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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합니다

달띵 11 3253
<내마음의 노래>회원입니다.
어느 신문 기사 제목에 "?월의 작곡가.......선정"이라고 제목이 붙어있어, <내마음의 노래>사이트에 들어와서 보니 "이달의 가곡인"이네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보는이로하여금 뭔가 속았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신문기사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가 좀 더 정확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마치 2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선정하여 특별히 뽑힌 작곡가로 기사내용에서 다루었던 것 같은데, <내마음의 노래>에서 "이달의 가곡인"을 선정하는 방법과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요? 만약 정말 2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선정해준거라면 어떤 방법으로 선정되나요?
인터넷 투표? 아무튼 선정 방법과 기준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요청합니다.
11 Comments
가곡인 2008.05.10 16:21  
매월 국내 저명하신 작곡가님과 시인님을 선정하셔서 가곡보급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바다박원자 2008.05.10 16:52  
애순이님과 달띵님!
내마음의 노래 회원이 되심을 환영합니다.

 두 분의 글을  읽고 운영자님께 제안합니다.
맨 위에 보면 <이달의 가곡인>이 있는데 <이달의 가곡인>보다는
<이달의 초대 작곡가>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의 글을 읽으니  구체적인 선정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그런 오해의 소지가 될 수도 있겠고
가곡인이라 함은 가곡을 작곡하는 작곡가나 노래시를 쓰는 시인도 될 것이고
또 가곡을 연주하는 성악가도 될 것이고 더 나아가 가곡을 즐겨부르는 동호인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거의 <작곡가>를 이달의 가곡인으로 선정하였기에
작곡가를 초대할 경우<이달의 초대 작곡가> 시인일 경우<이달의 초대 시인>
 연주가일 경우<이달의 연주인> 이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두 분의 글을 읽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혹시라도 내마음의 노래에서 초대를 받은 가곡인(작곡가.시인 .연주가>들은
 <가곡전문사이트><내마음의 노래>에서  초대받았다라고 하시면 큰 오해가 없을 것 같군요.

두 분의 글이 이 사이트의 발전이 되는 좋은 글임을  <내마노>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혜선 2008.05.10 21:50  
신문에 자기 자신을 알리는 것은 좋으나 마치 2만명의 추천으로 ?월의 작곡가라고 언론에 오도하는 것은 특히 양심없는 짓입니다.  우리 음악인들은 과대포장에 신물나 있습니다. 영어로 수업하지 못하는 사람이 영국에 교환교수니, 프랑스 소르본느 음악학과 라니 소르본느에 진짜 음악대학이 있는 것인지?
제발 정확하게 알렸으면 합니다. 순수한 음악가라고요. 누가 뭐라고 합니까?
싸나이 2008.05.11 00:47  
우선 어떤분이시든 공식적인 질문과 답변을 요구하실때에는
자기의 신원을 분명히 밝히고 표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본인은 노출을 안하고 익명으로 무책임한 언어를 하는 분에게는
싸이트에서 공식적인 답변을 기대하시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고계신 자료들이 우리 홈에서 직접 표현을 한것인가
아니면 신문사가 주관적 개념으로 표현했는가 부터 확인후에
논제에 의한 표현을 하시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마음의 노래에서 7월의 작곡가라고 명명을 하던 가곡인이라고 명명을 하던
그것은 이 홈의 고유의 권한이고
그것으로 인해 누구도 피해을 받을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무엇에 속았다는지 아직도 이해할수가 없군요

관심이 많고 사랑을 해주시는 수많은 여러분덕택에 여기까지 왔지만
볼모지같은 가곡의 행사에 그리고 그것을 위해 부단히 자기를 버리고
온몸으로 움직이는 스텝들에게 따지듯이 표현하는것보다
먼저 감사의 글을 올리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모든일이 그렇듯이 권리가 있으면 의무가 있고 그것이 마땅히 이루어 졌을때
호상간에 오해와 편견이 사라진다고 봅니다.

건강한 가곡이 전국으로 입을모아 펼처질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물심양면의 지원을 기대 합니다.



더불어
황명규 2008.05.11 12:45  
우리 달띵님은 신문의 특성에 대하여 이해를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를 내마노에서 직접 제공한 경우가 아니라면..........

신문기사는 많은 사람이 그 내용을 읽어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기자들은 이를 감안하여  그 제목 부터 여러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과장되거나 자극적인 것을 택하게 마련입니다.  2만명 선정했다느니 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고 보면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를 두고 '누구에게 속았다'고 말하고,  '속인이를 찾아 항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신문의 특성과 우리 내마노에 대한 깊은 이해가 부족한데서 온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군요.

