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하동에서 찍은 사진이 등장을 했군요. 좀 궁금했는데---- 그날 나는 특별히 조카를 만나러 하동을 갔는데 방송을 하나 인사소개를 하나 ( 사실은 처음이라 음악회를 그렇게 거창하게 하는줄 모르고 )찾을 길이 있어야지 섭섭한 맘에 돌아 갈려고 했는데 생각외로 내 앞에서 그렇게 잘 생긴 아들이 있는줄 모르고 ㅎㅎㅎ 여하튼 만나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니 그날 시간은 헛시간이 아니지--- 배경음악 쇼팽 에튀드. 지난세월 대학입시곡으로 많이많이 가르쳤는데 오늘 들으니 그때가 새롭고 그립고 감동적이네요. 부인이 또 piano전공을 했다니 더욱더 맘이 끌리네. 이래저래 조카를 만남은 하나님의 은혜요, 내마음의 자유게시판 덕이란는 것을 알고있으이. 어제는 순천에 가서 갈대숲을 관람을 하고 민속촌도 보고 우리나라 좋은나라 노래가 저절로 나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