어디에도 안식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평화의 노래는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맑고 고운 향내는 아주 사라져버렸습니다.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던 내 영혼의 노래는 어느덧 그쳐버렸습니다.

볼 것이 없습니다.
들을 것이 없습니다.
맡을 것이 없습니다.
말할 것이 없습니다.
느낄 것이 없습니다.

절망, 어둠, 배신
낭떨어지로 떨어져 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 깊은 나락으로.

드디어 나는 밝은 세상에서 떠나갑니다.
갑니다.
갑니다.
이젠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아, 아, 아, 아!.........................

내가 새가 되었습니다.
전혀 몸무게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공중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이게 어쩐 일일까요?
벌써 몸에서 생명의 기운이 다 빠져나갔어야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당신께서 나를 붙들어주셨습니다.
아무도 옆에 있으려 하지 않을 때 당신은 늘 계셨습니다.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을 때 당신만은 계셨습니다.

눈이 멀고,
귀가 막히고,
코가 잘려 나가고,
입은 다 썩어들어가고 있을 때에도

당신은 내 곁을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비틀거리며 걸을 때에도,
절망의 어둔 계곡을 헤매이고 있을 때에도,
당신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제 곁에 계셨습니다.

울고 있을 때에도,
괴로워 하고 있을 때에도,
죄를 짓고 있을 때에도
화가 나서 어쩔 줄 모를 때에도
다른 이와 싸우고 용서하지 않을 때에도

당신은 떠나가지 않으시고 제 옆에 든든히 서 계셨습니다.

사람은 의지할 것이 아니라고,
돈은 섬길 것이 아니라고,
건강은 변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말 한 마디 없이도 제게 자상하게 가르쳐주십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꿇으면 꿇으리라
섬기면 섬기리라

희망의 빛이 제게 들어옵니다.
당신의 품에 안기어 있을 때는 늘 기쁨의 노래가 들립니다.

아파요,
슬퍼요,
괴로워요!

하고 어리광을 부려도
당신은 나를 꼭 껴안아 주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당신은 잘 아십니다.

당신이 계시기 때문에 다시금 삶의 의욕을 가져 봅니다.
그토록 어둡던 공간이 당신으로 인해 너무도 환해지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으로 인해
내 영혼의 노래가
내 생명의 노래가
내 부활의 노래가
다시금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고 있습니다.

당신이 옆에 계셔서
당신이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주셔서
당신이 다시 한 번 따스히 용서해 주셔서
오늘도 나는 올바른 좁은 길을 걸으려 합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평화를 느낍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안식을 맛봅니다.
당신이 곁에 계셔서 소망을 품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당신이 내 곁에 계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로 행복합니다.
당신과 동행하는 삶이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아, 행복합니다!
23 Comments
김형준 2007.01.16 15:43  
  당신과의 대화는 늘 즐겁습니다.
내가 바쁠 때에는 당신은 침묵하십니다.
나와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무 바빠 당신의 존재를 잊고 있는 것이지요.
당신이 그리워 다시 찾으면 늘 그곳에 계시지요.
삐치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고, 당신은 늘 자상하시지요.
감사합니다. 늘 그곳에 계셔 주셔서.
김형준 2007.01.17 12:00  
  오늘도 당신께서 주신 말씀을 읽습니다.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고 싶어 늘 궁금합니다.
사랑이 일방적이 되기를 원하지 않기에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답니다.
사랑이란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주고 받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늘 줄 수도 없고, 늘 받을 수도 없는 것이 사랑 아닙니까.

하루를 정말로 의미 있게 사는 것은 무엇입니까.
결국 하루가 한 달이 되고, 일 년이 되고, 십 년이 되고, 백 년이 되고.
하루를 성실하게 살지 못하면 결국 한 평생을 그렇게 살지 않을까요.
궁금합니다. 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제대로 사는 것일까요.

조용히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말씀해 주십시요, 내 사랑하는 이여!
당신께서 사랑해 주시는 만큼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보고 싶을 때 제 마음 속으로 들어와 주십시오, 내 사랑하는 이여!
김형준 2007.01.17 21:20  
  오늘도 하루 종일 당신을 생각하였습니다.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서도요.
누군가를 이렇게 늘 생각하며 사는 것은 참 의미가 있습니다.
어려우면 늘 도와주고, 아껴주고, 이해해 주는 상대가 있는 이는 행복합니다.