앞글의 애순이 님께서 올리신 글에 대한 정우동님의 답변에서도 보듯이,
우리가곡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보상없이 기꺼이 참석해주실 수 있는 작곡가님을 어렵게 어렵게 초빙하여 내마노회원의 가곡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그분에 대한 고마움에 대하여  "이달에 모시는 가곡을 사랑하는 작곡가님" 정도로 표시하고자 하는 것을  기꺼이 참석하여 같이 자리를 해 주시는 작곡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는 커녕 오히려 무슨 이권이나 개입된 것처럼 눈흘겨 처다보는 것은 좀 자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달띵님 애순이님께서 참석하여 직접 만나뵙고 그 분께서 작곡하신 가곡을 같이 한번 불러보고 싶은  '이달의 가곡인'을 직접 추천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수반하는 조언은  내마노의 발전에도 좋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소리 2008.05.12 22:39  
글들을 쭉 보았습니다.  질문의 요지가 그 달의 작곡가로 선정되신 분들이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인지요?

가끔 이 홈피에 들르는데... 음악을 좋아하는것에 자격이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위 글들을 읽다보니 순수한 열정이 모인 이곳이 왠지 뭔가의 득을 위해 움직여진다는 의미로
받아드려지는건 저만의 생각인지요.

좋은 음악의, 순수의 열정이 모인 그런 내마음의 노래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김햬선 2008.05.12 23:46  
?월의 가곡인 이라고 선정되면 영광스러운 일 입니다.  어떤 곡이기에  선정되었나 기대됩니다.
그런데 ?월의 작곡가라고 하여 무슨 작곡가? 하고 신문을 읽어보면 자기 선전만을 위해 다르게 보도하는 내용은 사실 갸우뚱하게 됩니다.
가곡발전을 위하여 애쓰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 가곡을 내노마를 톨해 듣는데, 냐노마를 자기 과대선전만을 위해 다르게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모든 작곡가와 그의 가곡을 사랑할 수 있도록, 오직 자기만이 2만 명이 뽑은 그런 표현은 자제하길 부탁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쓰는 난에 앞의 분의 글이 마음에 안든다고 따지고, 이름을 밝히자 등등은 본인도 안 밝히면서 ... 서로의 의견과 서로의 곡을 존중하면서 애청합시다.
열무꽃 2008.05.13 06:22  
'( 월)의 가곡인'이라고 어느 신문에 제 ( )회 서울가곡부르기모임에 대한 글이 실리면서
문제가 되었나요? 기사 중 교환교수 등 무언가 궁금하여 집고 넘어가야할  내용이 있었나 봅니다.
^^* 2008.05.14 07:42  
내마음의 노래 회원입니다.윗 글들을 쭉 읽어보았습니다.
근대의 역사가 개인이 중심되었듯이, 언론매체는 대중의 관심과 사회상이 반영이되죠?

기자가 기사를 쓸때는 특별하고 중요한사건, 사고 부분은 정확도가 있지만
어느정도는 인터뷰에서 받아쓰고 못미치는 부분은 기자가 플러스 점수를 넣습니다.

그것이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격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정이겠죠?

기사의 정확도가 과장되어다해서 속았다는 것은...실망스럽겠지만요
만약에 그 작곡가가 지적한 내용을 읽었을때 그 분의 심정을 생각해 보셨나요?
글을 읽는 제 마음도 조금 불편하네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는 것은 사람은 제각각의 길을 걷고 있지만,
순간 자신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길 위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죠?
2만명이면 어떻고 3만명이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그분의 인격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상준 2008.05.14 19:29  
내가  할일은 그저 바쁜 시간을 쪼개어 행사에 잘 참석하고 어쩌다 기회가  되면 좋아라 한곡 부르고 또 늘 쪼달리는 행사비에 보탬이 되면 고맙고 아니면 미안하고......
5년전 처음 회원이 되어 활동을 하면서 이제까지 늘 고마운 마음으로 내마음의노래에 애착을 갖게된    큰 이유가 있읍니다.

5년전 건대행사에  나는 노래를 하러 갔지만  밖에서 알아주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행사준비를 하고계시던 황인옥선생님 아까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하였고
 그후  김경선원장님 임승천시인님 싸나이형님 이경종선배 윤교생지휘자등등....운영자님  정우동 선생님은 언급할 필요도 없겠죠. 수많은 작곡가님 작사가님과 마산외 각 지역에서 열성적인 회원님들의 희생을 지켜봐 왔읍니다.


열정을 가지고 활약하시는  회원님들이  존경스럽구요
묵묵히 행사에 참여하시는 회원님들 더 존경스럽읍니다.

다만 한국가곡의 발전을  위하여 작곡가선생님 작사가선생님
특히 운영자님 정우동선생님      스트레스  안받게 하는 것도 도움이  안 되겠나  생각해봅니다
Schuthopin 2008.05.15 17:10  
모두 모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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