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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나 ! 정초 부터 이런 망신살이------

노을팜 24 996

시청자(?) 여러분의

즐거움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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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당님께 곶감도 갖다 드려야 할텐데,
정우동님께는 약꿀도 갖다드려야하고.
이동균님은 힘든 녹음을 마치고 잘 있는지요,
.
.
.내마노 가족분들이시여 늘 평안하소서
24 Comments
오경일 2008.01.16 13:24  
왜 !
즐거움을 주신다고 했는지 몰랐른데 ..
그냥하셔도 하나님도 모르시고 지나 가셨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축제의 장이 되었겠습니다.
브라보!
노을팜 2008.01.17 19:27  
장로님으로 알고 있는데---.
위로의 한 말씀 주시니 고맙습니다.
역시 은혜가 한 없는 귀한 장로님이십니다.
늘 평안 하소서
송월당 2008.01.16 14:24  
노을팜님 영상으로 거룩한 성 시원한 음성 듣고
모습 뵈오니 너무 반갑고 은혜스럽습니다.
곶감은 안 받았어도 받은 바 진배 없고 노래하신 교회가
어디인지 참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노을팜 2008.01.17 19:33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시는 송월당님을 보고 있으면, 저도 절로 기쁨이 넘치게 된답니다.
늘 건강하시어 모두에게  귀감이 되소서.
임승천 2008.01.17 05:35  
성악 연주 너무 잘 하십니다. 큰 은혜 받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가곡도 많이 연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을팜 2008.01.17 19:36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님의 명을 받들어 열심히 우리 가곡을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정문종 2008.01.17 05:52  
아~ 노래하시는 분이 '노을팜'님 이시군요 ^^* 우리 바리톤 다운 멋진 음성 이십니다,,, 직접 듣는 신자들은 큰 은총을 받았음이 틀림이 없겠습니다,,, 근데 왜 "어이쿠나 ! 정초 부터 이런 망신살이------" 하셨는가 했더니 성가책이 두장 넘어가는 바람에 약간 당황 하셨다는 말씀 이군요,,, 전체적으로 듣기에 너무 좋았으니 그 정도는 묻혀 지나갈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만,,,
노을팜 2008.01.17 19:44  
이제는 늙었기는 늙었는가봐요,
대학 때는 하이 F 를 가지고 놀았는데
 님으로 부터 제가 좋아하는 바리톤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니  한 편 기쁘네요.
님이 올리시는 음악 잘 감상하곤 합니다,감사합니다
정문종 2008.01.20 18:02  
제 귀에는 굵은 톤의 음성이 하이 '바리톤'으로 들렸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음역이 바리톤이라 '우리 바리톤 다운 멋진 음성' 이라는 표현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하여튼 풍부한 성량이 '오페라' 주역에 걸 맞을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만 ^^* 주로 테너로 활동 하셨나 보군요,,, 하여튼 좋은 소리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오늘 저희본당 화답송 솔로는 E 플랫 정도의 음이 많이 나오는 음역이라, 평소라면 테너 솔로가 하실터인데 그분이 방학 연수를 가시는 바람에 제가 하게 되었는데,,, 또한 지휘자님이 화답송 솔로가 느려지면 전체가 느려지게되니 좀 빨리 부르라고 주문하시어 약간 쫒기다 그만 실수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가사를 그 음보다 미리 불러 버려서 실제로 그 음에는 뒤의 가사를 당겨서 불렀답니다,,, 다행히 제가 E 까지는 무난히 소리를 낼 수 있어서 뒤집어 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근데 다른분께 좋은 소리를 들었는데 제가 '실수'한 부분도 있는데요,,, 하니까 '실수'한 부분 말고 전체적인 노래의 느낌을 들으라고 하더라고 말씀 하시면서 격려해 주시데요*^^*
바다박원자 2008.01.17 11:25  
저도 노래륻 듣고 싶고 어떤 망신살이 있었는지 보고 싶은데 우리집 컴은 묵묵부담이네요 ㅎ
아무튼 여러분들의 댓글로 보아 멋진 장면이 있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노을팜 2008.01.17 19:51  
진정 바다와 같은 심성을 지니신 분 같습니다.
보지도 듣지도 않으시고 이렇게 답글을 달아주시니
진정 내마노의 지킴이십니다.
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보렵니다
바다박원자 2008.01.17 23:12  
드디어 학교에서 그 명장면을 보았지요 ㅎ
배꼽을 뺄 줄 알았는데...
애교로 웃어넘길 수 있는 장면이더군요. ㅎㅎ
근데 공용컴이라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영상만 보았어요.
 멋진 음성은 그저 상상하며..
<거룩한 성>
저도 아주 좋아하는 노래로 성가대에서 합창을 할 때면
알 수 없는 충만감에 사로잡혀 참 은혜로웠지요

