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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열어보겠습니다 : 40대의 가을을

민주민정민영 6 1932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6 Comments
미리내 2002.09.06 13:22  
  안녕하세요^^
오셨군요~잘하셨습니다ㅡ 오시면 아마 자주오시게될것입니다,,
이렇게 가끔씩 열어보세요^^
모든님들께서 아마 환영하실것입니다,,
건강하시고 자주~자주 오세요^^
나리 2002.09.06 13:49  
  오늘도 변함없이 미리내님의 첫인사를 받으셨군요.
이곳은 한번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기 힘든  그런 마력(?)이 있는 곳이죠!
마음이 아주 깨끗해지는곳!!!
반갑습니다.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규방아씨(민수욱) 2002.09.06 14:05  
  아마도 가끔이 매일이 되지 않을려는지요...
유전성이 강하더라구요...
ㅎㅎㅎ
많이 웃는 날 되세요
부관리자 2002.09.06 17:08  
  가곡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 작은 홈페이지와 동호회로써 우리 가곡이 널리 널리 알려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건강하십시오
음악친구 2002.09.06 21:57  
  우리 막내 이름도 민영인데...
안녕 하세요?
우리 언제 한번 인사했었죠?
근데 40대 이시군요~
전 아직도 30대 랍니다. ㅎㅎㅎ~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해요
제 생각에 님이 이 노래를 부르시면 너무 멋질것 같네요
아~ 듣고 싶어라~
박금애 2002.09.06 23:33  
  몇년전 40대가 시작 될때 꽤나 즐겨 듣던 곡인데요.
이곳에서 그 가사를 보면서  양희은씨의  음성을 기억해내니 갑자기 감상(센티)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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