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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 권선옥 작시 / 이수인 작곡 / 테너 문상준/피아노 손영경

송월당 18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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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송월당 2007.03.15 20:41  
  내마음의 노래에 와서 가장 낯익고 정겨운 권선옥 시인님, 이수인 선생님,문상준 테너님의  CD가 드디어 출판되어 이 영상을 올리게 되었음을 감사 드리고 문상준님 진심으로 가수로 데뷰 되신 것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오경일 2007.03.15 20:50  
  2월 마포 문화회관에서 연주 하실때 대단 하시다 생각 했는데
역시나 시군요.
음색도, 호흡도 넘 좋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오경일 2007.03.15 20:51  
  축하드립니다.
정문종 2007.03.16 00:14  
  팔공산의 갓바위가 한가지 소원은 들어 준다면서요? 2~3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하모니 2007.03.16 04:13  
  이곳에 와서 권선옥님의 홈에도 들어가서 보았습니다.
별헤아림이라는 닉네임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인이고 국어선생님이네요. 첨 알았어요...
우리문법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제대로 배워야 할것 같네요.
아름다운 노래 잘 들었습니다.
정문종 2007.03.16 05:53  
  (권선옥님이 쪽지로 보내주신 詩 입니다,,,)

- 1 -
동남해를 향하여 어디까지 굽어보나
너도나도 머리 숙여 깊은 소원 사뢰이네
갓머리 그늘져도 우러른 님 미소 보며
넓고 깊은 세상인심 헤아릴 길 찾노라
모감주 열매 모아 백팔번뇌 엮어 봐도
끊임없이 베푸는 맘 따를 수 없어라
하나 소원 꼭 이루니 사람마다 모여들어
벼랑길 마다 않고 진심으로 우러르네

- 2 -
동해 떠나 남해 지나 세상을 다 돌아도
너도나도 머리 숙여 저 멀리서 사뢰이네
불러 보니 떠난 사람 관봉 위에 높이 앉아
넓고 깊은 세상인심 헤아릴 길 찾노라
모감주 열매 모아 백팔번뇌 엮어 봐도
끊임없이 베푸는 맘 따를 수 없어라
하나 소원 꼭 이루니 사람마다 모여들어
벼랑길 마다 않고 진심으로 우러르네

<2005. 6. 19.>
김경선 2007.03.16 07:06  
  팔공산영상가곡으로 탄생하기까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산새발자국 2007.03.16 09:33  
  이 시대 어느 누구의 추종도 불허하는
영혼의 선율 조련사 이수인선생.
서정와 낭만이 넘치는 시<팔공산>의 권선옥님.
프로스럽지 않은 순수 프로 테너 문상준님.
더불어 주신  감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산새발자국 2007.03.16 09:35  
  서정과 낭만인데 (서정와 낭만으로 잘못)
정창식 2007.03.16 09:41  
  내마노의 희망 테너 문상준님의 CD출판 하게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훌륭한 곡을 만드신 작시인님과 작곡자님께도
축하드립니다. 이곡이 널리알려져 많은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곡이 되였으면 합니다.앞으로 문상준님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해야로비 2007.03.16 11:12  
  축하드립니다.  아주 잘하시죠?  내마노의 자랑입니다.
장미숙 2007.03.16 11:47  
  작시하신 권선옥 시인님!
작곡하신 이수인 선생님!
연주하신 문상준 테너님!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이 좋은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는
송월당 선생님 감사해요~~
고광덕 2007.03.16 18:59  
  좋은 시와 노래가 멋진 테너 소리로 탄생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보내 드립니다.
바다 2007.03.16 22:31  
  권선옥 시인님! 문상준님! 축하드립니다.
이수인선생님께는  감사의 인사를..
 송월당님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에버그린 2007.03.16 23:45  
  축하드립니다. 권선옥님,이수인선생님,문상준님 세분의 작품 팔공산이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됨을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멋진영상 올려주신 송월당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바 위 2007.03.18 15:25  
  팔공산 눌러앉아 이런대우 처움이라

혼자서 허허웃다 하늘 한번 곡차한잔

아풀사 굴리는 가락 봄눈 녹듯 하누나
홍양표 2007.03.21 07:02  
  팔공산은 제가 구석구석 돌아보얐다 자부하고,
너무도 제 가슴과 발길에 와 닿는 명산입니다.
이제 가까이 보아온 별헤아림, 권선옥님의 시와 이수인 선생님의 곡을
문상준님의 소리로 듣게되니
다 좋지만
산에 오를 수 없는 애태움이 있네요. 지금 미국에 있으니...
봄인데, 진달래와 철쭉이 갓바위 오르는 길과 병풍바위에 한 창일텐데
아 오르고 싶어라!.
그리고 하산길에 갓바위 두부와 막걸리!
김메리 2007.03.21 19:46  
  세상에나~~문상준님의 목소리군요 참말로 반갑습니다
제목