 저 위에 <묵묵부담>을 <묵묵부답>으로 수정하려는데 안 되네요 ㅎㅎ
왕짱돌 2008.01.17 16:30  
아~~ 정문종님 바리톤이아니구 테너 이신듯하네요~~^^
노을 팜님 모든일이 주님 은혜가운데서 잘 이루어 지실 거예요^^
노을팜 2008.01.17 19:55  
성가는 그대 같으신 분이 불러야 하는데.
겸손함이 순결함이 묻어나는 님의 음성으로 말입니다.
이동균 2008.01.17 18:48  
노을 팜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통쾌함을 주는 찬양모습은 태초에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섭리 속에 계셨습니다. 원숭이가 나무에 떨어지는 모습에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즐거워 했습니까? 파바로티의 폴리탄에서의 뒤집어진 고음에서 얼마나 많은 차세대 성악가들이 진정으로 기뻐했겠습니까? 사실 저는 팜님 홈피에서 벌써 봤죠 댓글은 없었지만, 팜님께 제일 보여드리고 싶었던 회원코너의 가고파(후편) 답이 없어요!
노을팜 2008.01.17 20:06  
나의 나락에 이렇게 심오함이  숨어 있을 줄 미처 몰랐네요.
이 선생님으로 부터 큰 깨우침을 얻게 되니, 이 또한 진정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내친김에 조그마한 기쁨을 더 달라고 졸라볼랍니다.
저의 홈피 오셨다 가실 때 님의 발자취 꼬-옥 남겨주세요.
님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 간절하답니다.

아참 ! 가고파 보러가야겠습니다
鄭宇東 2008.01.18 08:39  
떨어져 못 보면 보고 싶고                      似僧有髮
만나면 함께 오래있고 싶은                    似俗無塵
못 들어도 이해 (삼)척 알아듣고              作夢中夢
말 안해도 텔레파시 이심전심                  見身外身
옆에 있어도 더 그리운 당신들 !!!
意氣投合 交友投分 忘年交가 아름답습니다.
노을팜 2008.01.22 23:29  
무슨 일을 만들어서라도 서울 올라가  선생님을 뵈오야 되겠습니다.
늘 평안하십시오.
노을 2008.01.18 09:47  
ㅎㅎㅎ
처음에
끝까지 다 듣지 못하고 나가면서
왜 망신살이라 하셨는지 몰라 저의 둔함을 혼자 한탄했답니다.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 우선 댓글들을 읽어보니
짐작이 가기에 다시 들었습니다.
도저히 실수가 벌어질 것 같지 않은 훌륭한 가창력에 차츰 내 고개는 갸웃...
하, 드디어 드러나는 실수의 실체
그런데 남의 실수가 왜 그리 재미있던지 저도 모르게 마구 웃다가
그 위기를 멋지게 넘기시는 여유있는 미소와 임기응변에 감탄했습니다.
나중에는 그 실수를 만회라도 하시려는 듯 더 잘 부르시며 근사한 제스추어까지....
자신의 실수로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시려는 마음도 아름답네요.
우와! 같은 '노을'과에 이렇게 격이 다른 분이 계시다니요. 놀랍습니다.
브라보, 브라비시모....
노을팜 2008.01.22 23:33  
시청자의 즐거움을 원했던 바,  님께서 소원을 들어 주시는구려.
같은 노을과라 친근감이 확 옵니다.
님의 삶이 늘 유쾌하시길----.화이팅!!!!!.
자 연 2008.01.18 12:43  
감나무 까치밥은 다먹고들  갔나보오

눈 이는 안개이듯 골짜기 맑은기운

정기로 노래하는 성가 일진광풍 멋깃든 실수요...


와 와 글 박수보냅니다.
꿀술 담가놓은 부엌바닥이 그립습니다...
새해 억수복 눈쌓이듯 할겁니다.


고맙습니다...
노을팜 2008.01.22 23:37  
님을 꼭 기억하여 님의 몫을 까치밥 보다는 우선 순위에 올려 놓겠습니다.
언제나 기억하시고 챙겨주심에 늘 감사 합니다
정영숙 2008.01.18 14:35  
내마노에는 성악가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얼굴도 모르는 테너님께서 헌금송으로 부르시는 <거룩한성> 솔로가 참 은혜가 됩니다. 요즘 텔레비젼을 보면 걱룩한 성 예루살렘이 전쟁성이 되어서 별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영적으로 해석하고 부릅니다. 아 그런데 오늘 은혜로운 찬양을 들으니 거룩한 성에 들어간 것 갔습니다. 실수도 은혜가 될때는 더 효과가 있는가 봅니다.
노을팜 2008.01.22 23:43  
거룩한 성에 들어 가고파 어릴 때 부터 줄창 불러왔건만,
어째 그 성에는 들어갈 것 같지는 않고 큰일 났습니다.
님께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 잡아주지 않으실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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