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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옥입니다

김현옥 14 1414
안녕하세요. 이달에 가곡인으로 선정된 작곡가 김현옥입니다.
부족한 저를 이달의 작곡가로 선정해주신 운영진 여러분들과 내마노 동호인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곡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을 뵈러간다니까 제가 가슴이 설레입니다.
가끔 악보 관계로 연락해주시는 분들과 대화를하며 그분들의 가곡사랑 열정에 제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제곡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 보고싶었던 그분들을 모두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곡을 통해서 마음과 마음이 하나 될수있는 한 공간에서 호흡하며 함께 할수있는 시간을 갖게되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오셔서 부족한 저에게 좋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4 Comments
전수연 2008.03.02 11:31  
환영합니다. 선생님...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
싸나이 2008.03.02 12:28  
작년 어렵게 부탁한 의뢰를 혼쾌히 받아주신
강원대 김현옥 교수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곡 못지않게 출중한 미모를 갖고계시고^^
이미 오래전부터 내마음의 노래 동호회원이시며
한국 가곡을 위해
가실 성당의 종소리등 수많은 곡들을 배출해 내시고
이렇듯 몸소 인삿말까지 주시니
이번 봄맞이 3월 가곡교실은
왠지 설레임이 앞섭니다^^
요들 2008.03.02 20:38  
언젠가 교수님과 통화하고 악보 건네주시던 고운 목소리와 손길이
지금도 느껴지네요...
'봄날'... 지금 들어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
바다박원자 2008.03.02 21:30  
김현옥 교수님!
안녕하세요?
초대작곡가가 이렇게 인사를 드린 일은 드문데 글로 만나보니 벌써부터 친근감이 드는군요.
가곡동호회원들의 열망에 부응하여 행복한 시간으로 엮어주실 줄 믿습니다.
열무꽃 2008.03.03 06:22  
요들님의 추천으로
지난 해 마산회원들과 함께 불러 본
포근한 (봄날)이 서울로 외출했네요.
유열자 2008.03.03 15:10  
김현옥 교수님의 글을 대하니 친근감이 갑니다
내마노의 기쁨이 되는 교수님이 생겨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김현옥 2008.03.03 15:22  
요들씨 정말 오랫만이군요.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내마노 가족분들은 모두다 정말로 따스한 분들같습니다
저를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3월 가곡교실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월당 2008.03.03 20:53  
김현옥 교수님 처음 뵙습니다.
오시기 전에 이렇게 인사 말씀 하시는 걸로 보아
그날의 분위기가 기대 됩니다.
3월 모임을 기대하며 교수님 오심을 환영합니다.
김현옥 2008.03.04 10:41  
송월당님, 유열자님, 열무꽃님, 바다박원자님, 요들님, 싸나이님, 전수연님 안녕하세요
뵙기도 전에 따스하게 맞아주셔서 가족같은 포근함을 느낌니다
3월24일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재웅 2008.03.05 07:21  
평소에 뵙고 싶었던 선생님을 뵙게 된다니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홀로 걷는 길, 봄날, 허물지 앟는 자리,사랑의 시 등 곡을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고광덕 2008.03.05 17:14  
몇달 전 여의도 영산홀에서 뵙고 인사 드렸는데 혹시 기억하실런지...
3월에 초대된다는 얘길 듣고 무작정 "낮달"은 제가 부르겠습니다 했죠.
그런데 그 당시에 미처 모르고 말씀 드렸는데 제 부모님 제사가 24일이라서
전남 광주에 내려가야 한답니다.
이거 말만 거창하게 내놓고 얼굴도 못뵙게 되었으니 정말 죄송하고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곰 2008.03.06 03:31  
봄날은 즐겨 듣기도 하고 부르기도 하는 애창곡인데 그 곡을 작곡한 선생님이 오신다니 꼭 참석해야겟네요.
김현옥 2008.03.06 15:10  
고광덕님, 박재웅님, 하늘곰님 안녕하세요
제곡을 애창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산아트홀에서 고광덕님 만나서 반가웠는데 그동안 안녕하셧지요
고광덕님은 부모님 제사로 먼길 잘다녀오시구요 다음에 뵙기로해요
3월 우리가곡부르기 모임에서 모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북극성 2009.04.24 07:31  
정말 훌륭하십니다. 우리나라 음악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김현옥 교수님이 해오신 것을 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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