당신과 매일 대화를 나누려고 합니다.
말 없는 대화도 대화이고,
소리 내어 외쳐보는 것도 한 가지 의사소통이지요.
사랑의 씨앗이 그렇게 조금씩 자라가고 있나 봅니다.
김형준 2007.01.18 01:01  
  아픔이 있을 때 당신께서 가만히 내 배를 어루만지십니다.
어릴 적 할머니의 손처럼 당신의 손은 기적적인 치유를 이룹니다.
언제 아팠냐는 듯 나는 다시 일어나 열심히 걸어갑니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늘 사랑받고 있는 그 느낌을 기억하시는지요?
나의 님은 늘 내게 그렇게 다가오십니다.
내가 쓰러지려 할 때에 안아주실 것을 믿기에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있는 것이 그토록 좋고 아름다운 것임을 이젠 알겠습니다.
김형준 2007.01.18 11:12  
  하루의 삶을 시작하기 전에 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인지를 알기를 원합니다.
피곤한 여정을 살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바램입니다.
그 해답을 찾고자 조금씩 오늘도 앞으로 걸어갑니다.
김형준 2007.01.18 21:48  
  아주 좋지 않은 소식이 내게 왔습니다.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조그만 소망의 산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감사의 탑을 먼저 쌓는 훈련이 되었습니다.
'잘 되면 내 탓, 잘 못 되면 네 탓'이 아니라
어떤 일이 생겨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오히려 기쁘고 씩씩하게 대처하고
좀 처럼 얻기 힘든 기회가 오면 보다 신중하게 맞이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하는 삶을 이젠 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7.01.18 23:52  
  당신으로 인해 마음이 가난해 지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몸도 가난하고, 마음도 가난한 상태에서도 불평하지 않음으로 인해
당신께 조금씩 더 다가갈 수 있는 삶을 살아나가길 원합니다.
가난해야 만이 가난한 자의 심정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
아파야 만이 아픈 자의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고,
고통을 받아야만이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과 동행할 수 있음을 압니다.

가난하게 도와주시고,
늘 아프게 도와주시고,
고통이 내게서 떠나지 않게 도와주소서!

비로서 당신에게 더욱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부족함이 넘치게 도와 주소서.
그래야만 당신의 풍부함이 제 부족함을 메울 수 있게 때문입니다.
김형준 2007.01.19 01:22  
  아픔이 있어야, 늘 당신이 함께 하심을 알게 되고,
부족함이 있어야, 늘 당신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을 느낍니다.
배고픔이 있어야, 당신의 사랑이 절실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슬픔이 있어야, 당신의 따스한 가슴이 그리움을 다시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7.01.19 13:51  
  삶이라는 그릇에 기쁨이라는 음식을 늘 담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기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허나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행위와 사고를 모두 객관자적 시점에서
보고 분석하고 수정할 수 있는 이는 이미 철학적, 종교적, 명상적 측면에서
상당한 경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글이란 것은 그저 쉽게 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다른
분야에서의 향상과도 거의 유사한 것이다. 끊임없이 글쓰기를 연습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기를 거듭해서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해보고 또 다른 이의 눈을 통해서 살펴보는 검증 과정을
겪으면서 조금씩 보다 나은 글쟁이가 되어갈 수 있다. 하루 아침에
잘 썼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예외 없이 과장을 하는 것이다.
김형준 2007.01.19 13:55  
  아픔을 딛고, 큰 바위 위에 우뚝 서 보라.
모든 것이 신선해 보이고, 아름다와 보일 것이다.
어려움의 산에 직면했다고 지레 겁 먹을 필요는 없다.
너무 높은 산과 가까이 맞닫드려 있으면 몇 발짝 물러서 보라.
분명히 해결책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눈을 꼭 감는다고 그 산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너뜨릴 수 없고, 폭파해서 깨버릴 수 없는 것이면.
기거나 걸어 넘어가든지 우회적인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겁을 먹으면
상대방보다 훨씬 강한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길 수가 없다.
이미 심리전에서 산산조각이 난 정신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어떤 전략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 차분하게 앉아 생각을 해보라.
김형준 2007.01.19 13:58  
  누군가가 내게 어떤 꽤 유명한 사람에 대해 글을 써달라고 부탁해왔다.
글의 주인공이 될 대상이 내 앞에서 보인 행위 중 일부가 나를
실망시켜서 별로 글 쓸 의욕이 나지 않았다. 헌데 그 사람의 집에
몇 사람이 함께 갈 기회가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제외되었다.
무슨 이유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그다지 썩 좋지 않았다.
내 마음이 실망한 상태였더라도 오히려 나를 그 사람과 더욱 자주
만남을 갖게 하여 보다 좋은 인상을 가지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간자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기대를 더욱 더 줄여보도록 노력하고프다.
김형준 2007.01.20 10:40  
  음악을 들으면서도 당신을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하다가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늘 행복합니다.
모든 것이 공중으로 날라가 버려 힘들 때에도
당신이 늘 함께 하시는 것을 깨달으면 기쁨만이 맘에 가득 합니다.
당신은 그렇게도 내게 중요한 존재입니다.
힘이 없어도, 괴로워도 당신은 내게 늘 평화를 주십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김형준 2007.01.20 14:04  
  그리움이 늘 쌓입니다.
감사를 하다가도 원망하는 감정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나약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나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허나 삶은 잔잔하게, 때론 험상궃게 흘러가다가
결국은 바다라는 어머니, 아버지에게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무리 작은 강이, 작은 냇물이 불평을 한다고 해서
그러한 대자연의 법칙이 바뀔 리가 없습니다.
안가겠다고 버티다간 어느 고립된 공간에서 머무를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썩어버리고 말게 되기 쉽습니다.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면 되는 것이지요.

