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라는게 이런 건가요?
너무 급조된 음악회라 청중들 숫자를 의식하지 않기로
박범철 사부님과 이야기했지만
그래도 사부님입장에서는 시작 전 많이 빈 좌석을 보고 다소 착잡해진 모습이었다.
연주는 시작되었고 한 사람 두 사람 순서가 진행됨에 따라
빈자리는 서서히 채워졌고,
단순 무식 용감한 청중들이 연주 중에도 자리를 찾느라고
웅성 되어도 찬밥 더운밥을 가릴 입장이 아니었다.
모두들 아마추어들이니까
아무래도 오는 청중들에게 서비스 차원의 이벤트가 있어야 한다는
사부님의 생각이 적중했다.
중간 중간의 이중창과 탄생 몇 달 안 되는
나토얀남성중창단의 향수의 예술성과 꽃 파는 처녀의 경쾌함과
화개장터의 장난스런 이밴트는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한 박사부의 연출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박사부를 무대의 마술사라 부른다.
마지막 다함께 노래는
가곡전도사로서의 사부님의 트래이드행사로 마무리되었다.
급조된 음악회지만 모두들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다.
무대라는 게 이런 건가.
이번에도 잘 나가다가 이틀 전 감기가 그것도 목감기가 걸려
순서 상 펑크도 못내고 고민을 하다가
주치 간호사님(수산나님)께 약을 주먹으로 얻어 먹으며
겨우 연주가 되었는데 그런대로 된듯
모두들 연주전 감기다 하면, 앓는 소리라고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겸손하라는 하느님의 뜻으로 잘 알아야겠다.
얼마 전 서울서 김동진 선생님 모시고 음악을 하셨다는데
갑자기 가고파(후편) / 김동진 을 욕심내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석굴암 / 이수인 을 함께 불렀습니다.
아직 따끈 따끈한 동영상입니다.
회원 콘서트에 올렸습니다.
박범철 사부님과 이야기했지만
그래도 사부님입장에서는 시작 전 많이 빈 좌석을 보고 다소 착잡해진 모습이었다.
연주는 시작되었고 한 사람 두 사람 순서가 진행됨에 따라
빈자리는 서서히 채워졌고,
단순 무식 용감한 청중들이 연주 중에도 자리를 찾느라고
웅성 되어도 찬밥 더운밥을 가릴 입장이 아니었다.
모두들 아마추어들이니까
아무래도 오는 청중들에게 서비스 차원의 이벤트가 있어야 한다는
사부님의 생각이 적중했다.
중간 중간의 이중창과 탄생 몇 달 안 되는
나토얀남성중창단의 향수의 예술성과 꽃 파는 처녀의 경쾌함과
화개장터의 장난스런 이밴트는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한 박사부의 연출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박사부를 무대의 마술사라 부른다.
마지막 다함께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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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된 음악회지만 모두들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다.
무대라는 게 이런 건가.
이번에도 잘 나가다가 이틀 전 감기가 그것도 목감기가 걸려
순서 상 펑크도 못내고 고민을 하다가
주치 간호사님(수산나님)께 약을 주먹으로 얻어 먹으며
겨우 연주가 되었는데 그런대로 된듯
모두들 연주전 감기다 하면, 앓는 소리라고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겸손하라는 하느님의 뜻으로 잘 알아야겠다.
얼마 전 서울서 김동진 선생님 모시고 음악을 하셨다는데
갑자기 가고파(후편) / 김동진 을 욕심내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석굴암 / 이수인 을 함께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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