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에 깜빡거리는 영혼들의 모자이크
차라리 하루만이라도 깨어있다 가시라
늘 졸고 있거나 자고 있는 혼이 너무나 불쌍하다.
하긴 깨고 싶다고 쉽게 깨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는 알고 있을까.
졸다가 다시 안개 속으로 묻힐 슬픈 존재여!
이젠 맑은 물가에 심겨진 그 나무의 지혜를 빌라.
말라 비틀어져 도저히 봐줄 수 없는 네 영혼의 현재
깨어나 네 영혼의 빛을 발해보아라. 애처로운 자야.
과연 네가 사랑을 주고 받기 위해 태어났다면
이젠 그만 졸고 깨어나 너의 빛을 세상에 뿌리라.
차라리 짧은 시간이라도 빛을 발한 뒤에 다시 잠자리에 들라.
눈만 뜬 채 머리는 도저히 깨울 수 없는 깊은 늪에 잠겨 있다.
폭풍우에 노출되어 다 찢겨지고 상처입을지라도 일어 서라.
고난의 신비를 보게되면 그 높은 곳에 너도 올라가 거듭 태어나라.
늘 졸고 있거나 자고 있는 혼이 너무나 불쌍하다.
하긴 깨고 싶다고 쉽게 깨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가는 알고 있을까.
졸다가 다시 안개 속으로 묻힐 슬픈 존재여!
이젠 맑은 물가에 심겨진 그 나무의 지혜를 빌라.
말라 비틀어져 도저히 봐줄 수 없는 네 영혼의 현재
깨어나 네 영혼의 빛을 발해보아라. 애처로운 자야.
과연 네가 사랑을 주고 받기 위해 태어났다면
이젠 그만 졸고 깨어나 너의 빛을 세상에 뿌리라.
차라리 짧은 시간이라도 빛을 발한 뒤에 다시 잠자리에 들라.
눈만 뜬 채 머리는 도저히 깨울 수 없는 깊은 늪에 잠겨 있다.
폭풍우에 노출되어 다 찢겨지고 상처입을지라도 일어 서라.
고난의 신비를 보게되면 그 높은 곳에 너도 올라가 거듭 태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