오늘도 당신이 못내 그리워 다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김형준 2007.01.20 20:20  
  늘 당신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이 소리가 들리세요.
당신이 보고 싶어 제 심장이 심하게 우는 소리입니다.

오늘도 누군가와 만나 즐거운 시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당신 덕분입니다.
너무 욕심을 부린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부담 스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 더욱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
오늘도 모든 것이 감사로 충만한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7.01.21 21:18  
  오늘도 늘 당신을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보도 블록을 봐도 당신 생각,
전봇대줄에 시선이 머물러도 당신 생각,
파아란 밤 하늘을 보아도 당신 생각,
내 마음에도 늘 당신 생각

당신이 그렇게 자주 생각이 납니다.
당신이 없으면 이젠 못 살게 되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7.01.21 23:21  
  오늘부터는 당신의 말씀을 열심히 대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다른 이들과도 그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당신을 진실로 사랑한다면 당신이 주신 말씀을 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기억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 중에 하나가 그것일 것입니다.

당신이 내게 하시고자 하는 말씀에도 늘 귀를 기울이렵니다.
당신은 내게 그토록 소중한 분이 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7.01.22 23:00  
  오늘도 많은 배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에 대해, 음악에 대해, 삶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지혜를 얻어야만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기에
비록 둔한 머리이지만 지혜를 당신께서 주시도록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7.01.23 18:37  
  어둔 그늘 빨리 헤쳐나가고자
나는 복의 근원과 늘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복을 받기 위해서는 복을 주는 이와 사귀어야 한다.
복을 주는 분을 기쁘게 해 드려야 복을 주실 것 같다.
복을 받으면 나눔을 평생 실천하다가 가고 싶다.

아, 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할 것이 넘쳐나고 있다.
김형준 2007.01.24 11:51  
  하루라는 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낯선 곳으로 떠나간다.
그곳에 가면 누군가 처음 만나는 이가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 또 새로운 모임들이 형성될 것이다.
가급적 이젠 긍정적, 건설적 만남들로만 만들어 나가고 싶다.

당신을 오늘도 아침부터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감정과 감사하는 감정을 듬뿍 담고서.....

감사합니다!
김형준 2007.01.24 11:53  
  좋은 분을 다시 만났다.
자상한 분이다.
그 분을 통해서 또 어떤 배움을 얻을까 궁금하다.

인연이 있으면 오래 만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다.

만나지 못 하면 또 어떤가
이미 여러 가지 배우고, 또 그 배운 것을 삶에 실천하기 시작했는데....
김형준 2007.01.25 10:42  
  오늘은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로 시작을 한다.
그래도 감사하는 법을 잊지 않았다.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당신께서 주시는 사랑과 지혜를 먼저 생각해 본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어제 어느 분이 말씀하셨다.
당신 이외에는
그 들은 것을 실천하고 싶다.
마음의 담대함을 늘 유지하고
당신하고 매일, 매 순간을 함께 살아가고 싶다.
김형준 2007.01.27 07:28  
  잔잔한 아름다움의 만남을 이루었다.
너무 야하지도, 너무 시끄럽지도, 너무 천박하지도 않은
깨끗하면서도 아름다운 소리와 색깔의 만남이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고, 차분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도
멋지고, 흥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감사와 감사, 또 감사를 당신에게 드린다.
김형준 2007.01.31 01:18  
  님이여, 잘 지내십니까.
더 이상 님으로 인해 아파하지 않으렵니다.
그저 그리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겨두렵니다.

건강하세요,
즐거우세요,
늘 기쁜 삶을 사세요.

이것이 내가 님에게 드리는 축복의 말입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