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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섭 선생님의 빠른 건강회복을 빕니다

鄭宇東 21 1234
최영섭 선생님께서 근자에 건강이 안 좋으셔서
어제 29일 현재 강북 삼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가료중에 계시며
병환이 위중하셔서 면회도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의 9월 우리가곡부르는 자리에
무리하게 모시지 않았나 싶어 欲巧反拙로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최영섭 선생님께서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게 다 함께 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
21 Comments
전수연(새벽이슬) 2007.09.30 14:05  
  최영섭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노을 2007.09.30 14:40  
  그날 너무 힘들어 보이시던데....
빨리 털고 일어나셔야 정우동 선생님 마음이 편해지실 듯.
어서어서 나으시기 바랍니다.
바다/박원자 2007.09.30 15:54  
  최영섭 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
황명규 2007.09.30 18:21  
  최영섭선생님 빨리 회복하시어 건강한 모습 뵙게 되길 빕니다.
권혁민 2007.09.30 20:01  
  올 여름내내 선생님께서는 당신께서 직접 작곡 /편곡하신 수많은 작품들을 총집대성하시는 실로 방대하고 중요한 작업을  외출도 외부인과의 약속도 다 마다하시고 뒤로 미루시고 바로 얼마전에 이를 모두 다 마치셨답니다.몸과 마음의 기운이 많이 약해 지셨을 터인데......
하루 속히 자리를 훌훌 터시고 아무 일도 없으셨던 것처럼 쾌차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유열자 2007.09.30 20:50  
  9월 우리 가곡부르는 날 제가 최영섭선생님을 모셔가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았었지요
정우동님의 배려로 제가 그 임무를? 수행할수 있었지요
그때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그러나 우리들이 당신을 모시고 기뻐할때 선생님도 행복해 하쎴어요 우리가 다 힘을 모아 선생님 힘 내세요!!! 하면 털고 일어나실 겁니다

최영섭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정덕기 2007.09.30 21:40  
  최영섭선생님은 저에게 은사같으신 분이십니다. 저는 그 분을 30년전 대학가곡제에서  만났습니다. 그 때 '청밀밭'을 한국가곡의 백미라고 저를 한국가곡의 장래를 걸머진 사람이라 방송에서 소개하셨지요. 그리고 유학후 우연히 어떤 음악회에서 만나 뵈었는데 그동안 저를 찾으셨노라고 당장 이 자리에서 한국작곡가회에 들어오라 하셨지요. 어디에서나 저를 앞세워주시고 칭찬해주신 선생님이 눈에 선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빨리 털고 일어나세요
 
Schuthopin 2007.09.30 21:50  
 
지난달 사정상 뵙지 못하여 못내 아쉬웠었지요..
이번 합창단 정기 공연에 꼭 모시고 싶었는데....

훌훌 털어버리시고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별헤아림 2007.09.30 23:43  
  오늘이 9월 30일.
9월 4일 제게 전화 걸어 오실 때만 해도,
오히려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셨음에 목소리로는 건강하신 것으로 느꼈습니다.
모쪼록 속히 쾌차하시어 오래오래 자리를 지켜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제갈 2007.10.01 01:05  
  꼭 회복하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울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임승천 2007.10.01 03:43  
  빠른 건강 회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9월 가곡교실에서의 만남이 눈 앞에 선합니다. 가곡을 위해 어려운 발길을 해 주셨는데.....
도민성 2007.10.01 14:41  
  빠른 쾌유를 비옵니다..
송월당 2007.10.01 16:36  
  9월 가곡 부르기 행사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신 선생님을 기억하며
하루 속히 쾌차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선생님! 어서 일어나셔서 저희들에게 다시 오셔요!
정창식 2007.10.02 09:38  
  최영섭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내마노 무대에서
다시 뵐수있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수패인 2007.10.02 16:27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지난달 중요한 일과 겹쳐서 내마노에 가질 못했습니다.
정덕기 2007.10.03 15:37  
  어제 일반병실로 옮기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빨리 쾌차하세요
별헤아림 2007.10.04 00:41  
  희망적인 소식 이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 며칠 동안 암울한 소식에 마음이 침울했었는데, 한결 가볍습니다. 
속히 쾌차하시길 빕니다.
하늘곰 2007.10.04 18:22  
  희망적인 소식을 들으니 참 반갑습니다.
속히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해야로비 2007.10.04 23:38  
  이제, 내일, 모레...점점....더 좋아지실거예요 그렇죠?
윤연모 2007.10.08 23:52  
  최영섭 선생님께서 빨리 쾌차하셔서

이번 겨울에도 멋진 코트에 중절모를 쓰시고
 
자주색 머플러를 바람에 멋지게 흩날리며

미소 지으며 한 말씀 들려주시길 기원합니다.

마음속으로 내내 걱정만 하다가

일반 병실로 옮기셨다는 소식에

안도의 숨을 길게 내쉽니다.

빠른 속도로 병이 나아서

미소 짓는 모습 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하고 기꺼운 희망을 주세요.
바리톤 2007.10.23 01:21  
선생님! 제발 자리를 떨고 일어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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